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 에그(Easter Egg)는 원래 기독교에서 부활절 행사에 쓰이는 계란으로, 알록달록 색을 칠한 계란을 숨긴 뒤 아이들에게 찾도록 하는 부활절 달걀 찾기 풍습에서 유래 되었다.
현대에 들어 프로그래머들이 부활절 계란을 숨기듯이 프로그램 내에 장난을 치는 것을 이른다. 주로 특정한 조건을 달성하면 숨겨진 요소가 작동하게 된다. 시초는 1979년에 발매된 아타리 2600용 게임인 Adventure로 알려져 있으며, 특정 픽셀 단위로 지나가면 이스터 에그를 넣은 프로그래머의 이름이 나온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