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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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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쇼핑(Mobile Shopping)은 모바일 기기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여 물건을 구입하는 일을 말한다.

개요[편집]

휴대폰으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해 쇼핑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휴대폰을 이용해 이동 중에도 쇼핑이 가능하고, 백화점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해 해당 물건 가격을 비교할 수도 있다. 바코드를 전송해 주면 매장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모바일쇼핑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품을 검색하거나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1][2]

관련 기사[편집]

  •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거래하는 모바일 쇼핑이 전체 온라인 쇼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022년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 4314억 원으로 2021년 동월 대비 13.7% 증가했다. 이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1조 792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0.4% 늘어 증가폭이 더 컸다.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에서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76.4%로 전년 동월(72.1%)보다 4.3%포인트(p) 상승했다. 모바일 쇼핑 비중은 2020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2021년까지 70% 내외를 유지했지만 2021년 12월엔 74.5%로 역대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고 2022년 1월엔 75.4%로 4분의 3을 넘겼다. 이어 2022년 2월에는 비중이 더 커지면서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모바일 쇼핑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것은 무선인터넷과 앱 등 모바일 환경의 발전과 함께 휴대전화가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아진 '집밥' 수요로 인해 음식 배달 서비스의 사용도 급증한 것도 크게 작용했다.[3]
  • 모바일 쇼핑 거래액의 최고치 찍으면서 모바일 쇼핑 비중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계청이 2022년 4월 1일 발표한 '2022년 2월 온라인 쇼핑 동향'을 보면, 2021년 2월 기준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9조 7,955억 원에서 2022년 2월에는 11조 7,921억 원을 기록, 20.4%(1조 9,966억 원) 증가세를 보였다. 서비스(22.8%), 패션(18.8%), 가전(24.2%) 등 모든 부문에서 증가했다. 다만, 2022년 1월과 비교하면 가전(12.8%)만 증가, 식품(-17.3%), 서비스(-8.2%) 등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모바일 거래액 비중도 동반 상승했으며 2021년 2월 72.1%에서 2022년 2월 76.4%로 4.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음식서비스 산업이 97.7%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찍었다. 이어, 전자쿠폰(89.8%), 애완용품(87.2%), 아동 및 유아용품(84.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화 및 레저서비스(-3.2%)는 하락했다. 2022년 2월 기준, 상품부문별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서비스(22.8%), 패션(18.8%), 가전(24.2%) 등 모든 부문에서 증가했다. 이밖에 2022년 2월 기준 온라인 쇼핑 총 거래액은 15조 4,314억 원으로 2021년 동기 대비 13.7%(1조 8,537억 원) 증가했다.[4]
  • 롯데의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의 앱 사용률이 모바일 쇼핑앱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쿠팡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쿠팡, 11번가, SSG닷컴, 롯데온 등 모바일 쇼핑앱 상위 4개 중 롯데온만 유일하게 앱 사용률과 신규 설치 기기 수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줄었다. 앱 사용률은 앱을 내려 받고 실제로 이용한 비율을 뜻한다. 특히 2022년 3월 롯데온 앱 사용률은 39.2%로 2021년 동기(44.9%)보다 5.7%포인트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신규 기기 설치 수는 쿠팡 다음으로 감소 규모가 컸다. 롯데온의 2022년 3월 신규 기기 설치 수는 17만 6231건으로 전년 동기(25만 6241건) 대비 31.2% 줄었다. 쿠팡과 롯데온을 설치한 기기 수가 4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을 감안하면 롯데온의 감소폭은 매우 큰 수준이다. 다른 모바일 쇼핑앱을 살펴보면 2022년 3월 기준 11번가 앱 사용률은 46.5%로 지난해 동기(50.4%)보다 3.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신규 기기 설치 수는 29만여 건에서 31만9817건으로 10% 증가했다. SSG닷컴 앱 사용률은 44.7%에서 47.5%로 2.8%포인트 상승했고, 신규 기기 설치 수는 18만 6367건에서 13만 6447건으로 26.8% 줄었다. 롯데쇼핑은 2021년 4월 이커머스 부문을 강화한다며 롯데온의 수장으로 나영호 전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 하지만 지난해 이커머스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8.2% 감소, 영업적자 또한 230억 원에서 490억 원으로 확대되면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5]

각주[편집]

  1. 모바일 쇼핑 -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
  2. 모바일 쇼핑 - 매일경제〉, 《네이버 지식백과》
  3. 권혁준 기자, 〈'휴대폰 쇼핑'이 대세…2월 온라인 매출 76%가 '모바일'〉, 《뉴스1코리아》, 2022-04-01
  4. 김관식 기자, 〈모바일 쇼핑 거래액, 최고치 찍었다〉, 《디지털 인사이트》, 2022-04-04
  5. 황혜빈 기자, 〈모바일 힘준다던 롯데온, 앱 사용률 최저...쿠팡 절반도 못 미쳐〉,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22-04-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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