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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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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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타페는 2000년부터 국내 제조사인 현대차가 생산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뉴멕시코주 싼타페시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으며, 포드 이스케이프, 폰티악 아즈텍과 동시에 출시된 현대차의 첫 SUV로 2001년 모델 연도에 도입되었다. 싼타페는 1990년대 후반 이 회사의 구조조정 프로그램에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왜냐하면 이 SUV는 미국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SUV는 인기가 많아 현대차가 수요 공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싼타페는 순식간에 현대차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현대차의 미국 진출에 기여했다. 2006년과 2012년 사이에 산타페는 약간 작은 소형 크로스오버 투싼과 더 크지만 관련된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 베라크루즈 사이에 떨어졌다. 2세대 현대 싼타페는 2008년 컨슈머리포트 '톱픽'을 수상했으며, 잡지 발행물에서 공개된 2008년 올해의 차량 10위 안에 들었다. 도로 주행 테스트와 예측 안전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이 잡지의 연간 등급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영향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2년 3세대 산타페는 2가지 버전(정규 버전과 확장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2012년 9월 (5인승) 스포츠와 2012년 11월 전시장에서 베라크루즈를 대체한 확장형 롱 휠 베이스 모델이 출시되었다. 2019년 현재 산타페는 투싼과 팰리세이드 사이에 배치되어 있다.
 
현대산타페는 2000년부터 국내 제조사인 현대차가 생산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뉴멕시코주 싼타페시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으며, 포드 이스케이프, 폰티악 아즈텍과 동시에 출시된 현대차의 첫 SUV로 2001년 모델 연도에 도입되었다. 싼타페는 1990년대 후반 이 회사의 구조조정 프로그램에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왜냐하면 이 SUV는 미국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SUV는 인기가 많아 현대차가 수요 공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싼타페는 순식간에 현대차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현대차의 미국 진출에 기여했다. 2006년과 2012년 사이에 산타페는 약간 작은 소형 크로스오버 투싼과 더 크지만 관련된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 베라크루즈 사이에 떨어졌다. 2세대 현대 싼타페는 2008년 컨슈머리포트 '톱픽'을 수상했으며, 잡지 발행물에서 공개된 2008년 올해의 차량 10위 안에 들었다. 도로 주행 테스트와 예측 안전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이 잡지의 연간 등급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영향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2년 3세대 산타페는 2가지 버전(정규 버전과 확장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2012년 9월 (5인승) 스포츠와 2012년 11월 전시장에서 베라크루즈를 대체한 확장형 롱 휠 베이스 모델이 출시되었다. 2019년 현재 산타페는 투싼과 팰리세이드 사이에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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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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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는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 대표 SUV로 명성을 쌓아왔다. 육감적인 디자인, 탄탄한 주행성능, 우수한 안전성 등 싼타페를 상징하는 가치는 4세대에 이르는 세대교체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았다. 2000년 6월 싼타페는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첫번째 SUV로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과 비교해, 가볍고 시랜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모노코크 방식(별도의 하부 프레임 없이 차체가 하나로 이어져 있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곡선 중심의 바디를 적용하여 SUV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2세대 싼타페는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는 프리미엄 스타일리시 SUV라는 콘센트를 적용해 2005년 11월 출시됐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2007년 최고의 SUV 1위, 2008년 최고의 차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첨단 안전시스템이 대거 적용되어 2008년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선정한 최고 안전한 차에 뽑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한 SUV로 기록되기도 했다. 2012년 4월에 출시된 3세대 싼타페는 그 시기 현대자동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스컬프처가 녹아있다.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하는 스톰엣지를 더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다양하게 적둉된 신기술도 3세대 싼타페의 큰 장점이다. 특히 스마트폰 원격 시동, 에어컨 조작, 도어 개폐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텔레매틱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최초로 적용해 운전 편의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첫해인 2012년 6만 8000여대가 판매되어, 그 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UY에 등극했다. 또한 2016년 12월에는 내수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4세대 싼타페는 이전 3세대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익스테리어 부문은 상하 분리형 헤드 램프를 적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인테리어 부문은 우수한 개방감을 주는 윈드 실드와 대시보드, 선박의 앞 라인을 연상하게 하는 크래시패드를 도입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운전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운전자와 동승자의 편의 및 안전을 돕는 기술인 캄테크를 적용했다. 대표적인 캄테크로 후측방에서 차량이 접근하면 감지 후 뒷좌석 도어 잠금 상태를 유지시켜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하차 보조 기능, 어린이나 노약자가 더운 날씨에 혼자 남아 있지 않도록 경고를 주는 후석 승객 알림등이 있다. 이러한 혁신에 힘입어 2019년 2월에 국산 SUV 최초로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더 뉴 싼타페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공간성, 안전성, 주행성능, 연비 등도 개선했다. 또한 험로 주행 모드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싼타페와 비교하면 진흙, 눈, 모래 등 다양한 노면의 주행환경에서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를 적용했다.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주행도로 상황을 고려하여 최적화된 주행모드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740903&memberNo=7441963&searchKeyword=%EC%8B%BC%ED%83%80%ED%8E%98%20%EC%97%AD%EC%82%AC&searchRank=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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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863830&memberNo=30619985&vType=VERTICAL

