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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소각 지분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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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dn843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8월 8일 (목) 16:4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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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소각 지분증명(Age Burnable Proof of Stake, ABPoS)은 XPChain의 주요 기능이다. XPChain을 일상 생활과 참여 기업들이 활용할 때 유용한 기능으로 특히, 소매점, 음식점, 온라인 마켓 등에서 소액결제에 특화되어 있고, 그 외에 기부 등 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설계되어 있다.[1]

개요

시간소각 지분증명(ABPoS; Age Burnable PoS) 합의 알고리즘은 기존 지분증명(PoS)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엑스피체인(XPChain)이 새로이 개발한 합의 알고리즘이다. "Age Burnable Proof of Stake"라는 말로 알수 있듯이 시간이 가면서 코인을 소각할수 있는 방식이다. 마치 우리의 현재 통화가 마모되고 손상되어, 수명을 다하듯이, 암호화폐의 코인 또한 그렇게 될수 있도록 개발 되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코인수를 항상 적절하게 유지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현재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컨텐츠가 나올 수 있는 개발의 동기 부여가 가능하게끔 설계되어 있다.[2]

특징

  • 지분증명 보상을 얻는 방법이 바뀌게 된다.
지금까지의 지분증명 화폐는 스테이킹에 성공하게 되면 원래 있었던 원금에 보상이 합쳐졌고 숙성이 되기 전에 스테이킹이 성공하게 될 경우, 원금이 쪼개져 2개로 나뉘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그러나 시간소각 지분증명 스테이킹을 성공하게 되면, 원금과 별도로 보상이 들어오는 시스템으로 바뀌게 된다.
예1) 기존 XP코인을 예를 들면 1,000,000 XP의 스테이킹이 성공하여 20,000XP의 보상을 얻게될 때, 숙성이 되었을 경우 1,020,000XP가 하나의 덩어리로 주어졌으나, 숙성이 덜 되었을 경우 510,000XP 와 510,000XP의 금액이 각자 별개로 나뉘어졌다. 

예2) 이제부터 XPC에서는 1,000,000XPC의 스테이킹이 성공하게 되고 20,000XPC의 보상을 얻게 될 경우 1,000,000XPC에서 수수료를 뺀 금액과 20,000XPC의 금액이 각자 별개로 주어지게 된다. 
  • 예2)의 내용으로 계속하여 PoS 채굴을 할 경우, 보수의 계산은 복리에서 단리로 바뀐다.
보상을 얻게되는 방식이 바뀌게 되면서 위와 같은 상태로 연속해서 스테이킹을 하게 된다면, 보수는 단리로 계산된다. 지금까지 복리로 보수를 얻으려면, 수동으로 원금을 합쳐야 하며, 합치는 것으로 숙성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기 때문에 타임로스가 발생하게 되었다. 시간소각 지분증명은 보수의 계산을 단리로 하게 되면서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도록 억제력을 발휘하는 효과를 가졌다.
  • 지분증명 보상의 여러 가지 사용법이 생긴다.
보상을 받게되는 방법이 바뀌게 되고 원금과 보상금이 확실하게 나뉘어지면서, 보상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간소각 지분증명은 스테이킹에 성공했을 경우, 보상만 별도의 주소에 얻어지도록 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의 지분 증명 화폐의 특징은 채굴하고 있는 PC지갑에 사용자가 코인을 넣어두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화폐유통을 억제하게끔 만드는 경향이 있었다. 시간소각 지분증명은 원금과 보상이 명확하게 나뉘기 때문에 주어지는 주소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XPC의 유통 및 사용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평소에 집에 있던 PC에서 스테이킹을 하면서 보상금을 스마트폰 월렛에 주어지게끔 설정을 하여, 외출 시 XPC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는 것이다.
  • 거래할 때 지불되는 수수료의 계산법이 바뀝니다.
지금까지의 지분증명화폐는 수수료 계산이 매우 복잡하여, 거래를 하는 시간에 따라 수수료가 불필요한 경우도 있었고, 적은 금액을 송금할 때 수수료를 많이 요구하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계산법이 매우 어렵고 사용자 입장에서도 개발자 입장에서도 곤란한 상황이 생기곤 했다. 하지만, 시간소각 지분증명은 수수료 계산을 단순화하여 거래를 하는 시간에 상관 없이,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데이터 사이즈에 따라 수수료를 지불하게끔 바뀌게 된다.
  • 지불한 수수료는 전부 소각하며, 소각한 코인은 발행총액에서 삭감된다.
시간소각 지분증명은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데이터 사이즈에 따라 모든 거래에 있어 수수료를 지불한다. 그리고 스테이킹에 성공하였을 경우에도 원금에서 수수료를 지불한다. XPC에서는 화폐를 유통하기 쉽도록 여러 대책을 고려하고 있으며, 화폐가 유통될수록 지불 및 소각되는 수수료가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지불된 수수료는 모든 블록체인 상에서 삭제되고 발행총액을 감소시킨다. 즉, 미량이지만 항상 화폐가 소각되는 형태가 되면서 인플레이션 억제에 도움이 된다. 현실의 지폐가 인쇄되고 유통되고 마지막에는 마모 혹은 손상으로 인해 죽음을 맞게 되는 것과 같이, XPC도 시간소각 지분증명으로 인해 생성되고, 소각하는 것으로 죽음을 맞게 되는 설계형태를 취하고 있다. 최대발행량이 미설정으로 되어 있는 것은, 발행을 정지했을 때 소각으로 인해 화폐부족 현상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 블록체인의 안전성이 높아진다.
지금까지의 지분증명 화폐는 월렛에 숙성된 여러 뭉치의 코인를 가지고 있는 공격자가 리스크 없이, 연속해서 블록체인에 악의적인 공격을 할 수 있었다. 시간소각 지분증명은 숙성된 코인을 사용하여 공격할 경우를 대비해, 연속하여 이와 같은 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으며, 공격자가 공격시 리스크부담을 하도록 블록체인을 개량했다.
  • 개발자가 독자적인 월렛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지금까지의 암호화폐는 개발자 또는 서비스 운영자가 수익을 얻기에는 힘든 구조였다. 개발과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부금 혹은 제휴를 통해 수익을 얻는 등, 암호화폐와는 무관한 부분에서 수익을 얻는 시스템이었다. XPC에서는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의 시도를 하였다. [1]

예시

시간소각 지분증명을 사용하면 지분증명 보상을 다른 주소로 전송할 수 있으며, 여러 주소로 자유롭게 배포할 수 있다. 누군가 공식배포된 월렛보다 더 편리한 월렛을 개발했다고 가정했을 때, 그 월렛은 특정 스마트 폰에 지분증명의 보상을 보낼 수 있는 월렛이 된다. 그리고 월렛에는 스테이킹을 성공하게 되면 이용자에게 사전 동의를 받아 지분증명 보상 중 5%가 개발자에게 환원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스테이킹이 성공할 때마다 스마트폰 월렛에 보상이 전송되며, 동시에 자동으로 개발자에게 5% 환원되는 형태가 된다. 개발자는 보상을 받음으로써 동기부여를 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능의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용자는 새로운 기능을 기대하게 되며, 개발자와 이용자 상호 간에 윈윈형태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지분증명 보상을 잘 분배하는 것으로 개발자와 서비스 운영자가 수익을 얻기 쉽도록 할 수 있다. [1]

엑스피체인

각주

  1. 1.0 1.1 1.2 거노파파, 〈XPChain(XPC) 엑스피체인 장점 소개 1탄 - ABPoS란?〉, 《네이버 블로그》, 2018-05-31
  2. 엑스피체인〉, 《해시넷》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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