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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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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Gartner, Inc.)
가트너(Gartner, Inc.)
가트너 심포지엄 ( IT엑스포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진홀 (Gene Hall) 가트너 CEO)
가트너 주식회사

가트너(Gartner, Inc.)는 미국의 정보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이다. 본사는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퍼드에 위치해 있다. 2001년까지 가트너 그룹(The Gartner Group)으로 불렸다. 가트너의 고객은 정부기관 및 IT 기업, 투자 회사 등 다양하다. 1979년에 설립되어 5,700여 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이 중 1,435명이 리서치 애널리스트 및 컨설턴트 인력이다. 세계 85개국에 12,400여 개의 고객을 두고 있다. [1]

개요[편집]

삼성전자SK하이닉스반도체 시장을 호령하는 최근 몇 년간 반도체 관련 기사에 꼭 빠지지 않는 이름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미국의 정보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 가트너(Gartner)이다. 가트너는 1979년에 설립된 최고의 연구 및 자문 회사이다. 가트너는 시장 분석 결과의 시각화 도구로 하이프 사이클매직 쿼드런트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2] 아래와 같은 세 가지 비즈니스 라인을 통해 회사들을 지원한다.

  1. 리서치: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느냐가 아닌 올바른 정보에 근거한 관적인 통찰력으로 회사에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한 올바른 결정을 제시한다.
  2. 자문: 성능을 개선하고, 리스크를 줄이고, ROI를 최적화하려는 IT 리더를 위해 NAT의 연구, 벤치마킹 데이터, 문제 해결 방법 및 실제 경험을 결합하여 완벽하게 실행할 수 있다.
  3. 회의: 컨퍼런스에서 업계 최고의 통찰력을 얻고 영감을 얻어 동료들과 함께 회의하여 HR, IT, 법무, 마케팅 등 각 회사의의 주요 이니셔티브에 맞춰 실행 가능한 조언을 제공한다.

블록 기반 변환[편집]

EA와 기술 혁신 리더, CIO, 기술 및 서비스 공급자(TPS)가 무엇이 변했는지 이해하도록 돕고 현재 시장 상태를 평가하여 블록 체인의 성숙도에 따라 기업을 해석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완전히 이해 하도록 3가지 주제로 나뉘었다.

잠재력[편집]

블록체인 기술은 컴퓨팅 및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를 제공한다.

비즈니스[편집]

블록체인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동일하지 않으며 상호의존성도 존재한다.

기술[편집]

블록체인 기술은 현재 진행 중인 작업이지만 연구 개발이 성행하고 있다.

  • 전략에서 실행에 이르기까지 선두 업체를 지원하여 미션 크리티컬 우선 순위를 달성한다.

고객은 NAT의 통찰력, 조언 및 도구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는 비전, 의사 결정 및 행동을 촉진한다.

  • 신뢰할 수 있는 통찰력 :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는 미래 지향적인 통찰력, 검증된 피어 중심의 연구, 강력한 메트릭 및 데이터.

- 우리의 통찰력이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것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독자적인 연구방법론을 통해 개발되었다.

- 귀하의 역할, 비즈니스 및 산업을 이해하는 2,0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에서 제작한다.

- 고도로 활동적인 온라인 동료 커뮤니티, 실무자 주도의 연구, 75개 이상의 글로벌 산업 컨퍼런스 및 700개 이상의 동료 협력을 촉진하는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동료 관계자의 관점과 조언을 제공한다.

  • 전략적 조언: 진정으로 중요한 문제와 기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개인 지침이다.

- 매년 300,000건 이상의 일대일 클라이언트 상호 작용으로 제공된다.

- 전문가들에 의해 제공되며, 전문가들 중 많은 이들은 전통적 사고에 도전하고 중요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돕는다.

- 연간 평균 230개 이상의 새로운 작업자 관련 모범 사례 정보 제공

  • 실용적인 도구: 전략을 의사 결정으로 전환하고 측정 가능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 및 프로그램이다.

- 전사적으로 45개 이상의 기능 영역을 포괄하는 성숙도 진단.

- 170+GartnerMagicQuadrant, 기술 및 서비스 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한 객관적인 시장 분석을 위한 표준.

- 팀 실행 가속화를 위한 40개 이상의 기능 영역에 걸친 600개 이상의 Gartner 점화 가이드.

