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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五目, gomoku)은 두 사람이 [[바둑판]]에 [[바둑돌]]을 놓아 규칙에 맞게 먼저 5개를 놓은 사람이 이기는 [[보드게임]]이다. 오목이라는 말은 "말을 5개 나란히 놓는다"는 뜻이다. 중국에서는 격오(格五), 일본에서는 연주(連珠)라고 한다. 오목은 가로나 세로 또는 비스듬히 놓아야 하며 건너뛸 수 없다. 일본에서는 오목두기에도 [[급수]]를 매겨서 최하위 12급에서부터 초단을 거쳐 9단까지의 단계가 있으며, 최상위를 명인(名人)이라 부른다. 한국에서는 놀이방법이 간단하여 승패가 쉽게 결정되므로 아기자기한 맛이 없어 널리 놀이되지는 않는다. 2002년 [[한국오목협회]]가 추진, 설립되어 각종 오목 대회를 주최하고, 국제 교류 활동을 하며, 단증과 급증도 발급한다. 오목의 건전한 취미 문화 육성 및 오목 문화 발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목은 주로 바둑돌을 이용하지만, 장기판에 장기알을 가지고 두기도 한다. 판이나 알이 없을 때에는 종이에 네모칸을 그리고 알도 연필로 표시해가면서 두기도 한다. 오목은 바둑두기와 함께 한국,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서양에도 인기있는 놀이이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8235 오목(五目)]〉,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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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오목-->(gomoku)은 가로나 세로 또는 비스듬히 놓아야 하며 건너뛸 수 없으며 오목이라는 말은 ‘말을 5개 나란히 놓는다.’는 뜻이며, 중국에서는 ‘격오(格五), 일본에서는 ‘연주(連珠)’라고 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오목두기에도 급수를 매겨서 최하위 12급에서부터 초단을 거쳐 9단까지의 단계가 있으며, 최상위를 명인(名人)이라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놀이방법이 간단하여 승패가 쉽게 결정되므로 아기자기한 맛이 없어 널리 놀이되지는 않는다. 2002년 한국오목협회가 추진, 설립되어 각종 오목 대회를 주최하고, 국제 교류 활동을 하며, 단증과 급증도 발급한다. 오목의 건전한 취미 문화 육성 및 오목 문화 발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목은 장기판에 장기알을 가지고 두기도 하며, 판이나 알이 없을 때에는 종이에 네모칸을 그리고 알도 연필로 표시해가면서 두기도 한다. 오목은 바둑두기와 함께 우리나라와 중국·일본뿐만 아니라 서양에도 있는 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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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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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판에 흑·백의 돌을 서로 번갈아 두면서 다섯 개의 알을 나란히 먼저 둔 사람이 이기는 놀이. 바둑에 비해 배우기 쉽고 놀이 시간도 비교적 짧아 여가선용을 위한 놀이로 적당하다. 다섯 개가 나란히 되면 이긴다고 해서 오목(五目)이라고 불리는데, 바둑판과 바둑알을 이용하기 때문에 바둑을 배우기 전에 바둑에 익숙해지기 위해 간단히 놀기도 한다.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놀이이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놀이이기도 하다. 따라서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놀이이다. 보통 바둑판을 이용하지만 바둑판이 없을 경우, 빈 종이에 자로 줄을 긋고 연필로 점을 찍어 사용한다. 바둑판이 없어도 충분히 오목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나 가능한 놀이이다.<ref>오목 네이버 지식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723533&cid=49378&categoryId=49378</ref>
  
 
==주요인물==
 
==주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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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
 
