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반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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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강== | ==탐진강== | ||
* 탐진강(耽津江)은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쌍효리 국사봉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남포리에서 강진만으로 유입되는 전라남도의 강이다. 길이는 55.07km이며, 유역면적은 508.53㎢이다. [[중류]]에는 장흥댐 건설로 형성된 탐진호가 위치해 있으며, 하구에는 삼각주가 발달하였다. 오늘날 탐진강은 농업용수로 이용가치가 높으며 그로 인해 유역에는 비옥한 평지를 이루고 있다. 과거에는 예양강(汭陽江), 수령천(遂寧川), 눌강(訥江)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렸다. 심한 곡류를 하며 급경사를 이루는 지역이 많다. 홍수 때 많은 토사를 하류로 운반함으로써 하상이 상승하여 다시 홍수를 유발한다. 하구에는 조수의 영향으로 하폭이 좁고 구릉지가 인접하고 있어 직류하도를 이룬다. 간척공사로 하도가 많이 정비되었다. 지명유래는 신라 문무왕 때 탐라국 고을나(高乙那)의 15대손 고후(高厚)·고청(高淸) 등의 형제가 내조할 때 구십포(九十浦)에 상륙하였다는 전설에 연유하여 탐라국의 '탐(耽)'자와 강진(康津)의 '진(津)'자를 합하여 탐진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 * 탐진강(耽津江)은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쌍효리 국사봉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남포리에서 강진만으로 유입되는 전라남도의 강이다. 길이는 55.07km이며, 유역면적은 508.53㎢이다. [[중류]]에는 장흥댐 건설로 형성된 탐진호가 위치해 있으며, 하구에는 삼각주가 발달하였다. 오늘날 탐진강은 농업용수로 이용가치가 높으며 그로 인해 유역에는 비옥한 평지를 이루고 있다. 과거에는 예양강(汭陽江), 수령천(遂寧川), 눌강(訥江)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렸다. 심한 곡류를 하며 급경사를 이루는 지역이 많다. 홍수 때 많은 토사를 하류로 운반함으로써 하상이 상승하여 다시 홍수를 유발한다. 하구에는 조수의 영향으로 하폭이 좁고 구릉지가 인접하고 있어 직류하도를 이룬다. 간척공사로 하도가 많이 정비되었다. 지명유래는 신라 문무왕 때 탐라국 고을나(高乙那)의 15대손 고후(高厚)·고청(高淸) 등의 형제가 내조할 때 구십포(九十浦)에 상륙하였다는 전설에 연유하여 탐라국의 '탐(耽)'자와 강진(康津)의 '진(津)'자를 합하여 탐진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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