- 인력 및 채용 계획을 위한 Gartner TalentNeuron.[3]

역사[편집]

  • 1980년대에 공개 기업으로 전환되었다. 전환 직후, 런던의 광고 회사인 사치 앤드 사치에 인수되었다.
  • 2001년, 회사명이 가트너로 변경되었다.
  • 2004년 8월, 가트너의 최고경영자 진 홀(Gene Hall)이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 2017년 기준으로 세계 80여 개국에 1만 2,000개 이상의 고객을 두고 있으며, 사원의 25% 이상이 리서치 애녈리스트나 컨설턴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1]

주요기술 트렌드[편집]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에서 공개한 전략 기술 트렌드는 혁신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는 기술들로 이루어져 있다. 가트너는 초기 상태에서 벗어나 보다 폭넓은 영향력과 활용 사례를 보이는 신기술과 급성장세를 자랑하며 향후 5년 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들이 이에 해당된다며, 지능(Intelligent), 디지털(Digital), 메시(Mesh)는 지난 2년 간 지속적으로 주목받았던 주제로 2019년에도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힐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의 부사장 겸 펠로우인 데이비드 설리는 "이 3가지 주제에 해당되는 트렌드들은 컨티뉴어스NEXT(ContinuousNEXT) 전략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혁신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일례로, 자동화된 사물의 형태인 인공지능(AI)과 증강지능(augmented intelligence)은 IoT, 엣지컴퓨팅, 디지털 트윈과 함께 이용돼 고도로 통합된 스마트 공간을 제공하며, 여러 트렌드들이 합쳐지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혁신을 유도하는 종합적인 영향력이 생길 것으로 '2019년 10대 전략 트렌드의 특징'을 강조했다. 가트너가 제시하는 2019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자율 사물(Autonomous Things),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 인공지능 주도 개발(AI-Driven Developmen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자율권을 가진 엣지(Empowered Edge),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 블록체인(Blockchain), 스마트 공간(Smart Spaces), 디지털 윤리와 개인정보보호(Digital Ethics and Privacy),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 이다.

  • 자율 사물(Autonomous Things)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등과 같은 자율 사물(Autonomous Things)은 AI를 이용해 인간이 수행하던 기능들을 자동화한다. 이들이 제공하는 자동화는 엄격한 프로그래밍 모델을 통한 자동화의 수준을 뛰어 넘고, AI를 활용하여 주변 환경 및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고급 행동을 선보인다. 데이비드 설리 부사장은 "자율 사물이 확산됨에 따라, 우리는 독립적인 지능형 사물에서 벗어나 인간의 명령을 따르거나 스스로 여러 디바이스들과 함께 작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지능형 사물을 도입하게 될 것"이라며, "예를 들어, 드론이 넓은 밭을 조사해서 수확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결론을 내리면 "자율 수확기계"를 작동시키는 것이다. 혹은 배송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해결책은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하여 소포들을 대상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될 수 있다. 차량에 탑재된 로봇과 드론은 소포의 최종 배송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은 분석 콘텐츠가 개발, 소비 및 공유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이용하여 증강 지능의 특정 영역에 초점을 맞춘다. 증강 분석 기능은 데이터 준비, 데이터 관리, 최신 분석,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프로세스 마이닝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 빠르게 발전할 것이다. 증강 분석으로부터 얻은 자동화된 통찰력은 HR, 재무,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 구매조달 및 자산관리 부서 등의 기업 활동에 적용되어, 애널리스트나 데이터 과학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의 결정과 행동을 최적화할 것이다. 증강 분석은 데이터 준비, 통찰력 생성 및 통찰력의 시각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많은 상황에서 전문 데이터 과학자가 필요하지 않게 된다. 데이비드 설리 부사장은 "이것은 통계나 분석 전문가가 아닌 사용자들도 데이터로부터 예측 혹은 규범적인 통찰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역량 및 관행인 시민 데이터 과학(citizen data science)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2020년까지 시민 데이터 과학자의 수는 전문 데이터 과학자의 수보다 5배 더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조직들은 시민 데이터 과학자들을 활용해, 데이터 과학자의 공급 부족과 높은 비용으로 야기된 데이터 사이언스 및 머신러닝 분야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 주도 개발(AI-Driven Development)

그간 대부분의 AI 강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전문 데이터 과학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협력해야만 했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개발자들이 서비스형 사전 정의 모델을 사용하여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는 모델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개발자에게 AI 알고리즘 및 모델 생태계는 물론, 모델 및 AI 역량을 솔루션에 통합하도록 설계된 개발 툴을 제공한다. 다양한 데이터 과학, 애플리케이션 개발, 테스트 기능을 자동화하기 위해 AI가 개발 프로세스 자체에 적용되면서, 또 다른 수준의 전문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회가 발생한다. 2022년에 이르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 중 최소 40%가 해당 팀에 AI 공동개발자가 소속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드 설리 부사장은 "궁극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적 측면과 비기능적 측면을 모두 자동화 하는 매우 고도화된 AI 주도 개발 환경은 비전문가들이 AI 주도 도구를 이용하여 자동적으로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새 시대를 열 것"이라며, "비전문가들이 코딩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툴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우리는 AI 주도 시스템이 새로운 수준위 유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대상이나 시스템의 디지털 버전을 말한다. 가트너는 2020년까지 200억 개 이상의 커넥티드 센서엔드포인트가 생성될 것으로 예상하며, 잠재적으로 수십억 개에 달하는 사물에 디지털 트윈이 존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직들은 처음에는 간단한 방식으로 디지털 트윈을 적용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올바른 데이터를 수집 및 시각화하고, 올바른 분석과 규칙을 적용하며, 비즈니스 목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면서 진화할 것이다. 데이비드 설리 부사장은 "IOT를 넘어서는 디지털 트윈 진화의 한 가지 측면은 기업들이 그들의 조직에 대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of Organizations, DTOS)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DTO는 조직이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현재 상태와 연결하며, 자원을 배치하고, 변화에 대응하여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운영 혹은 기타 데이터에 의존하는 다이내믹한 소프트웨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또, "DTO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상황에 자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더 유연하고 동적이며 대응력이 뛰어난 프로세스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 자율권을 가진 엣지(Empowered Edge)

