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32번째 줄: 32번째 줄:
 
닛산 맥시마(Nissan Maxima)는 1981년부터 생산하는 고급 준대형 세단이다. '맥시마'라는 이름은 북미에서 팔린 810호기가 '810 맥시마'로 팔렸던 1981년 모델년 19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10년판과 마찬가지로 초기 버전의 막시마는 닷산/닛산 블루버드에서 기원을 가지고 있었다. 닷산 브랜드는 1984년 1985년 모델에서 닛산에 유리하게 단계적으로 폐지되면서 닛산 맥시마(Maxima)가 되었다. 대부분의 맥시마는 일본의 오파마에서 지어졌다. 현재의 북미 맥시마가 2004년 모델 연도를 시작으로 테네시주 스미르나에서 조립되기 시작할 때까지이다. 북미 이외의 일부 시장에서는 닛산 세피로와 티아나에도 '맥시마' 이름이 적용됐다. 경쟁사로는 도요타 아발론, 닷지차저, 기아 카덴자, 쉐보레 임팔라 등이 있다.
 
닛산 맥시마(Nissan Maxima)는 1981년부터 생산하는 고급 준대형 세단이다. '맥시마'라는 이름은 북미에서 팔린 810호기가 '810 맥시마'로 팔렸던 1981년 모델년 19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10년판과 마찬가지로 초기 버전의 막시마는 닷산/닛산 블루버드에서 기원을 가지고 있었다. 닷산 브랜드는 1984년 1985년 모델에서 닛산에 유리하게 단계적으로 폐지되면서 닛산 맥시마(Maxima)가 되었다. 대부분의 맥시마는 일본의 오파마에서 지어졌다. 현재의 북미 맥시마가 2004년 모델 연도를 시작으로 테네시주 스미르나에서 조립되기 시작할 때까지이다. 북미 이외의 일부 시장에서는 닛산 세피로와 티아나에도 '맥시마' 이름이 적용됐다. 경쟁사로는 도요타 아발론, 닷지차저, 기아 카덴자, 쉐보레 임팔라 등이 있다.
 
* 1세대
 
* 1세대
:
+
:맥시마라는 이름을 처음 착용한 2세대 다트선 810은 1981년 모델 연도를 위해 1980년 도입됐다. 본질적으로 인라인식 6엔진을 수용하기 위해 3.9인치(99mm) 긴 코를 가진 일본 시장 다트선 블루버드(910)였다. 이 모델은 Datsun 810(1세대)을 대체했다. 2세대 다트선 810은 일본에서 판매되지 않았으며, 보다 기본적인 다트선 810 디럭스와 완비된 810 맥시마로 북미에서만 판매되었다. 둘 다 세단이나 마차 차체를 이용할 수 있었다. 1981년 1982년 모델 연도를 위해 810년대는 모두 다트선 맥시마로 재브랜드되었다. 1세대 막시마의 마지막 해인 1983년 모델년 1984년 북미 다순스는 '니산' 배지도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 비록 이전 모델들은 작은 "닛산 바이" 섹션이 아래에 있는 "닷선" 배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1984년식 모델년 닛산스는 차 뒷면에 "닛산"과 "닷선" 배지를 가지고 있다. 첫 모델 연도에는 810 디럭스가 5단 매뉴얼을 받은 유일한 버전이었고, 럭셔리한 810 맥시마는 3단 자동만 나왔다. 맥시마의 북미 진출은 닛산 S30의 성공적인 도입에 이은 것으로, 호화로운 숙박시설과 4개의 문을 제공하면서 동일한 엔진과 변속기를 사용했다. 세단은 독립적인 후방 서스펜션이 있는 반면, 마차는 활엽 후방 차축이 있다. 마차도 디스크 브레이크보다는 리어 드럼을 받았다. 2세대는 2~120hp(1~89kW)까지 상승하고 낮은 엔진 속도에서 더 많은 토크를 사용할 수 있지만 기존 다트선 810과 동일한 2.4L 베이스 엔진을 유지했다. 또한 5단 수동 또는 오버드라이브가 장착된 4단 자동변속기의 2.8L LD28 OHC 인라인 6 디젤엔진(1981년 중반부터 1983년까지 미국에서 사용 가능)도 탑재됐다. 파워 스티어링 펌프 중 일부는 제너럴 모터스의 새기노 기어 부서에서, 다른 일부는 아츠기 부서에서 조달했다. 닛산이 82-86 닛산 ZX 터보스에 사용된 보그-워너 T-5 변속기 외에 미국산 부품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미국 정부가 부과한 지역 콘텐츠법이 통과되기 전에 미국제 부품 사용이 단계적으로 시행되었다. 이 차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축음기 기반의 음성 경고 시스템이었다. 문이 열리는 등의 경고는 미니 축음기를 통해 중계되어 운전자가 들을 수 있도록 재생된다.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은 "문이 열려 있고, 열쇠가 점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1981년형 모델은 미국에서 판매된 최초의 '토킹카'로 여성 음성인 단 한 개의 음성 경고만 제공했다.

