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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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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기독교(基督敎, 영어: Christianity) 또는 그리스도교, 크리스트교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에 바탕을 둔 아브라함계 유일신교이며, 세계 인구의 1/3이 신자인 세계 최대의 종교이다. 기독교 신자들은 예수가 구약성경에서 예언된 메시아로서 인류를 구원하려 이 세상에 온 그리스도라고 믿는다. 예수의 행적은 신약성경 중에서도 네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의 12제자들을 통해 널리 퍼졌다. 기독교는 불교, 이슬람교와 더불어 세계 3대 종교를 이룬다.[1]

개요[편집]

기독교는 기원후 1세기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던 유대 지방의 유대교 종파로 출발했다. 예수가 살아있을 때부터 유대교의 이단으로 박해를 받았으며 처형된 이후 열두 제자(사도)와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은 여전히 로마 제국의 박해를 받으면서도 시리아, 레반트, 유럽, 아나톨리아, 메소포타미아, 남캅카스, 이집트, 에티오피아로 뻗어나갔다. 기독교의 가르침은 유대인이 아니면서 '하느님을 경외하는 자들'(이방인)을 끌어모았고, 그 결과 유대인의 관습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기원후 70년에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유대교 성전이 무너진 시기에 기독교는 더이상 유대교가 아니었으며, 이 두 종교는 전혀 다른 길로 발전했다.

초기에 기독교는 하나의 보편교회로서 통일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론에 관한 견해 차이 때문에 431년 에페소스 공의회 이후 현재 아시리아 동방교회 등이 속한 네스토리우스파가 분리되고, 451년 칼케돈 공의회 이후에는 오리엔트 정교회로 불리는 콥트 정교회,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 등이 분리되었다.

1054년에는 성령론과 교황 문제 등 다양한 교회 내 갈등으로 동서교회 대분열이 일어나 동방교회와 서방교회가 갈라졌다. 이후 16세기 서방교회에서 종교 개혁 과정에서 신학과 교회론 논쟁을 거쳐, 서방교회는 기존의 로마 가톨릭교회와, 루터교회, 개혁교회, 성공회 등의 개신교회들로 분열되고, 그 후로도 시대적 경과에 따라 장로교회, 침례교회, 감리교회, 재림교회, 구세군, 성결교회, 오순절교회 등이 형성되어 다양한 교파들이 공존하게 되었다.

기독교에는 여러 종파가 있으며, 크게 동방 기독교와 서방 기독교로 분류할 수 있다. 가톨릭교회와 개신교회는 서방 기독교에 속하고, 동방 정교회, 오리엔트 정교회, 아시리아 동방교회 등은 동방 기독교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정통"으로 불리는 주류 기독교 종파는 모두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경전으로 삼고,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기준으로 삼는 보편공의회 교리를 따른다. 또한 칼케돈공의회를 기준으로 보편교회로 일컫는 가톨릭, 동방 정교회, 개신교 등의 칼케돈파, 오리엔트 정교회로 대표하는 비칼케돈파로 분류한다. 그리고 보편교회 즉 동방교회와 서방교회가 타락했음을 주장하며 자신들이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했다고 주장하거나 그러한 성향을 띠는 교단을 회복주의 기독교라고 한다. 대부분 19세기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대표적인 교단으로는 여호와의 증인,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있다.

기독교 종파마다 구원론, 교회론, 그리스도론 등 교리과 교회 제도에 대한 해석 차이가 있다. 주류 기독교 종파들은 동일하게 삼위일체론과 예수하느님아들로 태어나 가르침을 펼치다가 수난을 받고 십자가형을 받아 죽음으로써 인류를 죄와 지옥으로부터 구원하여 죽음으로부터 부활했고, 후에 재림하여 하느님의 왕국을 세울 것이라 믿는다. 이외에도 여호와의증인 등 전통적인 교리를 부정하는 신흥 교파들이 존재하나, 주류 교파들에게는 대체로 이단 및 이교로 취급된다. 기독교는 (특히 고대 후기부터 중세까지) 서양 문명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15 ~ 17세기 대항해시대에 그리스도교는 선교를 통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등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2]