;오목의 기원
 
;오목의 기원
오목이 처음 시작된 곳은 중국의 황하유역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며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4천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목에 관한 중국의 가장 오래된 문헌은 BC 2세기경 후한시대의 역사가 반고가 저술한 한서(漢書)라는 역사서이며 같은 시기인 기원전 270년 경 오목은 중국에서 일본의 야요이(彌生)문화로 전래되었으며 이후 오랜 세월동안 발전하며 현대오목으로 이어졌다. 현재 일본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오목서적인 『오석정적집(五石定蹟集, 1856)』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오목은 동북아시아지역 뿐만 아니라 이집트와 그리스, 콜롬비아 등지에서도 이에 관한 사료가 발굴됨에 따라 어느 한 곳에서 유래되었다기보다는 세계 여러 곳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오목이 바둑의 여기(餘技)로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초창기의 오목은 매우 단순하고 단조로운 형태의 놀이였기 때문에 오히려 바둑보다 앞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한국에서도 독자적으로 오목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직접적인 역사적 자료나 증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ref name="오목의 역사">멋진드림, 〈[http://blog.daum.net/drimplus/7637508 (스크랩) 오목의 역사(歷史) ]〉, 《다음블로그》, 2009-01-1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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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이 처음 시작된 곳은 중국의 황하유역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며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4천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목에 관한 중국의 가장 오래된 문헌은 BC 2세기경 후한시대의 역사가 반고가 저술한 한서(漢書)라는 역사서이며 같은 시기인 기원전 270년 경 오목은 중국에서 일본의 야요이(彌生)문화로 전래되었으며 이후 오랜 세월동안 발전하며 현대오목으로 이어졌다. 현재 일본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오목서적인『오석정적집(五石定蹟集, 1856)』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오목은 동북아시아지역 뿐만 아니라 이집트와 그리스, 콜롬비아 등지에서도 이에 관한 사료가 발굴됨에 따라 어느 한 곳에서 유래되었다기보다는 세계 여러 곳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오목이 바둑의 여기(餘技)로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초창기의 오목은 매우 단순하고 단조로운 형태의 놀이였기 때문에 오히려 바둑보다 앞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우리나라에서도 독자적으로 오목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직접적인 역사적 자료나 증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ref name="오목의 역사">멋진드림, 〈[http://blog.daum.net/drimplus/7637508 (스크랩) 오목의 역사(歷史) ]〉, 《다음블로그》, 2009-01-14</ref>
  
 
;고모쿠와 렌주
 
;고모쿠와 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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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주룰의 정립
 
;렌주룰의 정립
“렌주(RENJU)"라는 표기는 1899년 중국계 문학가 고바야시 덴리(Tenry Kobayashi)에 의해서 처음 소개되었다. 당시에는 연주(聯珠 : 구슬을 잇다)라고 불렀으며, 훗날 연주(連珠 : 구슬 연결하다)로 바뀌게 되었다. 당시 일본은 19세기 중엽 메이지유신(明治維新)을 거치면서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는 달리 국제적ㆍ진보적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일치감치 서구의 선진문물을 도입하고 스스로를 개혁하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다. 그들에게는 대국의 승패보다는 대국자체를 즐길 줄 아는 문화가 이미 조성되어 있었고, 그들 역시 승부에 초월적인 태도를 지향함으로써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려고 노력했다. 그들은 더욱 재미있고 공정한 방식으로 대국을 두길 원했고, 그러한 욕망은 결국 렌주룰의 정립이라는 형식으로 표출되기에 이르렀다. 오목에서 흑(黑)에 대한 제약은 오목이 단순한 놀이에서 논리적인 두뇌스포츠로 전환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였다. 이것은 먼저 시작하는 흑이 매우 유리해서 항상 공정하지 못한 대국을 해야만 하는 이유 때문이다. 1906년 도쿄렌주협회의 선수들은 최초로 흑에게 제약을 가하는 규칙의 적용을 시도하기 시작했는데 가로ㆍ세로 19줄이었던 오목판이 15줄로 바뀌게 되었고 흑의 세 번째 수에 제약을 주자는 의견도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으로도 많이 부족함을 느꼈고, 흑이 3-3ㆍ4-4ㆍ장목 등을 금수(琴手)로 정하여 둘 수 없게 하였다.  대부분의 오목마니아들은 금수개념이 오픈개념보다 먼저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시지만, 실제로는 오픈개념이 먼저 개발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1936년 마침내 현재의 국제규칙과 대동소이한 렌주룰을 일본렌주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채택하기에 이르렀고, 이것은 오목역사에 있어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순간이기도 했다.<ref name="오목의 역사"></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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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주(RENJU)"라는 표기는 1899년 중국계 문학가 고바야시 덴리(Tenry Kobayashi)에 의해서 처음 소개되었다. 당시에는 연주(聯珠 : 구슬을 잇다)라고 불렀으며, 훗날 연주(連珠 : 구슬 연결하다)로 바뀌게 되었다. 당시 일본은 19세기 중엽 메이지유신(明治維新)을 거치면서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는 달리 국제적ㆍ진보적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일치감치 서구의 선진문물을 도입하고 스스로를 개혁하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다. 그들에게는 대국의 승패보다는 대국자체를 즐길 줄 아는 문화가 이미 조성되어 있었고, 그들 역시 승부에 초월적인 태도를 지향함으로써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려고 노력했다. 그들은 더욱 재미있고 공정한 방식으로 대국을 두길 원했고, 그러한 욕망은 결국 렌주룰의 정립이라는 형식으로 표출되기에 이르렀다. 오목에서 흑(黑)에 대한 제약은 오목이 단순한 놀이에서 논리적인 두뇌스포츠로 전환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였다. 이것은 먼저 시작하는 흑이 매우 유리해서 항상 공정하지 못한 대국을 해야만 하는 이유 때문이다. 1906년 도쿄렌주협회의 선수들은 최초로 흑에게 제약을 가하는 규칙의 적용을 시도하기 시작했는데 가로ㆍ세로 19줄이었던 오목판이 15줄로 바뀌게 되었고 흑의 세 번째 수에 제약을 주자는 의견도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으로도 많이 부족함을 느꼈고, 흑이 3-3ㆍ4-4ㆍ장목 등을 금수(琴手)로 정하여 둘 수 없게 하였다.  대부분의 오목마니아들은 금수개념이 오픈개념보다 먼저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시지만, 실제로는 오픈개념이 먼저 개발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1936년 마침내 현재의 국제규칙과 대동소이한 렌주룰을 일본렌주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채택하기에 이르렀고, 이것은 오목역사에 있어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순간이기도 했다.<ref name="오목의 역사"></ref>  
  
