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포커(Poker)는 플레잉 카드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카드게임 중의 하나다. 게임 과정에서 베팅(Betting)이 동반되기 때문에 카지노 계열로 분류되는 게임이다.[1]
목차
개요
포커는 플레잉 카드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게임이며, 그 종류가 방대하다. 종류가 광범위해서 게임 방법도 다양하지만, 보통 카드의 조합으로 더 강한 족보를 만드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 포커의 종류에는 텍사스 홀덤(Texas Hold'em), 7 포커(Seven Poker), 블랙잭(Blackjack) 등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포커하면 주로 세븐 포커를 떠올리지만, 보통 서양에서는 텍사스 홀덤을 대표적인 포커 게임으로 인식한다고 한다.[1]
역사
포커 게임의 기원은 영국에서 시작된다. 최초의 기록은 1526년 문헌에 나타났다. 그러나 당시의 포커는 현재와 같이 정식으로 체계를 갖춘 게임은 아니었다. 1700년대에 들어서야 영국에서 다양한 베팅 규칙과 패널티 등 본격적인 규칙을 마련한 게임이 된다.[2] 포커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여러가지 설이 존재한다. 독일에서 Poch는 베트한다는 뜻이며 Pochspiel은 칩을 담는 바구니에 돈을 넣고 하는 게임이었는데, 여기서 포헨(Pochen)이라는 이름으로 정착되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1803년에 아메리카 대륙의 프랑스인 개척민들이 했던 포크(Poque)라고 불리는 유사한 게임을 루이지아나(Louisiana)로 가져갔고, 이후 20여 년 동안 게임을 수정하는 동안 영어를 사용하는 정착자가 이름을 포커라고 명명하여 지금의 포커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1] 1742년 영국인 에드먼드 호일(Edmond Hoyle)은 주사위 놀이, 장기 등 다양한 게임 방법을 정리한 책을 저술하며, 포커에 대해 "네 번의 게임 중 한 번은 베팅 또는 테크닉에 의해 승부가 뒤바뀌는 것이 바로 포커"라는 말을 남겼다. 이 발언은 포커게임은 확률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심리싸움과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전해진다.[2] 포커는 아메리카(America) 대륙에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다. 1850년대까지는 포커게임의 규칙을 상세히 기술한 책이 전무했다. 1860년에 발행된 책들에서 포커에 대한 언급이 등장하며, 이후에 점차 더 자유로운 베팅을 허용하면서 새로운 특징이 생겨나기 시작한다.[3]
포커 용어
포커 족보
영어권 족보
한국, 홍콩, 중국, 마카오, 대만 지역 족보
로우 게임 족보
조커
종류
드로우 포커
스터드 포커
커뮤니티 카드 포커
카지노 테이블 포커
기타
- ↑ 1.0 1.1 1.2 〈포커〉, 《나무위키》
- ↑ 2.0 2.1 김학도, 〈(KHSA와 함께하는 홀덤 이야기) 김학도가 말하는 포커의 역사〉, 《스포츠동아》, 2020-04-10
- ↑ 이석영, 〈(KHSA와 함께하는 홀덤 이야기) KMGM 이석영 대표가 말하는 홀덤산업의 발전〉, 《스포츠동아》, 202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