'기독'의 어원[편집]

'기독교'의 '기독'(基督)은 16세기 가톨릭 예수회 선교사들의 번역어로 그리스어 "그리스도"(Χριστός, 크리스토스)의 중국어 음역인 '기리사독'(基利斯督)의 줄임말로 '기리사독'은 현대 북경어 발음으로 '지리쓰두'이지만, 구개음화하기 전의 옛 발음은 '기리스도'에 가깝다. 청나라 때에 '기'가 '지'로 전반적으로 구개음화하는 변화가 있었는데, 만주족 발음의 영향 때문이라는 설(예. 시바 료타로(일본어: 司馬遼太郎)의 주장)이 있다.

그리스도의 명칭[편집]

'예수 그리스도'의 명칭에서 유래하였고, 신약성경에서부터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며 예수 그리스도한국어로는 '예수 구세주' 또는 '예수 구원자'의 의미이다. 그리스도는 그리스어 '크리스토스'에서 유래한 단어로 기름 부음 받은 사람을 의미한다. 공식 석상에서 기름머리에 붓는 행위는 중동지역에서 직위를 수임받을 때 널리 사용되던 방식이었다. 왕이나 제사장들이 기름 부음을 받은 이들이었다. 세상을 구원할 왕 역시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특징[편집]

  • 기독교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믿는 종교다. 최소 26억 명 이상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돼 2위인 이슬람교(약 19억 명)보다 약 5억 명 이상 더 많다.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와 더불어 세계 4대 종교로 꼽히며, 서양에서 유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서양 문화권을 대표하는 종교다보니 서양을 중심으로 인류사회문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종교로 평가받는다. 가령, 21세기 현재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역법은 기독교의 신인 예수 그리스도의 생년을 기준으로 하는 서력기원이다.
  • 기독교의 경전은 성경으로, 크게 신약과 구약으로 분류된다.
  • 기독교는 유대교에서 따르는 야훼의 계시의 전통과 역사성을 표방하였다. 때문에 학술적으로 유대교와 나중에 발생한 이슬람까지 포함한 세 종교를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라고 표현한다.
  • 유대교와의 차이는 크게 다음과 같다. 기독교는 성부뿐 아니라 성자도 하느님으로 보고 신약성경을 정경으로 인정하지만, 유대교는 극소수 분파인 메시아주의 유대교를 제외하면 예수를 신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예수를 사이비 교주로 바라보는 시선에 가깝다. 따라서 기독교의 구약성경에 해당하는 타나크, 즉 히브리 성경의 가치만을 인정하며 당연히 예수와 예수의 제자들의 행적을 기록한 신약성경은 인정하지 않는다.
  • 이슬람에서는 예수를 신이 아니라 에 의해 세상에 파견된 예언자의 하나로 보며, 예수보다는 최후의 예언자인 무함마드를 더 중요시한다. 물론 예수도 매우 급이 높고 존귀한 예언자로서 칭송하지만 알라(하나님)와 동급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것이 기독교와의 차이점이다.
  • 유대교, 이슬람교와 달리 기독교에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성부, 성령과 동일한 본성을 지닌 유일신으로 본다. 이를 삼위일체론이라 한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으로서 이단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독교 종파가 공통적으로 믿는 교리이다.
  • 기독교, 유대교, 그리고 이슬람은 같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로서 같은 신을 믿는 일신교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앞에서 길게 서술했듯 가장 큰 차이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관점이다. 물론 세세하게는 그 말고도 차이점들이 아주 많다.

