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윤동주)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서시〉는 시인 윤동주가 쓴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나오는 이다.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동영상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