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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4일 (수) 16:03 판
제주조각공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 있는 조각공원이다.
제주조각공원은 중문관광단지를 돌아보고 대정읍으로 향하는 길에 꼭 방문해 볼 곳이다. 자연과 예술과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하여 국내의 유명원로 및 중견작가(109명)들이 출품한 160여 점의 조각작품이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조화롭게 전시되어 대장관을 이룬다. 공원 내에는 정문관, 각종 예술행사를 펼칠 수 있는 혼밭광장, 광대한 잔디광장, 산방산, 한라산과 국토 최남단인 마라도를 바라다볼 수 있는 전망대 등이 있다.
개요
제주조각공원은 산방산 뒤 야산의 해발 87m에서 104m에 이르는 완만한 분지에 조성한 공원으로 1987년 10월 2일 개원하였다. 면적 415,675m², 관람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자연과 예술과 인간과의 만남을 주제로 하여 국내외 조각품과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특별전시실에는 서울현대조각공모전 입상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누구나 미술작품을 만들어 발표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미술공방을 마련해 두었으며, 음악·연극·무용 등의 공연도 연다. 정문 입구에는 수령 70년 된 하귤나무와 조각공원의 상징인 삼각타워가 서 있다. 삼각타워는 바라보는 위치나 날씨에 따라 유리에 비치는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랑의 숲, 곶자왓길 등 산책로가 여러 갈래 나 있으며 언덕 위에는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는 남쪽으로 산방산과 형제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밖에 야영장, 야외공연장, 작가의 집, 원형광장, 기념물센터, 어린이놀이시설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주변에 산방산·안덕계곡·화순해수욕장·하멜기념비 등의 관광지가 있다.
포레스트 판타지아
국내 최초 미디어 테마파크인 ‘포레스트 판타지아’(forestfantasia.com)가 2017년 7월15일 제주조각공원에서 개장했다. 제주조각공원에서 야간에 펼쳐지는 '포레스트 판타지아'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국내 최초 초대형 오브제 일루미네이션 아트와 특수조명 및 음향이 어우러져 그 동안 해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새로운 볼거리를 제주에 선보였다.
관람객이 숲을 산책하며 오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포레스트 판타지아'는 테마파크 곳곳에 40여 개의 일루미네이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총길이 40m에 이르는 순록무리와 범고래, 바오밥 나무 등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제주의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환상의 숲 '포레스트 판타지아'는 빛의 숲, 꿈의 숲, 사랑의 숲으로 이뤄져 있다. 각 작품마다 작품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들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어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에게도 적합하다.
하지만 포레스타판타지아 제주조각공원은 업체 사정으로 인해 2022년 2월 28일까지 이용가능, 3월 1일부터는 이용이 불가하다.
관람안내
- 이용시간
- 관람시간 : 주간 09:00 ~ 18:00 / 야간 18:00 ~ 23:00
- 매표시간 : 주간 09:00 ~ 17:00 / 야간 17:00 ~ 22:00
- 연중무휴
- 입장료 :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소인 5,000원
- 8kg 미만 애견 동반 입장 가능(배변봉투 필수 지참)
- 36개월 이상 소인 요금 적용 (36개월 미만 무료입장 증빙서류 필수 지참)
교통안내
- 주소 :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836
- 문의전화 : 064-794-9680
지도
동영상
참고자료
- 제주조각공원 홈페이지 - https://jejuartpark.com/
- 〈제주조각공원〉, 《두산백과》
- 〈제주조각공원(포레스트 판타지아)〉, 《대한민국 구석구석》
- 〈포레스트판타지아_제주조각공원〉, 《제주모바일》
- 최용철 기자, 〈제주조각공원, 국내최초 미디어 테마파크로 재탄생〉, 《제주의소리》, 2017-07-11
- 유후70, 〈제주여행 가장 특별한 곳 / 제주조각공원〉, 《네이버 블로그》, 2021-02-17
같이 보기
{[한국관광지|검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