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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길아사달 공식 홈페이지 - http://88.asadal.com/ | ||
* ㈜아사달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sadal.com/ | * ㈜아사달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sadal.com/ | ||
* 〈[https://news.joins.com/article/3279077 아사달, 중국 연변에 현지 법인 설립]〉, 《중앙일보》, 2008-08-29 | * 〈[https://news.joins.com/article/3279077 아사달, 중국 연변에 현지 법인 설립]〉, 《중앙일보》, 2008-08-29 |
2023년 2월 8일 (수) 10:11 기준 최신판
연길아사달(延吉阿斯达)은 한국의 ㈜아사달(Asadal)이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 설립한 현지 법인이다. 정식 회사명은 연길아사달과기개발유한공사(延吉阿斯达科技开发有限公司)이다. 설립자 겸 동사장은 서창녕이고, 총경리는 원종학이다. 직원은 약 30명이고, 본사는 중국 길림성 연길시 개발구 장백산동로 2998 B동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인물[편집]
- 서창녕 : ㈜해시넷의 창업자 겸 대표이사 회장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박사과정에서 게임이론을 공부했다. 1998년 인터넷 사업에 뛰어들어 ㈜아사달을 창업하고 대표이사로 일했다. 2018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아사달의 자회사로 ㈜해시넷을 창업했다.
- 원종학 : 연길아사달의 총경리이다.
역사[편집]
- 설립
한국아사달은 2007년 연길 현지 기업들과 제휴 계약을 맺고, 디자인 이미지 제작을 시작했다. 약 1년 정도 사업을 해 보니, 현지 직원들의 실력이 기대 이상으로 빨리 상승하여 자신감을 바탕으로 2008년 8월 25일 연길아사달과기개발유한공사를 창립했다. 설립 자본금으로 70만 달러(약 7억원)을 투자했고, 한국아사달 직원 10여명을 연길에 주재원으로 파견했다. 연길 현지의 교육기관인 디코소프트의 맞춤교육을 통해 2008년 10월 8일 3개월간의 PHP 프로그램 맞춤교육을 수료한 31명의 젊은 직원들이 연길아사달에 입사함으로서 연길아사달은 한국인 주재원을 포함하여 직원 수 55명의 회사로 성장하게 되었다. 직원들의 입사가 이어짐에 따라 연길아사달의 조직을 총무실, 개발1부, 개발2부, 디자인부로 나누고 직급체계를 총경리, 부총경리, 고급경리, 일반경리, 부경리, 고급직원, 일반직원, 초급직원으로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아울러 노동규칙을 제정하여 공표하고 직원들과 모두 노동계약을 체결하였다. 회사 창립 당시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차이, 기업환경의 차이, 국가 법률과 정부 정책의 차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연길시정부 인사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과 연길IT밸리 관련자들의 도움으로 잘 극복했다. 회사 설립 초기에 일이 가장 많았는데 연길 현지에서 인력을 채용하고, 학원들과 제휴를 맺어 맞춤교육을 진행했으며, 아사달 자체 교재를 만들어 직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 성장
연길아사달이 처음부터 IT아웃소싱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났던 것은 아니다. 처음 입사한 프로그래머들은 대부분 초보자였기 때문에 당장 아웃소싱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한국아사달의 홈페이지를 유지 보수하는 쉬운 업무부터 시작했다. 연길아사달 직원들의 실력이 점차 향상됨에 따라 2010년 초부터 한국에서 본격적인 IT아웃소싱 영업을 시작했다. 일러스트, 편집사진, 플래시 등 디자인 이미지 제작으로 시작했으나, 뒤이어 PHP 프로그램 개발, 홈페이지 디자인 및 코딩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하였다. 한국의 여러 IT업체들과 웹에이전시들이 아사달과 IT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해 업무를 진행했으며, IT아웃소싱의 장점을 깨달은 많은 업체들이 인력 추가와 분야 확대를 요구했다. IT아웃소싱 업무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연길아사달의 직원 수도 급격히 늘었다. 2010년 초 직원이 100명이었으나 동해 12월 2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한국아사달의 적극적인 지원과 새로 입사한 연길아사달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회사는 빠르게 안정되고 매출을 올리기 시작했다. 연길아사달은 한국아사달에서 보내온 업무를 처리하는 IT 아웃소싱 기지가 되었다. 아사달은 현지 교육기관과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우선 선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단순 고객지원 업무가 아닌 유일한 IT 전문 업체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면서 연길아사달에 대한 현지 IT 인력들의 취업 선호도가 높아졌다. 연길아사달은 단기적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지속적인 인력 교육과 과감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계속해서 성과를 얻었다.[1]
- 발전
2013년 한국아사달이 공공기관 SI 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연길아사달의 역할도 크게 변경되었다. 이전에는 한국아사달의 5대 인터넷 서비스인 도메인, 호스팅, 디자인몰, 솔루션몰, 홈페이지 제작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면, 이후에는 공공기관 SI사업에 필요한 홈페이지 디자인과 HTML 퍼블리싱 및 자바 프로그래밍 업무를 주로 하였다. 이전에 회사의 주력 사업 중 하나였던 디자인 이미지 제작 분야는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더 이상 많은 인력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었다. 다행히 일부 이미지 디자이너들이 홈페이지 제작 분야로 업무를 변경하고, PHP가 아니라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등 새롭게 변화된 상황에 잘 적응했했다. 한편 2018년 3월 한국아사달이 자회사 ㈜해시넷을 창업하며 연길아사달이 해시넷 업무 중 일부를 받아 처리하게 되었다. 해시넷 사이트 개발, 코인 관련 이미지 제작, 코인 관련 문서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연길아사달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다.[2]
각주[편집]
- ↑ 서창녕 아사달 대표, 〈(통일포럼)IT아웃소싱을 위한 중국 진출〉, 《전자신문》, 2010-09-09
- ↑ 〈연길아사달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모이자》, 2018-08-28
참고자료[편집]
- 연길아사달 공식 홈페이지 - http://88.asadal.com/
- ㈜아사달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sadal.com/
- 〈아사달, 중국 연변에 현지 법인 설립〉, 《중앙일보》, 2008-08-29
- 신종명 기자, 〈아사달, 중국 현지법인 설립〉, 《이투데이》, 2008-08-29
- 박광선 기자, 〈아사달, 중국 연변에 현지 법인 설립〉, 《프라임경제》, 2008-08-29
- 정병묵 기자, 〈아사달, 中 연길에 현지법인 설립〉, 《아이뉴스24》, 2008-08-29
- 나혜선 기자, 〈아사달, 연변에 SW콘텐츠개발 법인〉, 《디지털타임스》, 2008-08-31
- 이은연 기자, 〈아사달 중국법인, 중국 국가정협 왕지진 부주석 방문〉, 《디지털밸리뉴스》, 2010-08-18
- 서창녕 아사달 대표, 〈(통일포럼)IT아웃소싱을 위한 중국 진출〉, 《전자신문》, 2010-09-09
- 길애경 기자, 〈중국 진출 성공 벤처 "先교육 後선발 전략이 통했다"〉, 《헬로디디》, 2011-09-06
- 〈연길아사달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모이자》, 2018-08-28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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