토요타 미라이
미라이(MIRAI)는 토요타에서 제작하고 판매하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고급세단 연료전지자동차이다. 연료전지 스택을 통해 전기를 생성한다. 연료전지 스택은 연료통을 채운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화학적으로 반응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된 전기로 모터를 구동시킨다. 그 결과 이산화탄소는 전혀 생성하지 않으며, 순수한 물이 배출된다. 특히 토요타 연료전지 시스템(TFCS)은 연료전지 기술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함께 사용한다.[1]
개요
미라이는 2014년 11월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다. 2019년 12월 기준 전 세계 판매량은 10,250대이며, 가장 많이 팔린 시장으로는 미국 6,200대, 일본 3,500대, 유럽 640대이다. 일본에서는 2014년 12월 15일 출시되었다.[2] 미라이는 토요타 연료전지 시스템(TFCS)으로 구동된다. 수소를 충전하는데 약 3분 정도면 충분하며 주행거리는 JC08 모드로 주행시 약 650km이다. 고압수소탱크는 수소취화가 우려됨으로 금속이 아닌 탄소섬유와 수지 등으로 구성된 3층 구조이다.[3]
역사
컨셉트카
미라이는 2011년 도쿄모터쇼에서 선보인 연료전지 차량의 도요타 FCV-R 컨셉트카와 2013년 도쿄모터쇼에서 선보인 연료전지 차량의 도요타 FCV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한다.[4] 공개된 FCV 컨셉트카는 수소 구동 자동차가 테일파이프에서 배출하는 유일한 물질을 강조하기 위해 물방울 모양의 밝은 파란색 세단이었다. FCV에는 연료 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냉각 공기 및 산소 흡입구가 가능한 대형 그릴과 기타 개구부가 있으며 도요타에 따르면 FCV의 컨셉은 예상 생산 버전과 외관이 유사하다고 한다.[5] 크기는 캠리와 비슷하다. [6]
1세대
- 연료전지
- 장거리 주행을 위해 수소를 고압력으로 압축해 탱크에 축적했다. 이 압력은 70MPa로 통상 대기압(101.33kPa)의 약 700배이다. 이 때문에 부품에는 고압에 대응할 수 있는 높은 내구성과 기밀성이 요구됐고 배관과 밸브에는 아이치 제강과 제이텍트가 개발한 보다 고강도 강재가 채용됐으며 연료전지 스택에는 도요타 차체가 개발한 3차원 구조체가 적용됐다.[7] 또 연료전지 셀에는 수소 극측의 티타늄제 세퍼레이터와 수소, 공기, 냉각수를 공급하는 스택 매니폴드가 적용되었다.[8]
2세대
각주
- ↑ 토요타 미라이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86%A0%EC%9A%94%ED%83%80%20%EB%AF%B8%EB%9D%BC%EC%9D%B4
- ↑ Toyota Mirai 위키백과 - https://en.wikipedia.org/wiki/Toyota_Mirai
- ↑ トヨタ・MIRAI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88%E3%83%A8%E3%82%BF%E3%83%BBMIRAI
- ↑ Richard Lai, 〈Toyota FCV-R concept brings fuel cell cars closer to reality, aiming for 2015 launch〉, 《엔가젯》, 2011-12-01
- ↑ Eric Pfanner, 〈Toyota Shows Off Fuel-Cell Automobile〉, 《더 뉴욕 타임즈》, 2013-11-20
- ↑ Craig Trudell/Ma Jie , 〈Toyota to Offer $69,000 Car After Musk Pans ‘Fool Cells’〉, 《블룸버그》, 2014-06-25
- ↑ 〈愛知製鋼 高圧水素用ステンレス鋼 高強度仕様も供給開始〉, 《산업신문》, 2014-12-16
- ↑ MONOist, 〈燃料電池車「ミライ」が使う水素は大気圧の700倍、搭載部品も高圧対応が必須〉, 《모노이스트》, yyyy-mm-dd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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