2020년 9월 25일 (금) 09:45 판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싼타페(Hyundai Santa Fe)는 현대자동차의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이다. 차명은 스페인어로 성스러운 신앙이라는 뜻의 미국 뉴멕시코주의 주도인 샌타페이에서 따온 것이며, 현재까지 쏘나타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발되고 있다.

개요

현대산타페는 2000년부터 국내 제조사인 현대차가 생산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뉴멕시코주 싼타페시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으며, 포드 이스케이프, 폰티악 아즈텍과 동시에 출시된 현대차의 첫 SUV로 2001년 모델 연도에 도입되었다. 싼타페는 1990년대 후반 이 회사의 구조조정 프로그램에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왜냐하면 이 SUV는 미국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SUV는 인기가 많아 현대차가 수요 공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싼타페는 순식간에 현대차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현대차의 미국 진출에 기여했다. 2006년과 2012년 사이에 산타페는 약간 작은 소형 크로스오버 투싼과 더 크지만 관련된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 베라크루즈 사이에 떨어졌다. 2세대 현대 싼타페는 2008년 컨슈머리포트 '톱픽'을 수상했으며, 잡지 발행물에서 공개된 2008년 올해의 차량 10위 안에 들었다. 도로 주행 테스트와 예측 안전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이 잡지의 연간 등급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영향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2년 3세대 산타페는 2가지 버전(정규 버전과 확장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2012년 9월 (5인승) 스포츠와 2012년 11월 전시장에서 베라크루즈를 대체한 확장형 롱 휠 베이스 모델이 출시되었다. 2019년 현재 산타페는 투싼과 팰리세이드 사이에 배치되어 있다.

역사

싼타페는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 대표 SUV로 명성을 쌓아왔다. 육감적인 디자인, 탄탄한 주행성능, 우수한 안전성 등 싼타페를 상징하는 가치는 4세대에 이르는 세대교체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았다. 2000년 6월 싼타페는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첫번째 SUV로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과 비교해, 가볍고 시랜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모노코크 방식(별도의 하부 프레임 없이 차체가 하나로 이어져 있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곡선 중심의 바디를 적용하여 SUV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2세대 싼타페는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는 프리미엄 스타일리시 SUV라는 콘센트를 적용해 2005년 11월 출시됐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2007년 최고의 SUV 1위, 2008년 최고의 차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첨단 안전시스템이 대거 적용되어 2008년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선정한 최고 안전한 차에 뽑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한 SUV로 기록되기도 했다. 2012년 4월에 출시된 3세대 싼타페는 그 시기 현대자동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스컬프처가 녹아있다.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하는 스톰엣지를 더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다양하게 적둉된 신기술도 3세대 싼타페의 큰 장점이다. 특히 스마트폰 원격 시동, 에어컨 조작, 도어 개폐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텔레매틱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최초로 적용해 운전 편의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첫해인 2012년 6만 8000여대가 판매되어, 그 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UY에 등극했다. 또한 2016년 12월에는 내수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4세대 싼타페는 이전 3세대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익스테리어 부문은 상하 분리형 헤드 램프를 적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인테리어 부문은 우수한 개방감을 주는 윈드 실드와 대시보드, 선박의 앞 라인을 연상하게 하는 크래시패드를 도입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운전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운전자와 동승자의 편의 및 안전을 돕는 기술인 캄테크를 적용했다. 대표적인 캄테크로 후측방에서 차량이 접근하면 감지 후 뒷좌석 도어 잠금 상태를 유지시켜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하차 보조 기능, 어린이나 노약자가 더운 날씨에 혼자 남아 있지 않도록 경고를 주는 후석 승객 알림등이 있다. 이러한 혁신에 힘입어 2019년 2월에 국산 SUV 최초로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더 뉴 싼타페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공간성, 안전성, 주행성능, 연비 등도 개선했다. 또한 험로 주행 모드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싼타페와 비교하면 진흙, 눈, 모래 등 다양한 노면의 주행환경에서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를 적용했다.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주행도로 상황을 고려하여 최적화된 주행모드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740903&memberNo=7441963&searchKeyword=%EC%8B%BC%ED%83%80%ED%8E%98%20%EC%97%AD%EC%82%AC&searchRank=10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863830&memberNo=30619985&vType=VERT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