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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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s0729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5월 28일 (금) 16:5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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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운전이란 소극적인 운전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오히려 그와는 반대로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더라도 그에 적절하게 대처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운전 방법이다.

개요

방어운전은 항상 안전이 우선이 되도록 하는 운전방법으로, 운전중 그 직전에 나타나는 상태에 대해 항상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운전을 하는 것이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에는 언제나 갑자기 어떤 상황이 출현해도 그것을 예측해서 대처할 수 있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1]


방법

안전한 공간을 확보

브레이크 밟을 때
  • 급제동을 해야 할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 고속주행 중 브레이크를 밟을 때는 여러 번 나누어 밟아 뒤차에 알려 준다.
앞차를 뒤따라갈 때
  • 가능한 한 4~5대 앞의 상황까지 살핀다.
  • 앞차가 급제동하더라도 추돌하지 않도록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한다.
  • 적재물이 떨어질 위험이 있는 화물차로부터 가급적 멀리 떨어진다.
차의 옆을 통과할 때
  • 상대방 차가 갑자기 진로를 변경하더라도 안전할 만큼 충분한 간격을 두고 진행한다.
교통 정체가 있는 도로를 주행할 때
  • 중앙선을 넘어 앞지르기하는 차량이 있으므로 2차로 도로에서는 가급적 중앙선에서 떨어져 주행한다.
  • 4차로 도로에서는 가능한 한 우측 차로로 통행한다.

양보

교차로를 통과시에 양보를 전제로 운전
  • 진로를 변경하거나 끼어드는 차량이 있을 때 속도를 줄이고 공간을 만들어 준다.
  • 대형차가 밀고 나오면 즉시 양보해 준다.
뒷차 접근
  • 가볍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주의를 시킨다.
  • 뒷차가 앞지르려고 할 때 도로의 오른쪽으로 다가서 진행하거나 감속하여 피해 준다.

예측하여 대응

교차로 통과
  • 신호를 무시하고 뛰어드는 차나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호를 절대적인 것으로만 믿지 말고 안전을 확인한 뒤에 진행한다.
진로 변경
  • 여유 있게 신호를 보낸다.
  • 나의 신호를 이해한 것을 확인한 다음에 천천히 행동한다.
  • 횡단하려고 하거나 횡단 중인 보행자가 있을 때 갑자기 뛰어나오거나 뒤로 되돌아갈지 모르므로 감속하고 주의한다.
  • 보행자가 차의 접근을 알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요령

단계

  • 위험 인지단계 : 교통신호등, 도로표지, 안전표지, 도로시설, 사람과 차량 움직임을 관찰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거리유지를 한다.
  • 위험 예측단계 : 위험요인 확인 후 신속하게 위험회피 방법을 결정한다.
  • 위험 판단단계 : 위험으로 발생될 수 있는 결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조등, 비상등, 경음기를 사용하여 위험을 알린다.
  • 위험 회피단계 : 급제동 방지를 위해서 적정 속도유지하고, 차로 변경을 자제한다. 감속할 때 브레이크를 2~3회 나누어 조작해, 뒤 차의 주의를 환기시킨다.다른 도로사용자에게 방향 지시 등을 사용하여 자신의 의도를 인지시킨다.


  • 방어운전〉,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