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원
"주간주행등"의 두 판 사이의 차이
moonjjunim (토론 | 기여) |
moonjjunim (토론 | 기여) (→효과) |
||
| 2번째 줄: | 2번째 줄: | ||
==개요== | ==개요== | ||
주간주행등은 주간에 차량 운행 시 자동차가 주변에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차량 전방에 점등되는 등화장치다. 영어식 표현은 Dyatime Running Lamp 또는 Daytime Running Light로 줄여서 DRL로 부른다. 차량이 주행중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등화로 정차 중 차량의 위치를 알려주는 포지셔닝 램프와 대비된다. 시동을 걸거나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하고 주행을 시작할 때는 자동으로 점등되며 전조등이나 전면안개등을 점등하면 자동 소등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기능성만 강조되어 주간주행등을 일자형으로 두 개씩 붙여놓기만 했지만 각 자동차 브랜드들이 차세대 모델을 준비하면서부터 주간주행등을 디자인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현재에는 주간주행등이 차량의 첫인상을 결정한다고 할 정도로 디자인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ref name="나무"> 〈[https://namu.wiki/w/%EC%A3%BC%EA%B0%84%EC%A3%BC%ED%96%89%EB%93%B1 주간주행등]〉, 《나무위키》</ref> 유럽 지역에서 먼저 의무화가 되었으며 대한민국도 2015년 7월 1일부터 출시되는 모든 자동차에 설치를 의무화하였다.<ref name="백과"></ref> | 주간주행등은 주간에 차량 운행 시 자동차가 주변에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차량 전방에 점등되는 등화장치다. 영어식 표현은 Dyatime Running Lamp 또는 Daytime Running Light로 줄여서 DRL로 부른다. 차량이 주행중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등화로 정차 중 차량의 위치를 알려주는 포지셔닝 램프와 대비된다. 시동을 걸거나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하고 주행을 시작할 때는 자동으로 점등되며 전조등이나 전면안개등을 점등하면 자동 소등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기능성만 강조되어 주간주행등을 일자형으로 두 개씩 붙여놓기만 했지만 각 자동차 브랜드들이 차세대 모델을 준비하면서부터 주간주행등을 디자인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현재에는 주간주행등이 차량의 첫인상을 결정한다고 할 정도로 디자인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ref name="나무"> 〈[https://namu.wiki/w/%EC%A3%BC%EA%B0%84%EC%A3%BC%ED%96%89%EB%93%B1 주간주행등]〉, 《나무위키》</ref> 유럽 지역에서 먼저 의무화가 되었으며 대한민국도 2015년 7월 1일부터 출시되는 모든 자동차에 설치를 의무화하였다.<ref name="백과"></ref> | ||
| − | == | + | ==의무화== |
| + | 주간주행등은 전조등 주위에 별도로 장착되는 소형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로 엔진 시동과 동시에 자동으로 켜지는 것이 특징이다. 국토교통부 법령에 의해 국내에서는 2015년 7월부터 생산되는 모든 자동차에 시동을 켜면 자동으로 소등되는 주간주행등 장착을 의무화했다.<ref name="ㄾ"> 롯데렌터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t_kumho&logNo=220406829454 7월부터 주간주행등(DRL) 설치 의무화 시행!]〉, 《네이버 블로그》, 2015-07-01</ref> 이전까지는 악천후나 터널 주행 시 낮에도 전조등을 켜지 않으면 범칙금을 물리도록 되어 있는 제도만 있었다. 이것이 잘 준수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자 정부에서 대안으로 내세운 것이 주간주행등 의무화였다.<ref name="백과"></ref> | ||
| + | |||
==작동법== | ==작동법== | ||
2021년 8월 20일 (금) 09:56 판
주간주행등(Daytime running light)은 자동차 전조등 주변에 달려 있는 작은 등이다.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켜지는 조명이다.[1]
개요
주간주행등은 주간에 차량 운행 시 자동차가 주변에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차량 전방에 점등되는 등화장치다. 영어식 표현은 Dyatime Running Lamp 또는 Daytime Running Light로 줄여서 DRL로 부른다. 차량이 주행중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등화로 정차 중 차량의 위치를 알려주는 포지셔닝 램프와 대비된다. 시동을 걸거나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하고 주행을 시작할 때는 자동으로 점등되며 전조등이나 전면안개등을 점등하면 자동 소등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기능성만 강조되어 주간주행등을 일자형으로 두 개씩 붙여놓기만 했지만 각 자동차 브랜드들이 차세대 모델을 준비하면서부터 주간주행등을 디자인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현재에는 주간주행등이 차량의 첫인상을 결정한다고 할 정도로 디자인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2] 유럽 지역에서 먼저 의무화가 되었으며 대한민국도 2015년 7월 1일부터 출시되는 모든 자동차에 설치를 의무화하였다.[1]
의무화
주간주행등은 전조등 주위에 별도로 장착되는 소형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로 엔진 시동과 동시에 자동으로 켜지는 것이 특징이다. 국토교통부 법령에 의해 국내에서는 2015년 7월부터 생산되는 모든 자동차에 시동을 켜면 자동으로 소등되는 주간주행등 장착을 의무화했다.[3] 이전까지는 악천후나 터널 주행 시 낮에도 전조등을 켜지 않으면 범칙금을 물리도록 되어 있는 제도만 있었다. 이것이 잘 준수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자 정부에서 대안으로 내세운 것이 주간주행등 의무화였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