2020년 9월 16일 (수) 15:22 판

닛산(NISSAN)
닛산(NISSAN)

한국닛산(Korea Nissan)은 일본 자동차 회사로 본부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니시 구에 있다. 토요타(Toyota), 혼다(Honda)와 함께 일본 3대 자동차 회사 중 하나로,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군수 산업을 담당한 전범기업이기도 하다. 한국에는 2004년 3월 10일 설립되었다.


개요

닛산은 1999년부터 일본의 닛산과 미쓰비시자동차가 프랑스의 르노와 제휴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2016년 미쓰비시 가입)에 가입해 왔다. 2013년 현재 르노는 닛산 지분 43.4%를 보유하고 있고, 닛산은 르노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닛산은 2016년 10월부터 미쓰비시자동차의 지분 34%를 보유하고 있다. 닛산은 2013년 도요타, 제너럴모터스, 폴크스바겐그룹, 현대자동차그룹, 포드 등에 이어 세계 6위의 자동차 업체였다. 한국 판매 법인은 2004년 3월 10일에 설립되었고, 현재 대표CEO는 허성중이다.

연혁

  • 2004년 3월 10일: 한국닛산 설립.
  • 2005년 7월: 인피니티 판매 개시
  • 2008년 11월 11일: 대한민국에서 무라노, 로그판매 개시.
  • 2009년 2월 16일: 알티마의 판매를 개시.
  • 2009년 7월 14일: 370Z, GT-R의 판매를 개시.[1]
  • 2011년 8월 9일: 큐브의 판매를 개시.
  • 2012년 10월 17일: 뉴 알티마의 판매를 개시.
  • 2013년 10월 14일: 쥬크의 판매를 개시.
  • 2014년 1월 7일: 패스파인더의 판매를 개시.
  • 2014년 9월 26일: 신형 로그를 부산 르노삼성자동차 공장에서 생산 및 수출 시작[2]
  • 2014년 11월 11일: 캐시카이의 판매를 개시.
  • 2014년 12월 23일: 리프의 판매를 개시.
  • 2015년 10월 1일: 맥시마의 판매를 개시.
  • 2016년 6월 2일: 신형 무라노의 판매를 개시.
  • 2020년 5월 28일: 판매부진, 적자,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12월까지 영업하고 한국 시장 철수. A/S는 2028년까지 유지 예정.

주요 인물

허성중

허성중은 1974년생으로, 역대 가장 젊은 한국닛산의 CEO이다. 오클라호마대학교 대학원 경영정보시스템 석사와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를 취득하였으며, 2002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가격제품전략팀에 속해 있었다. 2005년 닛산에 입사하여 한국 및 호주, 그리고 필리핀에서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일했다. 2013년 필리핀 닛산 마케팅 및 영업, 딜러 개발 부문 부사장을 맡다가 2017년 2월 한국닛산의 CEO로 임명되었다. 과거 한국닛산을 이끌었던 전임 사장 뿐 아니라 현 수입차 전체 대표 가운데서도 가장 젊다. 다소 보수적이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닛산 브랜드의 이미지를 감안하면 파격적이라는 인사조치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또한 그는 역대 사장 중 최초의 한국인이다. 2005년 출범한 한국닛산은 초대 케네스 엔버그(미국) 사장을 시작으로 그렉 필립스(미국), 켄지 나이토(일본), 타케히코 키쿠치(일본)까지 모두 외국인이 이끌었다. 내부 승진을 통한 발탁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한국시장은 물론 글로벌 감각까지 겸해 신임 사장에 적임자라는 본사의 평가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요 모델

