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shopping)은 사람들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행위 혹은 방식을 말한다. 현대에는 인터넷 쇼핑도 보편화되어있어서 '물건 사기'와 거의 같은 단어로 쓰이고 있다. 비슷한 말로는 '시장 보기', '장보기' 등이 있다.
- 일반적으로 쇼핑의 동기는 소비자의 구매 욕구에서 시작된다.
- 구매 욕구를 느낀 소비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알아보게 된다.
- 소비자는 여러 사이트에서 정보를 접하거나 발로 뛰며 비슷한 물건들의 가격, 품질, 브랜드 가치를 비교한다.
- 마침내 결정을 내린 소비자는 현금, 신용카드 등의 다양한 결제 방법으로 물건을 구매한다.
일반적으로 여기까지의 과정을 쇼핑이라고 한다.
- 쇼핑 이후 물건과 소비자 및 소비지의 거리가 멀 경우 택배, 구매대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한다.
- 최종적으로 물건을 받은 소비자는 물건을 소비하거나,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환불이나 교환을 한다.
- 필요에 따라 물건에 대해 애프터 서비스를 받거나 중고거래를 통해 재판매하기도 한다.
- 상품의 종류가 증대하면서 욕망이 무한히 확대된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엇 때문에 사는가를 우선 정하지 않으면 충동구매를 하게 된다.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생활설계에 기초를 둔 가계예산을 세울 필요가 있다.
- KS 표시·‘품’자마크·형식승인 마크 및 특수 영양식품이나 가정용품 표시사항 등을 잘 알아서, 확인하고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품의 품질·기능뿐 아니라, 제작책임의 소재나 사용상의 주의사항도 살필 필요가 있다.
- 상품은 소비자의 구매관습에 따라 집 근처에서 손쉽게 사는 상품과 돌아다니면서 골라 사는 상품, 전문점에서 사는 상품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쇼핑시에는 특히 정량표시나 저울눈금에 주의하여, 정량판매점에서 저울에 달아 사며, 용기의 무게에도 유의해야 한다.
- 일반 소매점·전문점·백화점·슈퍼마켓·도매상 등 동일 상품이라도 가격은 상점에 따라 다르다. 같은 값이면 상품관리가 잘되어 있고, 상품지식이 풍부하며, 상품회전율이 높은 상점이 좋다.
- 월부·할부·선불식 월부·소비자 론 티켓(loan ticket) 판매 등 지불방법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사는 목적과 가계에 합당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 상품의 정량·가격·품질·기능 및 판매방법·지불조건 등에 대한 불만이 있을 때에는 신고센터 또는 소비자보호기관·단체 등에 신고하여 처리할 수 있다. 소비자로서는 보호단체에의 신고 또는 상담창구를 이용하여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소비자보호기관·단체나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작성·배포하는 자료를 모으는 한편, 기업측의 정보를 폭넓게 활용한다.
참고자료[편집]
- 〈购物〉, 《百度百科》
- 〈쇼핑〉, 《나무위키》
- 〈쇼핑〉, 《두산백과》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