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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운영하는 주식시장의 통칭이다.
 
'''코스닥'''('''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운영하는 주식시장의 통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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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상세==
코스닥시장에서는 [[매매]]를 위한 건물이나 장소 등이 없이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장외거래]]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주식매매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코스닥은 전자시스템을 이용한 불특정 다수자의 참여라는 [[경쟁매매]]방식을 도입, 기존의 [[장외시장]]을 새롭게 개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는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벤치마킹한 것이다.<ref name="코스닥 네이버 지식백과">〈[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92560&cid=40942&categoryId=31830 코스닥]〉, 《네이버 지식백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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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는 매매를 위한 건물이나 플로어 등이 없이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장외거래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주식매매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코스닥은 전자시스템을 이용한 불특정 다수자의 참여라는 경쟁매매방식을 도입, 기존의 장외시장을 새롭게 개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는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벤치마킹한 것이다.<ref name="코스닥 네이버 지식백과">〈[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92560&cid=40942&categoryId=31830 코스닥]〉, 《네이버 지식백과》</ref>
  
운영은 처음에는 증권업협회의 장외시장관리실에서 담당하였으며, 1996년 5월 상대매매에서 [[경쟁매매]]로 거래방식을 변경하면서 주식중개만을 담당하는 증권회사인 코스닥증권시장㈜을 설립하여 매매체결 업무를 위임하였다.<ref name="코스닥 네이버 지식백과"/> 1998년 코스닥시장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시장 운영에 관한 의사결정기구인 코스닥위원회를 증권업협회 내에 설치했다. 코스닥시장본부장이 코스닥위원장을 겸임했으나 2018년 금융위원회가 시장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장과 본부장을 분리하게 되었다.<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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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은 처음에는 증권업협회의 장외시장관리실에서 담당하였으며, 1996년 5월 상대매매에서 경쟁매매로 거래방식을 변경하면서 주식중개만을 담당하는 증권회사인 코스닥증권시장㈜을 설립하여 매매체결 업무를 위임하였다.<ref name="코스닥 네이버 지식백과"/> 1998년 코스닥시장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시장 운영에 관한 의사결정기구인 코스닥위원회를 증권업협회 내에 설치했다. 코스닥시장본부장이 코스닥위원장을 겸임했으나 2018년 금융위원회가 시장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장과 본부장을 분리하게 되었다.<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이후 2001년 코스닥위원회의 설치근거와 업무를 증권거래법에 명시함으로써 코스닥시장의 운영체계가 확립되었다. 2005년 1월 한국증권선물거래소법에 따라 한국증권거래소와 코스닥, 한국선물거래소, 코스닥위원회가 합병된 한국증권선물거래소(통합거래소)가 출범하면서 코스닥과 코스닥위원회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 바뀌었다. 이후 2009년 상호를 '''[[한국거래소]]'''(KRX)로 바꾸었다.<ref name="코스닥 네이버 지식백과"/><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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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1년 코스닥위원회의 설치근거와 업무를 증권거래법에 명시함으로써 코스닥시장의 운영체계가 확립되었다. 2005년 1월 한국증권선물거래소법에 따라 한국증권거래소와 코스닥, 한국선물거래소, 코스닥위원회가 합병된 한국증권선물거래소(통합거래소)가 출범하면서 코스닥과 코스닥위원회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 바뀌었다. 이후 2009년 상호를 한국거래소(KRX)로 바꾸었다.<ref name="코스닥 네이버 지식백과"/><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코스닥시장의 [[가격제한폭]]은 상하 30%이며 [[서킷브레이커]] 제도도 시행되고 있다.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도입된 것은 2005년으로 코스피시장보다 4년 늦게 도입되었으나 정작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횟수는 코스닥시장이 더 많다. 즉, 코스피시장에 비해 변동성이 크다는 증거가 된다. 500원, 1,000원 단위의 호가단위가 존재하는 코스피와는 다르게 주당 10만 원 이상의 종목이라고 하여도 100원의 호가단위로 주문이 이뤄진다. 그래서 코스피보다 고가주의 거래량이 높은 편이다. 단, 코스닥 개별주식선물은 500원 단위로 간다.<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코스닥시장의 [[가격제한폭]]은 상하 30%이며 [[서킷브레이커]] 제도도 시행되고 있다.