 
==특징==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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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목''': 한 수를 추가하여 오목을 만들 수 있는 형태를 의미한다.
 
*'''4목''': 한 수를 추가하여 오목을 만들 수 있는 형태를 의미한다.
 
*'''3목''': 한 수를 추가하여, 다른 연결형태가 오목이 만들어지지 않고, 스트레이트 사를 만들 수 있는 형태를 의미한다.
 
*'''3목''': 한 수를 추가하여, 다른 연결형태가 오목이 만들어지지 않고, 스트레이트 사를 만들 수 있는 형태를 의미한다.
*'''스트레이트4''': 같은 색의 돌 4개가 직선으로 끊기지 않고 연결되어 있고, 한 수를 추가하여 오목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2곳인 형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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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4''': 같은 색의 돌 4개가 직선으로 끊기지 않고 연결 되어 있고, 한수를 추가하여 오목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2곳인 형태를 의미한다.
 
*'''3-3''': 마지막 착수 지점을 기준으로 삼이 2개 이상 만들어지는 형태를 의미한다.
 
*'''3-3''': 마지막 착수 지점을 기준으로 삼이 2개 이상 만들어지는 형태를 의미한다.
 
*'''4-3''': 마지막 착수 지점을 기준으로 삼 1개와 사 1개가 만들어지는 형태를 의미한다.
 
*'''4-3''': 마지막 착수 지점을 기준으로 삼 1개와 사 1개가 만들어지는 형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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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바이 컨티뉴어스 포어즈'''(VCF): 연속적으로 4를 두어 이기는 것을 의미한다.
 
*'''빅토리 바이 컨티뉴어스 포어즈'''(VCF): 연속적으로 4를 두어 이기는 것을 의미한다.
 
*'''빅토리 바이 컨티뉴어스 쓰렛스'''(VCT): 연속적으로 공격하여 이기는 것을 의미한다.
 
*'''빅토리 바이 컨티뉴어스 쓰렛스'''(VCT): 연속적으로 공격하여 이기는 것을 의미한다.
*'''금수''': 착수할 경우 패배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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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금수''': 금수처럼 보이지만 금수가 아닌 자리, 이 기술로 상대의 금수를 유도한다.
*'''거짓 금수''': 금수처럼 보이지만 금수가 아닌 자리, 이 기술로 상대의 금수를 유도한다.<ref>김주일, 〈[https://cafe.naver.com/renjumania/5354 오목 용어 정의 (추가중)]〉, 《네이버카페》, 2020-01-2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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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 착수 할 경우 패배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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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김주일, 〈[https://cafe.naver.com/renjumania/5354 오목 용어 정의 (추가중)]〉, 《네이버카페》, 2020-01-21</ref>
==대회==
 
