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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코스모스===
[[코스모스]]는 2017년 4월 ICO(암호화폐공개) 개시 1분 만에 목표 금액 110억원을 모금한 프로젝트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는 '인터체인' 개념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확장성' 등 [[블록체인]]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별 [[블록체인]]들이 서로 경쟁할 것이 아니라 인터체인을 통해 협의해야 한다는 아이디어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코스모스]]를 이끄는 사람은 천재 개발자로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 [[재 권]](Jae Kwon)이라는 사람이다. [[재 권]]은 일찍이 2014년 비트코인 작업증명(PoW)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고 '[[텐더민트]]'라는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른 인터체인 프로젝트들도 있지만, [[코스모스]]에 관심이 모이는 데는 [[텐더민트]]를 코어 엔진으로 장착해 기술적 성숙도가 있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코스모스]] ICO 2년여 만에 나온 메인넷 소식에 [[블록체인]] 업계가 술렁이게 만들었다. [[코스모스]] 노드를 운영하는 '검증인'에 코인원, 코스모스테이션 등 국내 플레이어들이 출사표를 던졌고, 코인원은 메인넷 출시에 맞춰 전 세계 최초로 [[코스모스]] 자체 암호화폐인 [[아톰]](ATOM)을 사용하겠다고 했다. [[코스모스]]의 핵심은 서로 다른 다수의 [[블록체인]]이 병렬로 연결돼 상호 호환성을 갖는 것이다. 암호화폐 관점에서 이야기하면, [[코스모스]]를 통해 서로 다른 암호화폐의 전송이 가능하다. [[코스모스]]는 이를 통해 암호화폐의 유동성을 개선하였다.<ref>한수연, 〈[https://www.coindeskkorea.com/%EB%A9%94%EC%9D%B8%EB%84%B7-%EC%B6%9C%EC%8B%9C-%EC%9E%84%EB%B0%95%ED%95%9C-%EC%BD%94%EC%8A%A4%EB%AA%A8%EC%8A%A4%EC%9D%98-%EB%AA%A8%EB%93%A0-%EA%B2%83/ 메인넷 출시 임박한 ‘코스모스’의 모든 것]〉,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3-1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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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는 2017년 4월 ICO(암호화폐공개) 개시 1분 만에 목표 금액 110억 원을 모금한 프로젝트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는 '인터체인' 개념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확장성' 등 [[블록체인]]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별 [[블록체인]]들이 서로 경쟁할 것이 아니라 인터체인을 통해 협의해야 한다는 아이디어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코스모스]]를 이끄는 사람은 천재 개발자로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 [[재 권]](Jae Kwon)이라는 사람이다. [[재 권]]은 일찍이 2014년 비트코인 작업증명(PoW)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고 '[[텐더민트]]'라는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른 인터체인 프로젝트들도 있지만, [[코스모스]]에 관심이 모이는 데는 [[텐더민트]]를 코어 엔진으로 장착해 기술적 성숙도가 있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코스모스]] ICO 2년여 만에 나온 메인넷 소식에 [[블록체인]] 업계가 술렁이게 했다. [[코스모스]] 노드를 운영하는 '검증인'에 코인원, 코스모스테이션 등 국내 플레이어들이 출사표를 던졌고, 코인원은 메인넷 출시에 맞춰 전 세계 최초로 [[코스모스]] 자체 암호화폐인 [[아톰]](ATOM)을 사용하겠다고 했다. [[코스모스]]의 핵심은 서로 다른 다수의 [[블록체인]]이 병렬로 연결돼 상호 호환성을 갖는 것이다. 암호화폐 관점에서 이야기하면, [[코스모스]]를 통해 서로 다른 암호화폐의 전송이 가능하다. [[코스모스]]는 이를 통해 암호화폐의 유동성을 개선하였다.<ref>한수연, 〈[https://www.coindeskkorea.com/%EB%A9%94%EC%9D%B8%EB%84%B7-%EC%B6%9C%EC%8B%9C-%EC%9E%84%EB%B0%95%ED%95%9C-%EC%BD%94%EC%8A%A4%EB%AA%A8%EC%8A%A4%EC%9D%98-%EB%AA%A8%EB%93%A0-%EA%B2%83/ 메인넷 출시 임박한 ‘코스모스’의 모든 것]〉,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3-1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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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8일 (목) 17:46 판

담보지분증명(Bonded Proof of Stake, BPoS)은 코스모스 허브(Cosmos Hub)가 사용한 새로운 지분증명방식이다.