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도입된 것은 2005년으로 코스피시장보다 4년 늦게 도입되었으나 정작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횟수는 코스닥시장이 더 많다. 즉, 코스피시장에 비해 변동성이 크다는 증거가 된다. 500원, 1,000원 단위의 호가단위가 존재하는 코스피와는 다르게 주당 10만 원 이상의 종목이라고 하여도 100원의 호가단위로 주문이 이뤄진다. 그래서 코스피보다 고가주의 거래량이 높은 편이다. 단, 코스닥 개별주식선물은 500원 단위로 간다.<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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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과 비교해 거래대금이 많은 편이다. 이는 연계파생시장이 없는 것이 비해 거래대금이 너무 많은 것이기도 하고 회전율이 높다는 것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여러 증권사에서는 주식을 추천하는 [[리딩]]이나 [[어드바이저리]] 활동을 할 때 코스닥 시장의 종목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회전율이 높아 약정을 채워 수수료를 받기 쉽고, 코스피시장과 신용융자잔고의 금액은 거의 동일하다. 상승장에서는 급격하게 상승하고 하락장에서도 급격하게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시가총액과 비교해 거래대금이 많은 편이다. 이는 연계파생시장이 없는 것이 비해 거래대금이 너무 많은 것이기도 하고 회전율이 높다는 것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여러 증권사에서는 주식을 추천하는 [[리딩]]이나 [[어드바이저리]] 활동을 할 때 코스닥 시장의 종목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회전율이 높아 약정을 채워 수수료를 받기 쉽고, 코스피시장과 신용융자잔고의 금액은 거의 동일하다. 상승장에서는 급격하게 상승하고 하락장에서도 급격하게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장내시장에 편입됨에 따라 등록이라는 표현 대신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상장이라고 한다. 보통 옛 증권거래소 시장에 해당하는 유가증권시장을 통합거래소 상위시장, 코스닥시장을 하위시장이라고 부른다. 유가증권시장보다는 상장 기준이 완화된 편이어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간혹 내실 없는 기업의 주가가 부풀려지는 경우가 있는 경우도 하다. 코스피시장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10인 것에 비해 코스닥시장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20이 넘는다. 같은 실적이면 코스닥 종목이 두 배의 가치로 평가되며 거래된다는 뜻이다. 이런 이유로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가 엄격해지기도 했었으나 2014년부터 거래 활성화 및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다시 상장예비심사 기준이 완화되었으며, 상장예비심사 청구 수수료는 100만 원으로 코스피시장 대비 1/5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의 [[상장심사]]에 들어가는 인력은 코스피시장 상장심사보다 많으며 이는 벤처기업 지원책 중 하나이다.<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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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시장에 편입됨에 따라 등록이라는 표현 대신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상장이라고 한다. 보통 옛 증권거래소 시장에 해당하는 유가증권시장을 통합거래소 상위시장, 코스닥시장을 하위시장이라고 부른다. 유가증권시장보다는 상장 기준이 완화된 편이어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간혹 내실 없는 기업의 주가가 부풀려지는 경우가 있는 경우도 하다. 코스피시장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10인 것에 비해 코스닥시장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20이 넘는다. 같은 실적이면 코스닥 종목이 두 배의 가치로 평가되며 거래된다는 뜻이다. 이런 이유로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가 엄격해지기도 했었으나 2014년부터 거래 활성화 및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다시 상장예비심사 기준이 완화되었으며, 상장예비심사 청구 수수료는 100만 원으로 코스피시장 대비 1/5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의 상장심사에 들어가는 인력은 코스피시장 상장심사보다 많으며 이는 벤처기업 지원책 중 하나이다.<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역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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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러한 면이 시장 초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다. 거래량이 극도로 부족했기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여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코스닥시장의 1년 거래량은 증권거래소의 하루 거래량에 불과했다. 거기에 1997년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기본지수 100이 60.7을 기록하는 수준의 극심한 침체를 겪는다.  
 
그러나 그러한 면이 시장 초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다. 거래량이 극도로 부족했기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여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코스닥시장의 1년 거래량은 증권거래소의 하루 거래량에 불과했다. 거기에 1997년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기본지수 100이 60.7을 기록하는 수준의 극심한 침체를 겪는다.  
  