;고모컵-고모쿠 인공지능 토너먼트
 
고모컵-고모쿠(Gomocup-Gomoku)를 플레이하는 인공 지능 토너먼트 대회이다. 경쟁사의 목표는 가능한 한 잘 고모  게임 일명 파이브 인 어 로우(Five in a Row), 커넥트5(Connect 5) 또는 고방(Gobang)이라고도 불리며 이것을 재생하는 컴퓨터 인공 지능 (AI)을 프로그래밍 하는 것이다. 이 고모쿠 인공지능은 매년 토너먼트로 경쟁하는데 모든 국가의 사람들이 참여하며 200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ref>고모컵 공식 홈페이지 - https://gomocup.org/</ref>
 
 
 
==파생게임==
 
;육목 
 
2005년 9월 21일 대만 교통대 정보 엔지니어과 우이청 교수와 학생 황더옌은이 발명한 오목 파생게임으로 교칙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흑 바둑알로 한 수를 둔 후 그 다음부터는 두 사람이 각각 두 수씩 두는 방식이어서 오목처럼 처음 흑 바둑알을 둔 사람이 흰 바둑알 보다 영원히 한 알이 많거나 같은 불공평한 상황을 개선했다.<ref>필수연 통신원,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5751.html “오목은 불공평”…대만교수 육목 발명]〉, 《한겨레》, 2005-09-21</ref>
 
 
 
;이렌세이
 
이렌세이(Irensei)는 19x19 크기의 바둑판에서 진행되는 오목과 바둑의 혼합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색으로 연속된 7개의 돌을 얻어 게임에서 승리한다. 또한, 바둑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적의 돌을 포착하고 제거할 수 있다.
 
*승리 조건은 모든 돌이 중앙 15x15 정사각형 안에 있는 경우에만 세로, 대각선 또는 가로로 7 개를 연속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즉, 보드 가장자리에서 두 줄에 있지 않는다.
 
*그러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첫 번째 플레이어 인 흑은 8 연속 이상을 만들면 패배한다.
 
*고(Go)의 포획, 코(Ko) 및 자살 금지 규칙이 적용된다.
 
*자살 금지 규칙에는 예외가 있습니다. 자살 위치에 놓인 돌이 7열을 완료하면 승리이다.<ref>이렌 세이 보드게임긱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48871/irensei</ref>
 
 
 
 
==인공지능==
 
==인공지능==
 
;이씬
 
;이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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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따사로운 햇살, 〈[http://cafe.daum.net/renjumaster/Bz4A/14 지구의 삶]〉, 《다음 카페》, 2009-05-15</ref>  
 
<ref>따사로운 햇살, 〈[http://cafe.daum.net/renjumaster/Bz4A/14 지구의 삶]〉, 《다음 카페》, 2009-05-15</ref>  
 
;오목 알파고
 
;오목 알파고
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받은 김준영(대전 글꽃초 6) 군이 제작한 학습하는 오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와 사용자가 서로 오목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오목 게임처럼 보이지만 머신러닝 기술이 녹아 있다. 컴퓨터와 컴퓨터가 오목을 둬서 나온 다양한 경우의 수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사람의 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학습하는 오목은 사람과의 대전에서 약 70%의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ref>오대열 기자, 〈[http://edu.chosun.com/m/view.html?contid=2016111401352 13세 초등생, 스스로 학습하는 '오목 알파고' 만들다]〉, 《조선에듀》, 2016-11-1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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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받은 김준영(대전 글꽃초 6) 군이 제작한 학습하는 오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와 사용자가 서로 오목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오목 게임처럼 보이지만 머신러닝 기술이 녹아 있다. 컴퓨터와 컴퓨터가 오목을 둬서 나온 다양한 경우의 수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사람의 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학습하는 오목은 사람과의 대전에서 약 70%의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ref>오대열기자, 〈[http://edu.chosun.com/m/view.html?contid=2016111401352 13세 초등생, 스스로 학습하는 '오목 알파고' 만들다]〉, 《조선에듀》, 2016-11-13</ref>
;맥OS용 오목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의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0부터 6까지 총 7단계가 있다. 최고의 난이도인 6단계로 설정을 하고 두어보았더니 간단히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컴퓨터의 공격을 이리저리 막다가 보면 어느새 더이상 막을 수 없게 된 것을 느끼게 된다. 오목이라고 가볍게 두었다가는 호되게 당할듯하다. 이 프로그램은 바둑판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좁은 판에서 판가름이 나지 않는다면 더 크게 설정을 하면 된다. 모니터의 해상도가 작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줄의 간격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간격을 줄여 충분히 넓은 바둑판을 만들 수 있다.<ref>행복한브라운 , 〈[https://brown.ezphp.net/entry/%EB%A7%A5OS%EC%9A%A9-%EC%98%A4%EB%AA%A9-%ED%94%84%EB%A1%9C%EA%B7%B8%EB%9E%A8 맥OS용 오목 프로그램]〉, 《티치아이티이지》, 2009-04-02</ref>
 