엣지는 사람들이 사용하거나 우리 주변에 내장된 엔드포인트 디바이스를 지칭한다. 엣지컴퓨팅(Edge Computing)은 정보 처리, 콘텐츠 수집 및 전달이 엔드포인트와 인접한 곳에서 처리되는 컴퓨팅 토폴로지(topology)다. 엣지컴퓨팅은 트래픽 및 지연 시간을 줄이기 위해 트래픽프로세싱을 로컬에서 처리하려고 한다. 머지 않아 엣지는 사물인터넷(IoT)에 의해 주도되고, 필요에 의해 프로세싱은 중앙화된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끝 부분 가까이에서 유지될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아키텍처를 만드는 것 대신, 클라우드 컴퓨팅과 엣지컴퓨팅은 중앙 서버 뿐만 아니라 분산화 된 온프레미스엣지 디바이스 자체에서 중앙 서비스로서 관리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완하는 모델로 진화할 것이다. 향후 5년간 더 뛰어난 처리 능력과 스토리지 그리고 기타 고급 기능을 탑재한 특수 AI 칩이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에 탑재될 것이다. 이러한 임베디드 사물인터넷 세계의 극단적인 이질성과 더불어, 산업 시스템과 같은 자산의 긴 수명 주기는 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발생시킨다. 장기적으로 5G가 성숙기에 접어들면, 확장된 엣지컴퓨팅 환경은 중앙 서비스와 더욱 강력한 통신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5G는 평방 킬로미터(km)당 더 낮은 지연 시간, 더 높은 대역폭, 엣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급격히 증가한 노드(엣지 엔드포인트) 수를 제공한다.

  •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

대화형 플랫폼은 사람들이 디지털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및 혼합현실(MR)은 사람들이 디지털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이러한 인식과 상호작용 모델의 통합된 변화는 미래 몰입형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 낸다. 데이비드 설리 부사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개별 디바이스와 단편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기술에서 벗어나, 다중 채널 및 다중 모드 경험으로 생각을 전환할 것이다. 다중 모드 경험은 기존의 컴퓨팅 디바이스, 웨이러블 기기, 자동차, 환경 센서와 가전제품을 포함한 수백개의 엣지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디지털 세상과 사람들을 연결시켜줄 것"이라며, "다중 채널 경험은 모든 인간의 감각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다중 모드 디바이스의 고급 컴퓨터 감각(열, 습도, 레이더 등)을 모두 활용한다. 이러한 다중 경험 환경은 개별 장치가 아닌 우리를 둘러싼 공간이 "컴퓨터"를 정의하게 되는 앰비언트 경험(ambient experience)을 제공한다. 사실상 환경이 컴퓨터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블록체인(Blockchain)

블록체인(Blockchain)은 분산 원장(distributed ledger)의 한 종류로, 신뢰 구축, 투명성 제공, 비즈니스 생태계 간의 마찰 감소로 인한 잠재적 비용 절감, 거래 합의 시간 단축, 현금 흐름 개선 등을 통해 산업을 재구성할 것이다. 오늘날 신뢰는 은행, 어음교환소, 정부, 그리고 중앙당국 역학을 하는 기타 기관들에 구축되어 있고, "단일 버전의 진실"은 이들의 데이터베이스에 안전하게 저장된다. 이러한 중앙화 돤 신뢰 모델은 거래에 지연 및 마찰 비용(커미션, 수수료 및 화폐의 시간가치)을 추가한다. 반면 , 블록체인은 대안적 신뢰 모드를 제공하고 중재 거래에서 중앙당국의 필용성을 없앤다. 데이비드 설리 부사장은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 및 개념은 미성숙하고, 사람들의 이해도가 높지 않으며, 업무에 필수적이고 규모가 큰 비즈니스 운영에 활용 가능한지 여부는 검증되지 않았다. 더욱 정교한 시나리오를 지원하는 복잡한 요소들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며,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기술은 엄청난 혁신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CIO와 IT 리더들은 몇 년 이내에 해당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택하지는 않더라도 이를 평가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날 많은 블록체인 이니셔티브는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 블록체인의 모든 특성을 구현하고 있지 않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들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거나 기록을 디지털화 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달성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들은 알려진 개체 간의 정보 공유를 향상시키고, 물리적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추적할 수 있는 기회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들은 블록체인 혁신의 진정한 가치를 놓치고 공급업체에 대한 종속을 높일 수 있다. 이 옵션을 선택하는 조직들은 한계점을 이해하고 완전한 블록체인 솔루션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며, 기존의 비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활용하면 동일한 결과를 달성할 수도 이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 스마트 공간(Smart Spaces)