개요

코스모스의 지분증명(PoS)을 담보지분증명이라 말한다. 담보지분증명은 구현하기 훨씬 어렵고 마스터 노드뿐만 아니라 위임지분증명(DPoS) 프로토콜을 활용하는 지분증명 프로토콜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1] 코스모스 허브는 담보지분증명 이라고 하는 새로운 지분증명 디자인으로 시작했다. 담보지분증명은 BFT 컨센서스 엔진에서 작동하는 지분증명 프로토콜이며, 프로토콜에서 바로 작성된 완벽한 지분증명 디자인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한다. 담보지분증명은 본딩(잠금) 스테이 킹 토큰(ATOM)을 기반으로 하는 지분증명 설계로, 피어코인(Peercoin) 또는 NXT와 같은 이전 버전의 지분증명 블록체인에서 위험했던 단거리 미결제 공격을 방지한다. 또한, 스테이 킹 토큰 보유자(코스모스 허브의 경우 ATOM)가 안전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한다.[2]

특징

담보지분증명은 프로토콜 내에서 수수료 및 보상 분배와 같은 완전한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구현하며 BFT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지분증명 계층입니다. 이는 지분증명을 Tezos와 같은 다른 지분증명 디자인과 차별화한다. 담보지분증명을 사용하면 위임자는 보상을 받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검증자를 신뢰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오작동에 대한 유효성 검사기의 슬래 싱도 위임자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위임한 유효성 검사기에 대해 신중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담보지분증명은 오픈 소스 코스모스 SDK 모듈. 즉, 집합으로 구현된다.[2]

활용

코스모스 로고

코스모스

코스모스는 2017년 4월 ICO(암호화폐공개) 개시 1분 만에 목표 금액 110억 원을 모금한 프로젝트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는 '인터체인' 개념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확장성' 등 블록체인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별 블록체인들이 서로 경쟁할 것이 아니라 인터체인을 통해 협의해야 한다는 아이디어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코스모스를 이끄는 사람은 천재 개발자로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 재 권(Jae Kwon)이라는 사람이다. 재 권은 일찍이 2014년 비트코인 작업증명(PoW)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고 '텐더민트'라는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른 인터체인 프로젝트들도 있지만, 코스모스에 관심이 모이는 데는 텐더민트를 코어 엔진으로 장착해 기술적 성숙도가 있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코스모스 ICO 2년여 만에 나온 메인넷 소식에 블록체인 업계가 술렁이게 했다. 코스모스 노드를 운영하는 '검증인'에 코인원, 코스모스테이션 등 국내 플레이어들이 출사표를 던졌고, 코인원은 메인넷 출시에 맞춰 전 세계 최초로 코스모스 자체 암호화폐인 아톰(ATOM)을 사용하겠다고 했다. 코스모스의 핵심은 서로 다른 다수의 블록체인이 병렬로 연결돼 상호 호환성을 갖는 것이다. 암호화폐 관점에서 이야기하면, 코스모스를 통해 서로 다른 암호화폐의 전송이 가능하다. 코스모스는 이를 통해 암호화폐의 유동성을 개선하였다.[3]

가기.png 코스모스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

  1. COSMOS Korea, 〈코스모스 최신 소식 — (필독) 10월 커뮤니티 업데이트〉, 《Medium》, 2018-11-14
  2. 2.0 2.1 Gautier MARIN, 〈What does the Launch of Cosmos mean for the Blockchain Ecosystem?〉, 《Medium》, 2019-06-06
  3. 한수연, 〈메인넷 출시 임박한 ‘코스모스’의 모든 것〉,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3-1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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