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터
페인터(Painter) 은 코렐(Corel) 회사에서 만든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정식 명칭은 코렐 페인터(Corel Painter)이다. 페인터 프로그램은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수많은 다양한 브러시와 여러 질감의 페이퍼의 설정을 통해서 수작업에서의 느낌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일러스트 작업에 유용한 그래픽 툴이라고 할 수 있다.
개요
페인터는 사진을 편집하여 수정하게끔 도와주는 프로그램보다는 전문가가 그림을 그리는 부분에서 도구와 장소의 한계를 벗어나고, 수정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페인터는 많이 사용되는 포토샵과 비교되는데 페인터는 포토샵과 지향점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넘쳐나는 그래픽 툴 중에서도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여러번 바뀌었지만 현재는 코렐의 소유로 6.1버전부터 지금까지 나오고 있다. 포토샵 브러쉬의 발전으로 유일하게 햔실의 화구를 재현한다고 할 수 없지만 그 중에서도 페인터는 무엇보다도 유사하게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콩테, 파스텔등의 수작업시 사용되는 화구의 느낌을 재현한 30여개의 카테고리와 그에 부속된 수 많은 브러시와 캔버스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현직 아티스트 들에게 무척이나 각광받는 툴이다. 브러시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점도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
코렐에 인수되고 나서 처음으로 나온 페인터로Painter 6.1는 이전 버전인 5 시리즈보다 sharpen, soften, highpass feature 기능이 강화되었다. 새 목판화 필터는 사용자가 사진을 나무에 새긴 이미지로의 변환을 가능하게 했으며, 이전의 watercolours, charcoal, chalk 툴의 배열은 그대로이다.[1] Corel Painter Essentials은 페인터 7 이 아닌 페인터 에센셜로 이름이 바뀌어 나오게 되었고, 코렐 페인터 에센셜은 초보자를 위해 만들어진 페인팅 소프트웨어로 언제든지 서로 전환할수 있는 2가지 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그리기 및 작업 공간은 낙서, 스케치 또는 조금 더 간단하고 사용하기 쉬운 그리기 작업을 지원하는데, 그림 채색 작업 공간은 그림에서 회화를 표현하는데 사용된다. 최근 버전의 페인터 에센셜은 독특한 인공 지능 기반 사진 페인팅을 지원하며, 사진을 그림으로 변환할 수 있다. [2] 이 작업 공간에는 클릭 한 번으로 그림에서 다양한 형식의 그림을 만들수있다. 또는 원본 그림의 해당 위치에서 색상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프로그램으로 손으로 채색할수 있다. 이후로 에센셜 시리즈가 발매되고 있으며, 이후 다시 페인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출시되었다. 페인터12, 페인터X3, 페인터2015, 페인터2016, 페인터2017, 페인터2018, 페인터2019, 페인터2020으로 현재 가장 최신 버전은 2021버전이다.
주요 기능
브러쉬
페인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수 많은 브러쉬를 지원하고 무엇보다도 예전부터 사용되고 전해져 내려온 여러 방식의 화풍을 재현해낸 느낌으로 아날로그 느낌을 살리고 가장 잘 표핸해낸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900개 이상의 브러쉬를 지원하고 페인터의 전통적인 미디어로 제작하고 다른 아티스트의 브러쉬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고, 고유의 브러쉬 또한 변형이 가능해 다양한 혼합 매체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려낼 수 있다. 현실에서 구현이 불가능한 유화와 수채화를 섞어서 표현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현실에서 사용하던 그림 방식들을 그대로 디지털로 옮겨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전통 팔레트를 모방하여 물감처럼 선택한 두가지 색을 섞는 것도 가능하다. [3]
- 두꺼운 페인트(Thick Panint)
실제로 사용하는 것과 거의 구분할 수 없는 깊이감과 질감 그리고 움직임을 표현하였으며,[4] 페인트 특유의 쌓이고, 밀고, 새기고, 긁어모으는 그러한 현실에서 페인트를 사용한 그 감각과 느낌을 더욱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볼륨 매체로 페인트가 가능하다.[5]
- 수채화(Watercolor)
종이 위에서 수채화를 사용하여 실제 그림과 같이 흐르고, 혼합되고 증발하는 수채화의 느낌을 완벽하게 구현했다고 볼 수 있다.[4] 실제로 수채화를 사용할때 물이 번지는 그 느낌을 무엇보다도 완벽하게 구현하려고 했고, 그에 맞춰 수채화의 색이 섞이는 부분등에서 더욱 현실에서 사용하는 수채화와 비슷하게 만들었다.