스마트 공간은 인간과 기술 시스템이 더욱 개방되고, 연결되며 조율되고, 지능적인 생태계에서 상호작용하는 물리적 혹은 디지털 환경을 말한다. 사람, 프로세스, 서비스 그리고 사물 등 여러 요소들은 스마트 공간에 모여 타겟 사용자 및 산업 시나리오를 겨냥한 보다 몰입적이고 상호적이며 자동하된 경험을 창출한다. 데이비드 설리 부사장은 "이러한 트렌드는 그동안 스마트 시티, 디지털 작업 공간, 스마트 홈, 커넥티드 공장과 같은 요소를 중심으로 융합되어왔다"며, "기술이 지원, 소비자, 고객, 사회구성원, 혹은 시민으로서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이 되면서, 시장은 견고한 스마트 공간을 점점 빠르게 제공 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 디지털 윤리와 개인정보보호(Digital Ethics and Privacy)

디지털 윤리와 개인정보보호는 개인, 조직 및 정부 모두가 우려하는 부분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정보가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조직에 의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고, 이러한 우려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 조직들에 대한 반발도 증가하고 있다. 데이비드 설리 부사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모든 논의는 디지털 윤리와 고객, 구성원 및 직원들의 신뢰에 대한 광범위한 주제에 근거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이 신뢰 구축의 기본 요소지만, 신뢰는 사실상 이러한 요소들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신뢰는 증거나 조사 없이 진술의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궁국적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조직의 입장은 윤리와 신뢰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개념에서 주도되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에서 윤리로의 전환은 '우리는 준수하고 있는가'에 대한 담론을 '우리가 옳은 일을 하고 있는가에 관한 것으로 변화시킨다"고 말했다.

  •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 QC)은 정보를 양자 비트(큐비트) 요소로 나타내는 전자이온과 같은 아원자 입자의 양자 상태에서 작동하는 비고전적인 컴퓨팅의 한 유형이다. 양자 컴퓨터의 병렬 실행과 기하급수적인 확장성은 전통적인 접근 방식으로는 너무 복잡하거나 전통적인 알고리즘으로 해결책을 찾기에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탁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동차, 금융, 보험, 제약, 군사 및 연구 기관과 같은 업계들은 양자 컴퓨팅의 발전으로부터 가장 큰 혜택을 누리고 있다. 예를 들어, 제약 업계에서는 양자 컴퓨팅이 새로운 암 치료 약물을 시장에 내놓는 시간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원자 수준에서 분자의 상호작용을 모델링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또는 양자 컴퓨팅을 이용해 새로운 제약 방법론으로 이어지는 단백질의 상호작용을 더 정확하게 예측 할 수도 있다.

데이비드 설리 부사장은 "CIO들과 IT리더들은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비즈니스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양자 컴퓨팅의 도입을 계획하기 시작해야 한다. 기술이 아직 신흥 단계에 있을 때 학습해야 한다. 양자 컴퓨팅이 잠재력을 가진 실제 문제를 파악하고 보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며, "하지만 향후 몇 년 안에 사물을 혁신할 것이라는 과장 광고를 믿어서는 안된다. 대부분의 조직들은 2022년까지는 양자 컴퓨팅에 대해 학습하고 모니터링해야 하며 2023년 혹은2025년에 이르러야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4]

각주[편집]

  1. 1.0 1.1 위키백과-"https://ko.wikipedia.org/wiki/%EA%B0%80%ED%8A%B8%EB%84%88"
  2. 피플스타일 블로그-"https://pplstyle.com/247", "반도체 기사에 꼭 등장하는 가트너는 어떤 회사?(Feat. 누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평가하나?)", 2017-09-08
  3. 가트너 공식홈페이지-"https://www.gartner.com/en/doc/3869696-blockchain-based-transformation-a-gartner-trend-insight-report"
  4. 김들풀 기자-"http://www.itnews.or.kr/?p=29420", "가트너, '2019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발표","아이티뉴스", 2018-10-1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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