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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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란 엔디비아(NVDIA)가 개발한 3D 가상세계를 만들고 물리 공간을 확장하는 플랫폼이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융합해 사실적인 디테일로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개요

유니버설 씬 설명과 엔비디아 RTX 기반으로 3D 생산 파이프라인을 위한 강력한 멀티 GPU, 실시간 시뮬레이션 및 협업 플랫폼이다. 옴니버스는 다양한 응용 분야 및 3D 에코시스템 공급업체에서 보편적 상호 운용성을 목표로 한다. 효율적인 실시간 장면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개방형 표준 및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합니다. 옴니버스 플랫폼은 허브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어 연결된 클라이언트 및 애플리케이션에 마이크로 서비스로 새로운 기능을 노출할 수 있다.[1]

기술

픽사 USD

픽사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대부분의 엑스포트/임포트(export/import) 워크플로우와는 달리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별로 유지하면서 3D 장면의 구성 요소 전반을 매끄럽게 공유하도록 지원하는 통합 기법 겸 포맷이다. 변경 내용만을 전달하는 구조를 취하기 때문에 협업으로 창조되는 장면 내 오브젝트, 환경, 기타 디자인상 요소들의 편집이 가능하고 애플리케이션 간의 효율적 소통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체적 통일성 또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2] 단일 장면 그래프와 일관된 API로 3D 지오메트리와 음영을 읽고, 쓰고, 편집하고, 미리 볼 수 있는 툴셋을 제공한다. USD 교환 포맷의 유연성과 일관성을 기반으로 동기화된 워크플로를 구축한다. 또한, 전 세계 모든 스튜디오들이 제작 과정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버전 제어 지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동작업이 가능하도록 한다.[3]

RTX

엔비디아 튜링 GPU 아키텍처를 통해 콘텐츠 제작자와 개발자를 위한 창의적인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업계 최고의 도구 및 API를 지원하기 위해 광선 추적, 딥 러닝 및 래스터라이제이션을 융합한다. RTX 플랫폼에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은 수백만 명의 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놀라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실시간 사실적인 렌더링과 AI 강화 그래픽, 비디오 및 이미지 프로세싱의 힘을 제공한다. 고급 하드웨어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 API 및 SDK를 제공하여 그래픽, 사진, 이미징 및 비디오 처리를 가속화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레이 추적 (옵티엑스, 마이크로소프트 DXR, 벌칸), AI 가속 기능(NGX) 라스터라이제이시 (고급 샤더) ,시뮬레이션 (CUDA 10, PhysX, 플렉스) ,자산 교환 형식(USD, MDL)가 포함된다.[1]

RTX View 기능을 소프트웨어 파트너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에 직접 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옴니버스 키트(Omniverse Kit)로 구현되며, 이는 파트너 제품에 고품질의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애플리케이션 뷰포트를 제공한다.[3]


포토리얼리스틱 비주얼

사용자는 옴니버스 RTX 렌더러와 같은 옴니버스 플랫폼의 구성요소를 통해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사실적 재료, 피사계 심도(DOF), 고급 조명 및 음영 등 다양한 엔비디아 핵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시뮬레이션 결과를 더 잘 시각화하고 이해하여 더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4]

, 물리, 소재, 업계 선도적인 3D 소프트웨어 제품 간 인터랙티브 워크플로우 피직스(PhysX)


기능

AEC 익스피리언스

AEC 익스피리언스(AEC Experience)

옴니버스 뷰

옴니버스 뷰(Omniverse View)는 RTX 기술이 적용된 기능이다. 지금까지는 두 가지 유형의 렌더링이 사용됐다. 실시간 렌더링은 초당 30 혹은 60 프레임의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적합하며, 오프라인 렌더링은 CPU로 렌더링할 경우 프레임당 몇 시간이 걸리는 사실적인 최종 이미지 또는 장면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하지만, 최고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지오메트리 단순화에서 베이킹 조명 및 일반 지도에 이르기까지 많은 코너가 잘려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이미지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옴니버스 뷰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렌더링을 도입했다. 이 모듈은 여러 엔비디아 RTX GPU로 가속화되며, GPU 어레이에서 확장성을 제공하여 대규모 3D 모델을 렌더링 할때도 고품질 렌더링을 실시간으로 출력하는 등 여러 대의 GPU 상에 대대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옴니버스 뷰는 옴니버스 내부의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나 사용중인 3D 애플리케이션에서 직접 집계한 3D 콘텐츠를 표시한다. 그 외에도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및 유니티(Unity)와 같은 상용 게임 엔진과 오프라인 렌더러를 지원한다.[3] [5]

IndeX

대규모 볼륨 데이터를 위한 대화형 시각화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언제든지 가장 상세한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ndeX에는 두가지 기술이 활용되었다. 하나는 실시간 협업이다. 이것은 옴니버스는 서로 다른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게 하여 워크플로우를 간소화시킨다. 또한 여러 시스템의 연구자들이 동일한 데이터를 동시에 시각화, 분석 및 수정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성을 높인다. 다른 하나는 시네마틱 비주얼로 아웃리치(outreach)는 과학 출판물에 있어 필수적 요소이다. 연구자와 아티스트는 옴니버스 플랫폼의 고급 렌더링 툴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상호 협업하여 작품을 더 많은 관객의 이해를 도와줄 시네마틱 비주얼로 변환할 수 있다. 다양한 시각화를 생성하기 위해 파라뷰, 후디니 FX, 섭스턴스 페인터(Substance Painter), 포토샵(Photoshop)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옴니버스에서는 이러한 모든 툴을 상호 활동적으로 사용해 효과적인 시각화를 구현할 수 있다.[4]


각주

  1. 1.0 1.1 옴니버스 플랫폼 개요〉,《엔디비아》 , 2021-02-07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2. 최인훈 기자, 〈엔비디아, 실시간 3D 디자인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 오픈베타 출시〉,《뉴스 탭》 , 2020-10-06
  3. 3.0 3.1 3.2 정수진, 〈엔비디아, 3D 디자인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 발표〉,《캐드앤그래픽스》 , 2020-05-18
  4. 4.0 4.1 김희철, 〈엔비디아, 과학 시각화 지원하는 ‘옴니버스 파라뷰 커넥터’ 공개〉,《맨즈랩》 , 2020-04-28
  5. NVIDIA KOREA, 〈세계적 건설사가 ‘엔비디아 옴니버스’ 도입으로 달라진 것〉,《엔디비아》 , 2020-08-04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