- Dab 스텐실(Dab Stencil)
스텐실 브러쉬는 종이, 플로우 맵 및 텍스쳐를 포함하여 선택한 미디어 선택이 중심 단계가 되도록 설계되었다. 브러쉬 영역을 녹아웃 가능하도록 구현했다.[5]
- 분필/파스텔(Chalk/Pastel)
실제로 사용하는 분필/파스텔을 분석하여 만들어낸 브러쉬로 질감이 느껴지고 들어나야하는 단단한 변형에서 부드러운 매체까지 커버가 가능하도록 구현되었고, 이러한 특성으로 부드러운 부분과 단단한, 질감이 표현되어 들어나야하는 묘사까지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구현된 브러쉬이다.[4]
- 입자(Patrticles)
물리학에서 영감을 얻은 브러쉬로 캔버스에서 튀어나와서 흐르고, 빛나기도 하는 중력이 느껴지는 효과를 구현했다.[5] 무엇보다도 그림에 생생하게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브러쉬이다.[4]
- Sargent
페인터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사랑받는 브러쉬 중 하나로 존 싱어 사전트(John Singer Sargent)의 정신으로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스트로크를 만들어내는 브러쉬이다. 강약의 조절과 부드럽게 섞이는 물감의 색, 그리고 붓 터치와 같이 섬세함이 표현되어 무엇보다도 가장 사랑받는 브러쉬라고 볼 수 있다. [4]
- 패턴 펜(Pattern Pens)
독창적인 브러쉬로 패턴을 포함하는 자유로운 스트로크를 생성이 가능하고,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사용자의 표현의 폭을 넓혀주면서 또한 시간까지 절약시켜주는 브러쉬이다.[5] 더욱 다양한 브러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선택한 패턴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브러쉬이다.[4]
- 에어브러쉬(Airbrushes)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각도부터 흐름, 강약 조절까지 반응하는 브러쉬로 꽤나 사실적인 스트로크를 허용한다.[4] 현실에서 사용하는 에어브러쉬와 같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다룰 수 있도록 개발된 브러쉬이다.
추가적으로 자연 미디어 라이브러리 처럼 사용 전 브러쉬를 찾아다니며 시험하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하여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익숙해하는 브러쉬에 접근하기 쉽도록 브러쉬 라이브러리를 좁혔다. 또한 아티스트 즐겨찾기와 같은 기능까지 제공하면서 사용자들 끼리 서로 자주 사용하거나, 혹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브러쉬를 픽하여 사용하고 변형할 수 있도록 특수 범주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페인터 내부의 ui 내에서 브러쉬 카테고리, 브러쉬 컨트롤 등 브러쉬를 탐색하고 스트로크의 예시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이전에 사용한 브러쉬로 빠르게 전환하고 브러쉬에 대한 조정 옵션으로 변형, 수정등이 가능하도록하는 부분을 지원하여 더욱 빠르고 많은 페인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5]
도구
페인터에서 도구와 미디어란. 이것을 조합하여 더욱 완벽한 구성을 만드는 것으로 레이어 워크 플로우 기능과 같이 상황에 맞는 고급 메뉴를 개선하고, 축소, 잠금, 선택 및 붙여 넣기 등으로 시간과 워크 플로우 조정을 줄이고, 레이어 품질과 응답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컬러 하모니
기본적으로 컬러 하모니는 색상 이론에서 색상 조화를 말하며, 이러한 조합에는 보색, 분할 보색, 색상 다각형, 유사 색등이 있다.[6] 이러한 것을 기반으로 선택한 색상에서 6가지 새로운 색상 하모니를 색상 세트로 저장이 가능하고, 페인터 전체에 걸쳐 보편적인 색상 선택 기능이 향상되어 색상 선택이 보다 쉽도록 만든 기능이다.[5]
- 비율과 레이아웃 그리드(Layout Grid)
고전적인 구도를 기반으로 안내 선과 격자를 사용하여 그림에서 사용자의 시선을 안내할 수 있고 비율 감각을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감각적인 드로잉 작업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 퍼스펙티브 가이드(Perspective Guide)
비인쇄 퍼스펙티브 가이드를 화면에 표시하여 객체가 시야에서 멀어지거나 사라지는 인상을 주는 객체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도구이다.
