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호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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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해에서 신문을 보는 사람.png|썸네일|300픽셀|사해에서 신문을 보는 사람]]
 
[[파일:사해에서 신문을 보는 사람.png|썸네일|300픽셀|사해에서 신문을 보는 사람]]
  
[[사해]](死海, Dead Sea, 히브리어: ים המלח, 아랍어: البحر الميت)는 [[아라비아반도]] 북서부에 있는 호수이다. [[이스라엘]]과 [[요르단]],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사이에 있는 소금물 호수(鹽湖)로 요르단강이 흘러 들어가는 곳이다. 요르단강은 [[바다]]로 흘러 나가지 못하고 사해에서 끝난다. 호수의 평균 깊이 118m, 최대 깊이 378m, 면적은 605km²로 [[서울특별시]]의 면적과 비슷하다. 이름에 '해'(Sea)가 붙었으나 실제로는 바다가 아니다. 사해의 표면수에서 200‰(해수의 약 5배), 저층수에서는 300‰, 39°C에 이르는 수온으로 하구 근처 외에는 생물이 거의 살지 않으며 사해라는 이름도 이에 연유한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D%95%B4 사해]〉, 《위키백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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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死海, Dead Sea, 히브리어: ים המלח, 아랍어: البحر الميت)는 [[아라비아반도]] 북서부에 있는 호수이다. [[이스라엘]]과 [[요르단]],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사이에 있는 소금물 호수(鹽湖)로 요르단강이 흘러 들어가는 곳이다. 요르단강은 [[바다]]로 흘러 나가지 못하고 사해에서 끝난다. 호수의 평균 깊이 118m, 최대 깊이 378m, 면적은 605km²로 [[서울특별시]]의 면적과 비슷하다. 이름에 '해'(Sea)가 붙었으나 실제로는 바다가 아니다. 사해의 표면수에서 200‰(해수의 약 5배), 저층수에서는 300‰, 39°C에 이르는 수온으로 하구 근처 외에는 생물이 거의 살지 않으며 사해라는 이름도 이에 연유한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D%95%B4 사해]〉, 《위키백과》</ref>
  
 
사해는 해면은 2016년 측정 기준으로 해발 –430.5m로 [[지구]]상에서 가장 고도가 낮은 [[육지]]이기 때문에 주위의 물이 여기에 흘러 들어가면 증발 이외에는 나갈 길이 없다. 수분은 증발되어 빠져나가더라도 물 속에 든 광물질은 증발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어 남은 광물질이 쌓이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엄청난 양의 염분을 포함하게 되었다. 사해의 물 속에 든 염분 함량은 무려 31.5%, 일반적인 바닷물의 평균 염분 함유량이 3.5%이고 31.5%면 일반적인 바다에서 쉽게 뜨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부력으로 둥둥 떠다닐 정도여서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밀도를 계산해보면 대략 1.25g/cm³으로 일반적인 바닷물(1.025g/cm³)보다 최소 20% 이상 무겁다. 사해의 광물에는 [[나트륨]], [[마그네슘]], [[염화칼슘]], 황, [[칼륨]], [[탄산칼륨]], 역청 등이 있다. 사해의 엄청난 염도는 각종 광물질들이 녹아들면서 생긴 것이기에 사해에는 다른 미네랄도 풍부하다. 특히 [[마그네슘]]이 풍부한데, 이로 인해 사해 소금은 맛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높은 기온과 높은 염도가 갖춰질 때 최상의 소금 결정이 만들어지는데, 사해가 바로 그러한 환경을 갖고 있기에 호숫가에서 완전한 정육면체 모양의 소금 결정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사해 구석 구석마다 돌덩이처럼 생긴 소금 결정처럼 생긴 하얀게 있는데 보통 가공 소금을 생각하면 큰 코 다칠정도로 순도가 높아 어마어마하게 짜며 큰 상처가 아니라 면도한 흔적 같은데라도 닿으면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 천년동안 사해는 지중해연안 지역으로부터 수많은 방문객들을 끌어들여왔다. 다윗왕의 피난처였던 것 외에도 헤롯 대왕에게는 세계 최고의 휴양지였다. 근래에도 이 바다는 고유한 특성들과 의학적 효과들 때문에 연간 백만명이 넘는 외국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이들은 사해 특유의 치료 효과들과 진흙 목욕, 그리고 [[온천]]을 즐기고 있다.<ref>〈[https://namu.wiki/w/%EC%82%AC%ED%95%B4 사해]〉, 《나무위키》</ref><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08144&cid=40942&categoryId=32300 사해]〉, 《네이버 지식백과》</ref><ref>초록지팡이, 〈[https://m.blog.naver.com/keepblog/222191127784 (환경상식) 아무것도 살지 않는 호수, 사해]〉, 《네이버 블로그》, 2020-12-31</ref>
 
사해는 해면은 2016년 측정 기준으로 해발 –430.5m로 [[지구]]상에서 가장 고도가 낮은 [[육지]]이기 때문에 주위의 물이 여기에 흘러 들어가면 증발 이외에는 나갈 길이 없다. 수분은 증발되어 빠져나가더라도 물 속에 든 광물질은 증발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어 남은 광물질이 쌓이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엄청난 양의 염분을 포함하게 되었다. 사해의 물 속에 든 염분 함량은 무려 31.5%, 일반적인 바닷물의 평균 염분 함유량이 3.5%이고 31.5%면 일반적인 바다에서 쉽게 뜨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부력으로 둥둥 떠다닐 정도여서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밀도를 계산해보면 대략 1.25g/cm³으로 일반적인 바닷물(1.025g/cm³)보다 최소 20% 이상 무겁다. 사해의 광물에는 [[나트륨]], [[마그네슘]], [[염화칼슘]], 황, [[칼륨]], [[탄산칼륨]], 역청 등이 있다. 사해의 엄청난 염도는 각종 광물질들이 녹아들면서 생긴 것이기에 사해에는 다른 미네랄도 풍부하다. 특히 [[마그네슘]]이 풍부한데, 이로 인해 사해 소금은 맛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높은 기온과 높은 염도가 갖춰질 때 최상의 소금 결정이 만들어지는데, 사해가 바로 그러한 환경을 갖고 있기에 호숫가에서 완전한 정육면체 모양의 소금 결정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사해 구석 구석마다 돌덩이처럼 생긴 소금 결정처럼 생긴 하얀게 있는데 보통 가공 소금을 생각하면 큰 코 다칠정도로 순도가 높아 어마어마하게 짜며 큰 상처가 아니라 면도한 흔적 같은데라도 닿으면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 천년동안 사해는 지중해연안 지역으로부터 수많은 방문객들을 끌어들여왔다. 다윗왕의 피난처였던 것 외에도 헤롯 대왕에게는 세계 최고의 휴양지였다. 근래에도 이 바다는 고유한 특성들과 의학적 효과들 때문에 연간 백만명이 넘는 외국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이들은 사해 특유의 치료 효과들과 진흙 목욕, 그리고 [[온천]]을 즐기고 있다.<ref>〈[https://namu.wiki/w/%EC%82%AC%ED%95%B4 사해]〉, 《나무위키》</ref><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08144&cid=40942&categoryId=32300 사해]〉, 《네이버 지식백과》</ref><ref>초록지팡이, 〈[https://m.blog.naver.com/keepblog/222191127784 (환경상식) 아무것도 살지 않는 호수, 사해]〉, 《네이버 블로그》, 2020-12-3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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