교리와 신학[편집]

기독교는 역사적으로 분파를 거듭함에 따라 전 세계에 2만 개 이상의 교단이 있으며, 한국에서도 대표적 교단으로 장로회, 천주교회, 감리회 등의 여러 교단이 분포되어 있다. 교파마다 교리도 다양하지만 기독교의 공통된 가장 큰 특징은 메시아 및 속죄 사상이다.

다른 교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신관(神觀): 기독교는 그 유일신의 이름을 야훼로 구별해 왔다. ('주님' 또는 '여호와'로도 불린다.) 이름을 직접 부르는 대신, 한국의 천주교회, 대한성공회, 한국 정교회에서는 '하느님', 개신교만이 '하나님'을 사용하고 있다. 신론(神論)에 있어서 다른 아브라함계 종교와 다른 점으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를 믿는 교파가 많다는 점이다. 이는 성경에는 거의 언급이 없지만 거룩한 전승을 따라 대부분의 기독교 종파에서는 삼위일체론을 믿는데, 삼위일체론은 하느님은 세 개의 구별될 수 있는 격으로 나타나지만 본질상 한 하느님이라는 교리이다. 기독교를 공인한 밀라노 칙령 이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소집한 니케아 공의회에서 주교들과 교부들이 "성자와 성부는 동일한 실체다"(homoousios to Patri, ὁμοούσιοσ τῷ Πατρί )라고 결론을 내림으로써 삼위일체론의 기본 개념이 정리되었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대단히 어려운 교리이다보니 삼위일체론을 둘러싼 논쟁은 아리우스파에서부터 현대의 반삼위일체파까지 계속되고 있다.
  • 인간관: 기독교에서는 모든 인간은 야훼가 처음 창조한 인간인 아담과 하와의 자손이므로 그들의 원죄를 물려받아 모두 죄인이며 그렇기에 모두 죽으면 영원히 불타는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믿는다. 하지만 야훼신의 아들인 예수가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므로 그를 믿은 사람은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의 인격의 기본이 되는 '영혼'이 있다고 믿으며, 이는 육체의 죽음과는 상관없이 불멸한다고 믿는다. 또한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나 여호와의 증인과 같이 영혼 불멸과 지옥의 내세관을 믿지 않는 파도 종종 존재한다.
  • 구원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구원'이라고 표현하며, 대부분의 그리스도교 교파에서 이 구원은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10장 9절 근거로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고 십자가 대속을 믿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믿는다. 한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참된 신앙이 있어야 구원에 이른다고 믿는 기독 교단도 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처럼 다시 영혼과 육신이 온전하게 합쳐져서 부활할 것을 믿는다.
  • 역사관: 성경의 예언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을 다스리러 다시 올 것을 믿으며, 이때 예수가 주권자로 세상을 다스리는 천년왕국이 이 지상에 이루어짐(전천년왕국설. 계시록에 대한 다른 해석으로 예수가 재림하여 심판 후 새로운 천년왕국을 세워 다스릴 것이라고 믿는 후천년왕국설, 영적으로 이미 예수가 세상의 주권자라고 믿는 무천년왕국설도 있다.)을 믿으며, 그 후 심판에 의해 지금의 세계가 새롭게 될 것이라고 믿는 종말론적 역사관을 갖고 있다.

예수의 신성과 인성[편집]

요한 복음서 1장에서는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는 선언을 통해 예수를 "말씀"(로고스)으로 표현하였는데, 이 시기 그리스 철학에서 로고스는 우주의 가장 근본적인 질서와 힘을 뜻했다. 이와 같은 표현을 통해서 예수는 사람이 되신 하느님이라는 그리스도론을 강조하는 경향은 기독교 초기부터 강하게 드러나고 있다.