- 표면 질감
페인팅을 마무리할 때 종이 질감을 표시, 3D 브러쉬를 강조하고 또한 조명의 방향 적용과 같이 터치를 추가할 수 있는 부분에 도움을 주는 도구이다.
- 텍스처(Textures)
캔버스의 일부를 선택적으로 칠하거나 채움으로써 복잡한 표면 질감을 프로젝트에 통합하는 것으로 Texture Synthesis를 사용하여 더욱 큰 텍스처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 거울 그림(Mirror Painting )과 만화경
캔버스 반대편의 브러쉬 스트로크 또는 거울 평면의 다중 반사를 재현하여 사용자가 거울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다. 대칭 페인팅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도구다.
- 플로우 맵(Flow Maps)
페인트 흐름을 지시하여 실제 수채화 및 파티클 브러쉬의 창의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텍스쳐이다.
- 종이(Papers)
캔버스의 설정 중 캔버스의 용지 질감 라이브러리를 선택하고다양한 미디어 유형을 사용하여 자신의 스타일 대로 조정이 가능하고, 또한 가져오기 또한 이러한 캔버스의 설정을 생성하거나 질감을 가리는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 자동 도장 패널(Auto-Painting Panels)
입문자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도구로, 사진을 열고 자동 페인팅 패널을 선택하고 시작한 다음 사진을 준비하고 자동 페인트 기능이 적용되고 나서 세부 정도도 쉽게 복원할 수 있다.
- 클론 소스(Clone Sources)
이미지, 텍스쳐 및 패턴을 복제 소스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능으로 복제 소스 패널을 사용하여 복제 소스를 열고, 원하는 크기와 모양을 변경하고, 포함된 불투명 또는 투명 이미지에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이다.
- 클론 페인팅(Clone Source Palette)
복제 브러쉬를 사용하여 복제 또는 빠른 복제와 사진 페인트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복제는 캔버스에 이미지가 있는 새로운 캔버스를 생성한다. 빠른 복제는 캔버스에 이미 있는 이미지의 용지등 참조를 활성화시켜 이미지를 채워서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이다.
각주
- ↑ 〈(제품소개)Painter 6.1 update〉, 《CGLand》, 2001-07-13
- ↑ 〈coral Painter Essentials 7 (Windows / Mac)〉, 《Painter Essentials》
- ↑ 〈Announcing Corel Painter 2020 - Painting software built for serious artists〉, 《PainterTutorials》,2019-06-28
- ↑ 4.0 4.1 4.2 4.3 4.4 4.5 4.6 〈coral Painter 2021 Overview (Windows / Mac)〉, 《Painter Product》
- ↑ 5.0 5.1 5.2 5.3 5.4 5.5 〈디지털 아트 및 페인팅 소프트웨어 중심:Corel Painter2020〉, 《전세계 소프트웨어 취급 누리몰(NURIMALL)》,2020-05-25
- ↑ 〈하모니 색상〉, 《HiSour》
참고자료
- 씨지랜드기자,〈(제품소개)Painter 6.1 update〉, 《CGLand》, 2001-07-13
- Painter,〈coral Painter Essentials 7 (Windows / Mac)〉, 《Painter》
- 누리몰,〈디지털 아트 및 페인팅 소프트웨어 중심:Corel Painter2020〉, 《전세계 소프트웨어 취급 누리몰(NURIMALL)》,2020-05-25
- Painter Product〈coral Painter 2021 Overview (Windows / Mac)〉, 《Painter Product》
- HiSoUR.com,〈하모니 색상〉, 《HiSour》
- PainterTutorials〈Announcing Corel Painter 2020 - Painting software built for serious artists〉, 《PainterTutorials》,201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