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데이

피자데이(Pizza day)란 2010년 5월 22일, 플로리다에 사는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은 것’이라 밝히면서, 라지 피자 두 판을 1만 비트코인으로 지불한다며 글을 작성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글을 올리고 4일째 되는 5월 22일 오후에 거래에 성공하여 피자를 수령했다고 알렸고, 이를 본 포럼유저들은 최초의 비트코인 물질 거래를 기념하기 위해 ‘Bitcoin pizza day’를 만들었다. 당시 시세로 1만 비트코인의 가격은 41달러 정도였고, 라지 사이즈 피자 두판의 가격은 30달러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