 
 
 
==관련 커뮤니티 및 게임==
 
==관련 커뮤니티 및 게임==
 
*'''오목나라'''
 
*'''오목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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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목'''
 
*'''카카오 오목'''
 
: 모노몹 게임 스튜디오의 세 번째 보드게임이다. 세계 렌주 협회 공식 규칙인 ‘렌주룰’ 적용한 오목게임이다. 유저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높으며 9단으로 가면 오목기사나 아마추어 초고수들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접속 끊김 악용 유저와 프로그램을 따라두는 유저들이 많은데도 운영자는 전혀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ref>LDPlayer 홈페이지 - https://kr.ldplayer.net/games/626.html</ref>
 
: 모노몹 게임 스튜디오의 세 번째 보드게임이다. 세계 렌주 협회 공식 규칙인 ‘렌주룰’ 적용한 오목게임이다. 유저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높으며 9단으로 가면 오목기사나 아마추어 초고수들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접속 끊김 악용 유저와 프로그램을 따라두는 유저들이 많은데도 운영자는 전혀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ref>LDPlayer 홈페이지 - https://kr.ldplayer.net/games/626.html</ref>
 
 
==전망==
 
==전망==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로 바둑과 인공지능이 관심을 받으면서 오목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오목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바둑에 비해 직관적이기 때문에 이해가 쉽고 배우기도 간단하기 때문인 것이다. 더불어 바둑에 비해 한눈에 판단이 쉬워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이세돌9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패러디하며 오목을 주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 것도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구글플레이의 인기 게임 순위를 살펴본 결과 오목 게임의 순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며 이용자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대국으로 바둑에 대한 흥미가 늘었지만 복잡한 규칙과 긴 플레이 시간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오목으로 관심이 이동한 것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오목의 인기가 얼마나 이어질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인해 관심을 받은 것인 만큼 곧 사그라들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반대로 별도의 교육이 없어도 쉽게 배울수 있는만큼 일정 이상의 이용자는 유지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ref>남혁우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160330094519 알파고 열풍으로 오목 모바일게임 수혜]〉, 《지디넷코리아》, 2016-03-3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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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로 바둑과 인공지능이 관심을 받으면서 오목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오목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바둑에 비해 직관적이기 때문에 이해가 쉽고 배우기도 간단하기 때문인 것이다. 더불어 바둑에 비해 한눈에 판단이 쉬워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이세돌9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패러디하며 오목을 주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 것도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구글플레이의 인기 게임 순위를 살펴본 결과 오목 게임의 순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며 이용자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대국으로 바둑에 대한 흥미가 늘었지만 복잡한 규칙과 긴 플레이 시간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오목으로 관심이 이동한 것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오목의 인기가 얼마나 이어질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인해 관심을 받은 것인 만큼 곧 사그라들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반대로 별도의 교육이 없어도 쉽게 배울수 있는만큼 일정 이상의 이용자는 유지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ref>남혁우기자, 〈[https://zdnet.co.kr/view/?no=20160330094519 알파고 열풍으로 오목 모바일게임 수혜]〉, 《지디넷코리아》, 2016-03-30</ref>
 
 
 
{{각주}}
 
{{각주}}
  
 
==참고자료==
 
==참고자료==
*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8235 오목(五目)]〉,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https://namu.wiki/w/%EC%98%A4%EB%AA%A9 오목]〉, 《나무위키》
 
* 남혁우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160330094519 알파고 열풍으로 오목 모바일게임 수혜]〉, 《지디넷코리아》, 2016-03-30
 
* 오대열 기자, 〈[http://edu.chosun.com/m/view.html?contid=2016111401352 13세 초등생, 스스로 학습하는 '오목 알파고' 만들다]〉, 《조선에듀》, 2016-11-13
 
* 김주일, 〈[https://cafe.naver.com/renjumania/5354 오목 용어 정의 (추가중)]〉, 《네이버카페》, 2020-01-21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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