신약성경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사도 바울로의 서신서(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필립비인들에게 보낸 편지, 필레몬에게 보낸 편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 디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편지,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 디도에게 보낸 편지) 역시 예수를 주님, 그리스도, 하느님의 아들, 사람이 되신 하느님이라는 그리스도론과 그리스도의 부활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천주교회 신학자 존 도미니크 크로산과 성공회 신학자인 마커스 보그는 바울로의 그리스도론을 로마제국 신학 즉, 로마제국의 황제를 주님, 그리스도, 사람이 되신 하느님, 하느님의 아들로 우상화함으로써 로마제국의 정치 사상과 질서를 옹호하는 다분히 현실순응적인 신학에 대한 저항으로 이해한다.

장로교 신학자 김회권도 바울로가 자신의 복음을 하느님의 아들이 예수가 십자가에서 처형되었지만 부활했다는 신앙고백으로 이해한 것은, 로마제국이라는 현실권력의 무력함을 말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파울로가 보기에 예수의 십자가에서 죽음과 부활은 갈릴래아의 예수가 로마제국에 의해 십자가형을 받고 죽었지만, 하느님은 그를 부활하게 함으로써 현실권력이 얼마나 무력한 것인가를 보여준 것이다. 이러한 기독교의 저항적인 교의는 당연히 기독교가 반국가적인 종교로 인식되어 로마제국의 탄압을 받게 하였다.

초기 기독교의 분파중 에서는 인간 예수가 하느님의 양자가 되었다는 에비온주의처럼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고 요한복음서 역시 부정하는 종파도 있었으나 절대적으로 소수에 속했고,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인정되고 나서부터는 이단으로 지목되기도 하여 그나마 남아 있던 세력도 극소수로 줄어들었다.

반대로 가현설을 주장하는 그노시스파나 카타리파처럼 예수의 인성을 부정하는 종파들도 있었다. 영지주의 및 가현설주의자들은 육체는 악하다는 이분법을 갖고 있었으므로, 예수는 완전한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탈을 썼을 뿐이라는 주장으로 예수가 완전한 사람임을 부정하였다. 이에 사도 요한은 '예수께서 사람으로 오셨음을 부정하는 자들은 적그리스도'라고 단죄했으며, 복음서 저자 루가는 루가의 복음서에서 예수의 탄생이야기를 적음으로서 예수가 여자의 몸에서 잉태된 완전한 사람임을 단언한다. 초대교회 이후의 신앙고백인 칼케돈 신경, 니케아 신경, 사도신경 등에서도 예수를 완전한 인간이자 하느님으로 묘사한다.

기독교에서의 믿음[편집]

기독교에서의 믿음(belief), 또는 신앙(faith)이란 단어의 정의에 대해서 논란이 존재한다. 계통적 서술에 의하면 믿음은 히브리서에 있는 "희망하는 것에 대한 확신, 보지 않은 것에 대한 확신"으로 본다. 대부분의 기독교 이론들이 역사적으로 해당 성경적 서술을 따라왔다. 이는 다른 아브라함계 종교와 마찬가지로 신의 자비로운 의지와 인간에 대한 계획, 그리고 현실을 초월한 영역과 앞으로 다가올 세계를 관리한다는 것을 실제로 믿는 것을 포괄한다.

기독교가 다른 아브라함계 종교와 구분되는 것은 예수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그가 고난과 부활에 의해 입증된 예언된 구원자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기독교 전통에 의하면 기독교 신앙은 예수가 그의 아버지인 하느님의 성령에 의해 부활했음을 믿는다. 이는 신약성서의 믿음에도 포함되는 내용이다.

"믿음"이란 단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다양한 기독교 교파의 교리와 전통에 따라 다르다. 교파마다의 이러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으로 예수가 기독교의 중심에 자리하며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 예수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신약성경[편집]

