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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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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ia1222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1월 1일 (금) 11:3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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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반(KERVAN) 로고

케르반(KERVAN)은 2011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터키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케르반그룹의 대표는 시난 오즈투르크(Sinan OZTURK, 오시난)이다.

개요

케르반은 터키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케르반(KERVAN)은 실크로드 시절 사막의 대상이라는 뜻을 가진 터키 단어로 1997년 한국에 오게 된 오시난 대표가 2011년 설립한 터키, 지중해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2019년 현재 16개의 지점이 있으며 47명의 터키 쉐프, 한국인 임직원과 매니저 50명, 풀타임 직원 100명, 아르바이트 직원 85명이 일하고 있다.[1] 1년에 130만 명의 고객이 케르반 그룹의 매장에 방문하며 70%의 새로운 고객과 30%의 고정고객으로 구성된다. 터키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며,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인 터키 출신답게 무슬림이 먹을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 및 처리 과정을 거친 할랄 푸드 인증을 받았다.[2]

고객이 케르반에 머무는 동안 터키에 대한 이미지를 대표하고 터키의 문화를 알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케르반은 실크로드 시절 사막을 횡단하는 대상을 뜻한다. 인테리어는 터키에서 이용하던 대리석으로 만든 테이블, 모자이크 램프, 세라믹 타일 등 실크로드 시절의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제공하는 요리는 정통 터키, 지중해 요리를 제공하며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조금 덜 짜게 요리한다.[1]

대한민국에서는 전주, 광주, 제주도 등 대표 도시 10개 정도에 50개의 케르반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 있으며, 2019년부터는 케르반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2] 미국부터 시작하여 일본, 홍콩, 대만, 중국까지 다섯 개 국가에 계획 중으로 케르반 그룹을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케르반을 통해 한국과 지구촌 사람들에게 터키의 이미지와 문화를 폭넓게 소개하고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세금 납부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1]

브랜드

피데(Pide)
싀시 케밥(Shish Kebab)
  • 케르반 레스토랑(Kervan Restaurant): 케르반 레스토랑은 터키, 지중해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 케르반 익스프레스(Kervan Express): 케르반 익스프레스는 케밥을 간편히 먹고 싶을 때 들를 수 있는 터키 요리 전문점이다.
  • 케르반 카페(Kervan Cafe): 터키식 베이커리와 디저트 카페다.

지점

  • 케르반 레스토랑
  1. 이태원 본점
  2. 스타필드 코엑스점
  3. 스타필드 고양점
  4. GFC 역삼점
  5. 서울로 테라스점
  6. 파미에 스테이션점
  • 케르반 익스프레스
  1. 이태원점
  2. 신세계 용인점
  3. 신세계 대구점
  4. 신세계 강남점
  5. 인천 공항점
  6. 스타필드 고양점
  • 케르반 카페
  1. 이태원점

메뉴

케르반 레스토랑과 익스프레스는 서로 다른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케르반 홈페이지에서 각 지점의 메뉴를 안내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

  • 믹스 피데(Mix Pide): 야채/치즈/소고기, 19,500원, 터키식 전통 빵으로 소고기와 야채로 속을 채우고 치즈를 토핑한 요리다.
  • 믹스 싀시 케밥 & 버팔로 윙(Mix Shish Kebab & Buffalo Wing): 닭고기/양고기/버팔로 윙, 27,000원, 양념한 고기와 야채를 꼬치에 끼워 석쇠에 구운 요리다.
  • 지중해 샐러드(Salad): 지중해식 샐러드로 에피타이저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자 케르반의 시그니처 메뉴다.
  • 케르반 스페셜 코스: 에피타이저인 그날의 스프, 후무스, 지중해 샐러드와 메인 요리인 케밥, 피데, 디저트인 터키 아이스크림과 홍차까지 맛볼 수 있는 메뉴다.[2]

창립자

  • 시난 오즈투르크 : 시난 오즈투르크, 일명 오시난은 터키 요리 전문 레스토랑 케르반의 창립자이자 대표이다. 1997년 한국에 장학생으로 유학을 오게 되어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2학년으로 편입하여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 과정을 다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터키 축구팀 연락관으로 38일간 일하게 되었다. 월드컵 3·4위전이었던 한국-터키전이 열린 대구경기장에서의 감동은 시난 오즈투르크 대표가 한국에서 살기로 한 계기가 되었다. 한국 사회에서 직장 경험을 쌓은 후 2004년 창업을 하여 한국과 터키 간의 무역을 하며 사업가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터키 요리의 가치와 비즈니스 측면을 고려하여 이태원에 케밥 전문점인 '미스터 케밥'을 오픈했다. 이후 3호점 이상의 가게를 열 정도로 사업이 번창하고 터키에서 온 장관, 각국의 대사, 국회의원 등까지 찾는 명소가 되어 좀 더 넓은 수준의 비즈니스가 필요하여 2011년 사업을 확장하여 케르반 그룹을 세우고 터키 요리 전문 레스토랑인 케르반을 오픈하였다. 브랜드 개발을 위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많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자선활동을 하고 수많은 국내외 재단과 단체의 이사회 구성원이 되어 한국과 터키의 비즈니스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다.
  • 무라트 페케르 : 무라트 페케르, 일명 서준은 터키 요리 전문 레스토랑 케르반의 창립자이자 부사장이다. 1997년 터키 중동 공과대학교(METU)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한국에 왔다. 연세대학교 경영학석사 과정을 마친 뒤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현대모비스에서 활동했다. 이후 시난 오즈투르크 대표와 함께 케르반그룹을 설립함으로써 자신의 모든 엔지니어링 및 관리 기술을 케르반 그룹에 접목했다. 케르반 그룹의 모든 세부사항을 관리하고, 재료를 신중하게 고르고, 혁신적인 메뉴를 준비함으로써 케르반 그룹의 숨은 영웅으로 활동하고 있다.

각주

  1. 1.0 1.1 1.2 whiz,〈케르반그룹 대표 & GBA창립회장 오시난〉, 《휘즈노믹스》, 2019-10-24
  2. 2.0 2.1 2.2 호텔앤레스토랑,〈(외식뉴스) 케르반 KERVAN 한국에 찾아온 터키 & 지중해 다이닝〉, 《네이버 포스트》, 2019-02-1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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