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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6일 (금) 05:50 판

이더파티(Etherparty) 로고
이더파티(Etherparty) 로고와 글자

이더파티(Etherparty)는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서 누구나 쉽게 암호화폐를 발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록체인 솔루션이다. 이더파티는 이더파티 스마트 컨트랙트 회사(Etherparty Smart Contract Inc.)에서 개발했다. 이 회사는 퓨얼토큰(Fuel Token)으로 구동되는 스마트 계약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블록체인 기술 회사로서, 사용자가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손쉽게 블록체인에서 스마트 계약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밴벡스(Vanbex)의 대표이사인 케빈 홉스(Kevin Hobbs)가 이더파티 회사의 대표이사(CEO)를 겸하고 있으며, 리사 쳉(Lisa Cheng)이 공동창업자 겸 연구개발 총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개요

블록체인 솔루션 및 컨설팅 업체인 밴벡스(Vanbex) 그룹이 공개한 이더파티(Etherparty) 플랫폼은 단순한 인터페이스와 편리한 사용법을 내세워 누구나가 자동으로 실행되는 디지털 계약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스마트 계약 확산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더파티는 2017년 10월 6일 베타 버전을 공개했으며, 이에 앞선 테스팅 단계에서 100건 이상의 스마트 계약의 테스트가 시작됐다. 이더파티 베타 버전에서는 사용자들이 ERC-20 호환 이더리움 토큰을 생성할 수 있고, 크라우드 펀딩 계약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다중 참여자간 에스크로 계약도 포함 시킬 수 있다. ERC-20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에서 유통할 수 있는 토큰의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 사양으로 스마트 계약 속성을 지원하며 ERC-20 표준을 준수할 수 있는 이더리움 지갑(MyEtherWallet, MetaMask, Mist 등)에 담을 수 있다.[1]

주요 인물

  • 케빈 홉스(Kevin Hobbs) : 이더파티의 대표이사(CEO)이자 밴백스(Vanbex)의 CEO, Genisys Project의 설립자이다. 케빈 홉스는 다양한 전문 직무를 수행한 후 10년이 넘는 경영 경험을 회사에 제공한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의 비즈니스 수행 방식을 혁신하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 리사 쳉(Lisa Cheng) : 이더파티의 설립자 겸 연구개발 총책임자이다. 리사 쳉은 신흥 기술 신생 기업의 고문으로 일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개발 및 제품 전략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 그녀의 배경에는 포춘 500(Fortune 500 companies), 엔터프라이즈 세일즈(Enterprise Sales), 빅데이터(Big Data) 및 SaaS(Software as a Service)가 있다.

특징

이더파티(Etherparty)는 스마트 계약 개발 툴로서, 스마트 컨트렉트 개발 시 복잡한 개발 과정과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간편한 블록체인 개발을 할 수 있다.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기 위해 게스(Geth), 미티어(Meteor) 또는 미스트(Mist)와 같은 것을 설치할 필요 없다. 유저는 스마트 계약 타입을 선정할 수 있으며 ERC-20 토큰, ERC-223 토큰을 생성하거나, 크라우드 펀딩, 에스크로(Escrow)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다. 코딩의 과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매우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반응형으로 개발되며 모바일, 데스크톱, 앱에서 구현할 수 있다. 무한한 확장성을 지니고 있으며 몇 번의 클릭만으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이더파티 클라우드를 통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로그인 할 수 있다. 스마트 계약의 생성, 사용 및 관리를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의 상업적 및 소비자 채택률을 극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전자 상거래와 데이터 스토리지의 기초를 재조명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비 컴퓨터 전문가들에 의한 기술 사용은 사용자 친화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부족으로 인해 제한되어 왔다. 이더파티는 개인과 기업을 위한 스마트 계약의 속도, 비용 절감 및 보안 혜택을 제공한다. FUEL 토큰은 플랫폼에서 스마트 계약 생성에 사용된다. 이더 파티 플랫폼은 금융, 무역, 의료, 공급망, 보험, 외환거래, 부동산, 디지털 신원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으며 이는 거래상의 마찰을 줄이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데이터 보안을 향상시키는 장점을 제공한다.[2] 이더파티의 시가총액은 2019년 8월 8일 기준 40억 원으로 515위에 랭크되어 있다. 총발행량 10억 개중에 현재 9억 개가 유통되고 있다.

퓨얼토큰

퓨얼토큰(FUEL Token)은 인터넷을 매일 이용하는 사람을 위해 설계된 암호화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 퓨얼토큰은 곧 출시될 로켓(Rocket)과 같은 이더파티 상의 모든 서비스와 동 관련 제품 구매에 필요하다. 퓨얼토큰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공급되는 이전 가능한 ERC-20 적합 디지털 토큰으로서 이더파티 플랫폼과 동사의 관련 제품상에서 유저의 거래를 유효화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3]

밴벡스

밴벡스(Vanbex) 그룹은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컨설팅, 커뮤니케이션, 개발을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 서비스 및 전략 컨설팅 회사이다. 밴벡스는 회사에서 관리하는 모든 고객들의 미래를 형성하기 위해 맞춤형 접근법을 취한다. 밴벡스는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비즈니스 인프라와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비즈니스 통찰력을 결합한다. 2013년 설립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반 회사의 이야기를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제품 및 자문 서비스 회사로 발전했다. 밴백스는 스마트 계약의 생성, 사용 및 관리에 사용하기 쉬운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제공하는 정확성. 보안 및 신뢰를 바탕으로 둔다. 현재 로켓(Rocket)이라는 플랫폼을 개발 및 공개 중이다.

장점

  • 다른 도구 또는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다 :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기 위해 게스(Geth), 미티어(Meteor) 또는 미스트(Mist)와 같은 다른 도구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 사용자 지정 템플릿, 코드가 필요 없다 : 계약서 초안을 항상 사용할 수 있으며 코딩할 필요 없이 실행할 수 있다.
  • 동기화 불필요 : 이더파티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직접 작동하므로 소프트웨어 동기화를 신속하게 수행되는 것에 지연되지 않는다.
  • 무한 확장 : 이더파티의 프레임워크는 필요에 따라 스마트 계약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무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 프로세스 자동화 : 스마트 계약 구축은 패키지, 모듈 및 라이브러리의 백엔드에 의존한다. 이더파티는 단 몇 번의 버튼 클릭으로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 Always On : 이더파티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로그인하여 스마트 계약 초안을 원활하게 가져올 수 있다.
  • 클릭하여 배포 : 네트워크 요구 사항을 설정하고 유지, 관리하는 번거로움 없이 짧은 시간 내에 스마트 계약을 실행할 수 있다.

각주

  1. 이성주 기자, 〈스마트계약 대중화 시대 열겠다: 이더파티〉, 《토큰포스트》, 2017-10-13
  2. 영보스, 〈이더파티(Etherparty)코인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7-11-25
  3. Brandon Kostinuk, 〈[PRNewswire FUEL, 이제 전 세계 76만 명 이상의 머천트들이 사용]〉, 《연합뉴스》, 2018-03-3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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