"믿음"이란 단어는 그리스어 '피스티스'(πιστις)에서 유래한다. 이는 신약성경에서 많이 사용되었으며, 원래 그리스어의 완료시제로 동사와 명사가 혼용된 형태로 번역되는데 영문 성경에서 영문 명사로 사용된 이 단어는 그 의미가 충분히 적절하게 전달되지는 못한다. 동사형인 pi'stis은 pisteuo로, 영문 신약에서 believ(믿음)으로 종종 해석된다. 형용사형 pistos는 거의 대부분 faithful(충실한)으로 해석된다. 신약의 저자들은 Septuagint(그리스 구약)의 해석자(번역자)들을 따라 pi'stis-그룹의 단어들은 문맥이 의도하는 내용에 따라 가장 적합하게 해석되었다. 신약에서나 다른 그리스의 문헌에서도 pi'stis(believe-믿음)은 다양한 주체들(사람, 전통, 실행, 단체,목적, 사실이나 일)사이에서 확고함과 관련된다. 적당한 pi'stis-believe(믿음)에 대한 해석은 자주 두 독립체의 관계가 pi'stis-believe(믿음)에 의해 연결된다고 본다. pi'stis-believe(믿음)류의 단어들은 그러므로 신약에서 충실함, 신의, 충성심, 약속, 신뢰, 믿음, 그리고 증명 등과 관련되어 해석되었다. 신약에서 pi'stis-believe(믿음)의 가장 적절한 이해와 해석은 특히 pi'stis-believe(믿음)이 예수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사용될 때, 그 의미에서 최근 논란의 문제이기도 하다.

분류[편집]

기독교는 크게 서방교회(西方敎會)와 동방교회(東方敎會)로 나뉜다. 서방교회에는 천주교(로마 가톨릭)과 개신교가 속하고, 동방교회에는 정교회와 동방 가톨릭, 오리엔트 정교회, 네스토리우스파로 나뉜다.

이 중 동서방 가톨릭과 정교회, 개신교를 칼케돈파로, 오리엔트 정교회 및 네스토리우스파를 비칼케돈파로 칭한다. 이외 종파로 그리스도아델피안, 메시아주의 유대교, 유니테리언,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현재의 주류 개신교회에서 교리적으로 한참 떨어진 종파들로 취급받고 있다.

한국에선 사람들이 기독교와 개신교를 헷갈려한다. 기독교라고 알고 있는 종파는 사실 개신교라는 것. 개신교는 기독교라는 집단 안에 속한 하위 분파에 불과하다.[3]

한국의 기독교[편집]

한국에 전래된 기독교는 초기에 '야소교'(耶蘇敎), 곧 예수교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었다. 이는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서, 당시 청제국에 와 있던 천주교회의 가장 큰 국제 수도회 조직 가운데 하나인 예수회(the Society of Jesus)를 '야소교'로 표기한 것을 그 시초로 보고 있다.

한반도에 기독교가 처음으로 전파된 시기는 천주교가 당시 조선에 전파되었던 시기(1784년)로 본다. 그외 정설로 인정받지 못하는 설로는 임진왜란 때에 일본으로 잡혀간 조선인들이 예수회의 전교로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설과 경교가 신라에 전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한국의 천주교는 이승훈이 북경에서 천주교회 세례를 받은 이후 자발적으로 전파되었다. 선교사나 성직자의 선교활동 없이 자발적으로 천주교를 받아들인 사례는 조선이 유일하다.

1885년 개신교회인 장로교회 선교사 언더우드와 감리교회 선교사 아펜젤러가 선교하기 시작하여 20세기 초에 걸쳐 침례교, 구세군, 성공회, 재림교, 정교회 등이 전래되었다.

한국 내에서는 가장 신도가 많은 종교로, 2015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약 27.5%가 개신교와 천주교를 포함한 기독교를 믿는 것으로 조사된다. 한국의 경우 1960년대 말까지 백만 명 정도의 개신교인들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1980년대에 이르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2년 기준 한국 개신교의 신자수는 국내 인구의 20%, 총 1,031만 8,532명으로 대한민국 내 종교인 인구 1위를 차지하고 있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기독교〉, 《위키백과》
  2. 그리스도교(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3. 기독교〉, 《나무위키》
  4. 한국의 기독교〉,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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