코스닥 시장이 활성화된 것은 1999년 IT 벤처 붐, [[IT 버블]]과 함께였다. 이 당시 코스닥 시장은 계속된 [[데이트레이딩]]과 [[주가조작]] 등으로 그야말로 막장인 상황이었다. 특히 1999년 4월과 5월에는 주문을 넣으면 3~4일 후에나 처리될 정도로 주식시장 서버가 툭하면 터져나갔다. 대표적인 종목인 새롬기술 주가는 1999년 8월 2,575원에서 2000년 2월 308,000원까지 120배 가까이 올랐다. [[다음]]은 1999년 11월 11,200원에서 406,500원까지 단지 2개월 만에 36배 넘게 올랐다. 특히 드림라인이나 골드뱅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999배를 기록했고, 기록이 남지 않는 [[장외거래]]에선 코스닥에 상장된 주식이 액면가의 200배 이상에 거래되고는 했다. 이러한 거품은 2000년 3월 10일 코스닥지수 사상 최고치인 283.44포인트(2,834.40 포인트)를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가 코스닥에 유입되는 계기가 되었다.<ref name="코스닥 위키백과"/><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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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활성화된 것은 1999년 IT 벤처 붐, IT 버블과 함께였다. 이 당시 코스닥 시장은 계속된 [[데이트레이딩]]과 [[주가조작]] 등으로 그야말로 막장인 상황이었다. 특히 1999년 4월과 5월에는 주문을 넣으면 3~4일 후에나 처리될 정도로 주식시장 서버가 툭하면 터져나갔다. 대표적인 종목인 새롬기술 주가는 1999년 8월 2,575원에서 2000년 2월 308,000원까지 120배 가까이 올랐다. [[다음]]은 1999년 11월 11,200원에서 406,500원까지 단지 2개월 만에 36배 넘게 올랐다. 특히 드림라인이나 골드뱅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999배를 기록했고, 기록이 남지 않는 [[장외거래]]에선 코스닥에 상장된 주식이 액면가의 200배 이상에 거래되고는 했다. 이러한 거품은 2000년 3월 10일 코스닥지수 사상 최고치인 283.44포인트(2,834.40 포인트)를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가 코스닥에 유입되는 계기가 되었다.<ref name="코스닥 위키백과"/><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그러나 1999년 12월 세종하이테크 주가조작 사건이 터지고 2000년에 한국디지탈라인이 부도처리 되면서 코스닥 시장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 그러던 중 2000년 4월 미국 [[나스닥]]의 IT 거품 붕괴에 영향을 받아 코스닥 지수는 폭락했고, 코스닥 시장은 또다시 침체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 당시 코스닥에 상장된 많은 수의 IT 주는 상장폐지 당했으며 기업들은 도산하거나 해체했다. 이후 코스닥 지수는 2000년 12월 22일 52.67포인트(526.70포인트)로 사상 최고치 대비 80% 이상 폭락하며 마무리되었다.<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그러나 1999년 12월 세종하이테크 주가조작 사건이 터지고 2000년에 한국디지탈라인이 부도처리 되면서 코스닥 시장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 그러던 중 2000년 4월 미국 [[나스닥]]의 IT 거품 붕괴에 영향을 받아 코스닥 지수는 폭락했고, 코스닥 시장은 또다시 침체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 당시 코스닥에 상장된 많은 수의 IT 주는 상장폐지 당했으며 기업들은 도산하거나 해체했다. 이후 코스닥 지수는 2000년 12월 22일 52.67포인트(526.70포인트)로 사상 최고치 대비 80% 이상 폭락하며 마무리되었다.<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IT 버블 이후 코스닥 시장은 완만한 하락장을 보였나 2005년 통합거래소가 출범하면서 다시 시장이 활성화되며 완만한 상승장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2007년 4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2008년 10월 27일 코스닥지수는 사상 최저치인 261.19포인트를 기록한다. 이후 코스닥시장은 다시 완만한 상승장으로 전환하였고 2018년 1월 29일 사상 최저치 이후 사상 최고치인 927.0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2018년부터 시작된 미·중무역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다시 하락장으로 전환하여 2019년 10월 23일 기준 658.98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코스닥지수는 1996년 7월 1일 기준지수였던 1,000포인트(100포인트)에 다다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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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버블 이후 코스닥 시장은 완만한 하락장을 보였나 2005년 통합거래소가 출범하면서 다시 시장이 활성화되며 완만한 상승장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2007년 4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2008년 9월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해 2008년 10월 27일 코스닥지수는 사상 최저치인 261.19포인트를 기록한다. 이후 코스닥시장은 다시 완만한 상승장으로 전환하였고 2018년 1월 29일 사상 최저치 이후 사상 최고치인 927.0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2018년부터 시작된 미·중무역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다시 하락장으로 전환하여 2019년 10월 23일 기준 658.98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코스닥지수는 1996년 7월 1일 기준지수였던 1,000포인트(100포인트)에 다다르지 못하고 있다.
  
