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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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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 Korea) 로고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 Korea) 로고와 글자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 Korea)는 한국 내 파나소닉, 테크닉스 브랜드 상품의 유통 및 고객 관리를 위해 파나소닉 주식회사가 100% 출자한 회사로, 2000년 11월 10일 설립되어, 2001년 4월 2일부터 영업 활동을 시작하였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가전제품 및 부품 도매업 회사로 현재 대표이사는 쿠라마 타카시이다.

개요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1918년에 전기소켓을 만드는 오사카 전등이라는 회사에서 독립하여 마쓰시타 전기기구 제작소를 창업하기 시작하였다. 마쓰시타는 포탄형의 자전거 램프를 고안해 '내쇼널 램프'라고 만들어 히트를 친다. 1927년에 회사는 내셔녈(National)이라는 브랜드명을 도입했다. 1931년에 라디오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다음 해에 회사는 일본 전자산업의 발달을 위해서 자사의 라디오 제조기술을 타 제조사에 공개했다. 1932년에 회사명은 마쓰시타 전기산업으로 개명되었고, 당시 마쓰시타 전공, 마쓰시타 통신공업 등 마쓰시타라는 이름이 붙은 14개의 대기업군을 가지고 있었으며 세계 40개국에 진출해서 나쇼날(National), 파나소닉(Panasonic), 테크닉스(Technics) 등의 유명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을 팔았다. 1933년에 오사카의 카도마에 대형 공장을 건립하고 생산설비를 이전했다. 1935년에 자회사인 '마쓰시타 일렉트릭 웍스(Matsushita Electric Works)'를 설립했다. 1955년부터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 오디오 장비를 수출하면서 내셔널이란 브랜드명 대신 파나소닉(Panasonic)을 사용했다. 이들 나라에 이미 내셔널이란 동일 브랜드명을 사용하는 회사가 많았기 때문이다. 파나소닉은 '최고'를 뜻하는 그리스어의 '판(pan)'과 '소리'를 뜻하는 영어의 '소닉(sonic)'의 합성어이다. 마쓰시타 전기산업은 2008년 10월 1일 사명을 파나소닉으로 변경했으며, 내셔널이라는 브랜드도 2009년까지만 사용하기로 하였다.[1]

연혁

  • 2000년 11월 10일 : ㈜내쇼날파나소닉코리아 설립
  • 2001년 4월 1일 : B2C 중심의 영업,서비스 개시
  • 2003년 10월 1일 : 국내브랜드 파나소닉으로 통합
  • 2003년 10월 1일 : 파나소닉코리아로 사명변경, 국내브랜드 파나소닉으로 통합
  • 2005년 3월 1일 : 시스템사업군 영업개시(B2B)
  • 2006년 10월 1일 : 가토 후미오 2대 대표이사 취임
  • 2008년 3월 1일 : 전시체험판매장 파나소닉프라자 오픈
  • 2008년 11월 1일 : 세계 최초 미러리스 카메라 사업개시
  • 2009년 9월 1일 : 웰빙가전의 명가 슬로건 채택
  • 2010년 4월 1일 : 노운하 3대 대표이사 취임
  • 2011년 4월 1일 : ㈜파나소닉, ㈜산요전기 완전합병 후 자회사화
  • 2014년 11월 11일 : ㈜파나소닉코리아 창립 14주년

사업영역

파나소닉은 미국의 자동차나 경트럭의 라디오, 오디오 제품의 OEM 생산을 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파나소닉 전문 체인점인 '숍@파나소닉(Shop@Panasonic)'을 운영하고 있다. '북미 파나소닉사(PNA-Panasonic Corporation of North America)'는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사(Panasonic Avionics Corporation)'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적인 기내 엔터테인먼트(IFE-inflight entertainment)와 통신 시스템의 제조, 공급사로 세계에 약 70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이크 포레스트(Lake Forest)에 본사를 두고 있다.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사는 보잉(boeing), 에어버스(Airbus), 에미레이트(emirates), 싱가포르 에어라인(Singapore Airlines) 등의 항공사에 기내 디지털 음악, 영화, 게임, 위성 TV, 온라인 쇼핑, 이메일, 인터넷 등의 IFE를 제공하고 있다. 파나소닉의 제품으로는 오디오, 카오디오 등의 음향 기기와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의 영상기기, 다리미, 냉장고, 에어컨, 비데 등의 가전제품, 발 마사지기, 안마의자, 혈압계 등의 건강용품, 프로젝터, CCTV, 스캐너 등의 방송, 시스템 기기 등이 있다.[2]

주요 활동

로스 앤젤레스 블록체인 랩과 파트너십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 익스체인지 가이드(bitcoinexchangeguide)에 따르면, 최근 종합 가전제품 업체 파나소닉과 비영리 단체인 로스앤젤레스 블록체인 랩(Los Angeles Blockchain Lab)과 파트너십을 체결, 캘리포니아 남부의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랩은 기술력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나 차별화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인큐베이팅 기업이다. LA 블록체인 랩은 회원들과 파트너들과 모두 협력하여 모든 시민들의 시민 참여를 높이고 기술 발전을 앞당겨 급증하는 직업과 연계 시키며 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의 경제 기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3]

사물인터넷을 통한 생산비 삭감

파나소닉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부품 조달과 생산설비 관련 데이터를 모든 공장에서 다루는 일원 관리 시스템을 우선 중국 공장에 구축해 구매를 공통화하고 잉여 설비에 작업을 배분하는 방법으로 생산 비용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장기적으로 연간 1000억 엔(약 1조 원) 규모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 이외 지역으로 대상을 넓혀 공장별 수직적인 생산 구도를 없애 이익률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생산 설비의 가동을 호환함으로써 직원의 배치나 설비 투자 등의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4]

각주

  1. 파나소닉〉, 《위키백과》
  2. 파나소닉〉, 《네이버 지식백과》
  3. 코인니스, 〈파나소닉, LA블록체인 랩과 파트너십 체결〉, 《코박》, 2018-11-22
  4. 변희진 기자, 〈‘IoT’ 내세워 생산비 삭감하는 日 파나소닉〉, 《테크데일리》, 2019-10-1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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