닛산 맥시마

닛산 맥시마(Nissan Maxima)는 1981년부터 생산하는 고급 준대형 세단이다. '맥시마'라는 이름은 북미에서 팔린 810호기가 '810 맥시마'로 팔렸던 1981년 모델년 19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10년판과 마찬가지로 초기 버전의 막시마는 닷산/닛산 블루버드에서 기원을 가지고 있었다. 닷산 브랜드는 1984년 1985년 모델에서 닛산에 유리하게 단계적으로 폐지되면서 닛산 맥시마(Maxima)가 되었다. 대부분의 맥시마는 일본의 오파마에서 지어졌다. 현재의 북미 맥시마가 2004년 모델 연도를 시작으로 테네시주 스미르나에서 조립되기 시작할 때까지이다. 북미 이외의 일부 시장에서는 닛산 세피로와 티아나에도 '맥시마' 이름이 적용됐다. 경쟁사로는 도요타 아발론, 닷지차저, 기아 카덴자, 쉐보레 임팔라 등이 있다.

  • 1세대
맥시마라는 이름을 처음 착용한 2세대 다트선 810은 1981년 모델 연도를 위해 1980년 도입됐다. 본질적으로 인라인식 6엔진을 수용하기 위해 3.9인치(99mm) 긴 코를 가진 일본 시장 다트선 블루버드(910)였다. 이 모델은 Datsun 810(1세대)을 대체했다. 2세대 다트선 810은 일본에서 판매되지 않았으며, 보다 기본적인 다트선 810 디럭스와 완비된 810 맥시마로 북미에서만 판매되었다. 둘 다 세단이나 마차 차체를 이용할 수 있었다. 1981년 1982년 모델 연도를 위해 810년대는 모두 다트선 맥시마로 재브랜드되었다. 1세대 막시마의 마지막 해인 1983년 모델년 1984년 북미 다순스는 '니산' 배지도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 비록 이전 모델들은 작은 "닛산 바이" 섹션이 아래에 있는 "닷선" 배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1984년식 모델년 닛산스는 차 뒷면에 "닛산"과 "닷선" 배지를 가지고 있다. 첫 모델 연도에는 810 디럭스가 5단 매뉴얼을 받은 유일한 버전이었고, 럭셔리한 810 맥시마는 3단 자동만 나왔다. 맥시마의 북미 진출은 닛산 S30의 성공적인 도입에 이은 것으로, 호화로운 숙박시설과 4개의 문을 제공하면서 동일한 엔진과 변속기를 사용했다. 세단은 독립적인 후방 서스펜션이 있는 반면, 마차는 활엽 후방 차축이 있다. 마차도 디스크 브레이크보다는 리어 드럼을 받았다. 2세대는 2~120hp(1~89kW)까지 상승하고 낮은 엔진 속도에서 더 많은 토크를 사용할 수 있지만 기존 다트선 810과 동일한 2.4L 베이스 엔진을 유지했다. 또한 5단 수동 또는 오버드라이브가 장착된 4단 자동변속기의 2.8L LD28 OHC 인라인 6 디젤엔진(1981년 중반부터 1983년까지 미국에서 사용 가능)도 탑재됐다. 파워 스티어링 펌프 중 일부는 제너럴 모터스의 새기노 기어 부서에서, 다른 일부는 아츠기 부서에서 조달했다. 닛산이 82-86 닛산 ZX 터보스에 사용된 보그-워너 T-5 변속기 외에 미국산 부품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미국 정부가 부과한 지역 콘텐츠법이 통과되기 전에 미국제 부품 사용이 단계적으로 시행되었다. 이 차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축음기 기반의 음성 경고 시스템이었다. 문이 열리는 등의 경고는 미니 축음기를 통해 중계되어 운전자가 들을 수 있도록 재생된다.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은 "문이 열려 있고, 열쇠가 점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1981년형 모델은 미국에서 판매된 최초의 '토킹카'로 여성 음성인 단 한 개의 음성 경고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