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능동)역
군자(능동)역(Gunja (Neung-dong) station, 君子(陵洞)驛)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에 있는 수도권 전철 5호선과 서울 지하철 7호선의 환승역이다. 역명은 7호선 군자역을 기준으로 서쪽은 군자동, 동쪽은 능동이어서 두 명칭이 함께 붙은 것이다. 수도권 전철 5호선은 심야에 2편성이 주박한다. 수도권 전철 5호선은 군자교 하저터널로 장한평역과 연결된다.
역사
- 1995년 11월 15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왕십리(성동구청)역|~상일동역 개통과 함께 영업 개시
- 1996년 9월 20일: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읍~건대입구역 개통과 함께 환승역이 됨
- 2014년 6월 30일: 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역 구조
5호선에서 7호선으로의 환승은 고읍 방면은 아차산 방면 끝에 있는 내림 계단을, 석남 방면은 장한평 방면 끝에 있는 내림 계단을 이용한다. 5호선에서 7호선으로의 환승 방향이 구별되어 있으므로 갈아탈 때 주의해야 한다.
7호선에서 5호선으로의 환승은 승강장 중앙에 있는 환승 통로를 이용한다. 5호선과 7호선의 유일한 환승역으로, 십자 모양으로 돼 있으며, 5호선이 위에, 7호선이 아래에 있다.
승강장
5호선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고, 7호선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다. 출구는 8개가 있다. 두 노선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다. 5호선 스크린도어의 경우, 노후화로 인해 2019년 1월에 방화 방면 승강장이 먼저 교체됐으며, 하남검단산/마천 방면 승강장 역시 2019년 4월에 교체가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