 
2004년 코스닥 지수의 기준지수는 100에서 1,000으로 10배 상향했다. IT 버블이 꺼지면서 코스닥 지수가 심각하게 붕괴되어 수치가 너무 낮아지다 보니 낮은 수치를 보고 새로운 투자가 활성화되지 않아 눈에 잘 들어오도록 상향 조정하였다. 지수를 상향 조정한 이후 상승세를 타며 다시 활성화 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풍파를 겪고 코스닥시장은 1996년 7월 1일 8조 6,000억 원으로 출발하여 2018년 기준 상장사 1,323개, 시가총액 228조 원의 규모를 가지게 되었다.<ref name="코스닥 위키백과"/><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ref name="코스닥 e-나라지표">〈[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79 상장회사수, 시가총액]〉, 《e-나라지표》</ref>
 
2004년 코스닥 지수의 기준지수는 100에서 1,000으로 10배 상향했다. IT 버블이 꺼지면서 코스닥 지수가 심각하게 붕괴되어 수치가 너무 낮아지다 보니 낮은 수치를 보고 새로운 투자가 활성화되지 않아 눈에 잘 들어오도록 상향 조정하였다. 지수를 상향 조정한 이후 상승세를 타며 다시 활성화 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풍파를 겪고 코스닥시장은 1996년 7월 1일 8조 6,000억 원으로 출발하여 2018년 기준 상장사 1,323개, 시가총액 228조 원의 규모를 가지게 되었다.<ref name="코스닥 위키백과"/><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ref name="코스닥 e-나라지표">〈[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79 상장회사수, 시가총액]〉, 《e-나라지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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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주요 지수==
 
===종합지수===
 
===종합지수===
[[종합지수]]는 해당 시장의 모든 상장종목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계산된 [[주가지수]]를 말한다. 1997년 1월 3일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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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는 해당 시장의 모든 상장종목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계산된 주가지수를 말한다. 1997년 1월 3일 발표되었다.
  
 
* '''코스닥(KOSDAQ)'''
 
* '''코스닥(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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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150]](KOSDAQ150)'''
 
*'''[[코스닥150]](KOSDAQ150)'''
: 2015년 7월 13일 출범한 주가지수다. 기존 스타지수와 프리미어지수가 대표성이 없어 새로 만들게 되었다. 폐지된 코스닥50의 후신으로 보는 측면이 있다. 코스닥50 출범 당시 상장종목수는 400여 개였으나 현재 코스닥시장의 상장종목수는 2015년 기준 1,152개(2018년 기준 1,323개)<ref name="코스닥 e-나라지표"/>이므로 비율상 3배인 150개의 종목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스타지수와 프리미어지수는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40%도 대표하지 못해 [[ETF]]나 [[파생상품]]의 대표성이 없었으나 코스닥150은 전체 시가총액의 60% 정도를 대표하고 있다.<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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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7월 13일 출범한 주가지수다. 기존 스타지수와 프리미어지수가 대표성이 없어 새로 만들게 되었다. 폐지된 코스닥50의 후신으로 보는 측면이 있다. 코스닥50 출범 당시 상장종목수는 400여 개였으나 현재 코스닥시장의 상장종목수는 2015년 기준 1,152개(2018년 기준 1,323개)<ref name="코스닥 e-나라지표"/>이므로 비율상 3배인 150개의 종목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스타지수와 프리미어지수는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40%도 대표하지 못해 ETF나 파생상품의 대표성이 없었으나 코스닥150은 전체 시가총액의 60% 정도를 대표하고 있다.<ref name="코스닥 나무위키"/>   
  
 
{{자세히|코스닥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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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지수]]
 
* [[주가지수]]
 
* [[코스닥150]]
 
* [[코스닥150]]
*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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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 [[코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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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
*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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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NASDAQ;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금융기관|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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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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