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렛
팔렛(PALLET)은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20여 년간 축적한 보안 노하우를 활용하여 만든 분산금융(DeFi) 솔루션이다.
특징
- 팔렛 프레임워크
- 팔렛은 오픈소스 사용 없이 자체 개발한 암호 알고리즘, 지갑 표준 및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탑재한 팔렛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팔렛 프레임워크는 오류 발생 빈도를 낮추고 최적화된 개발 소스를 통해 오픈소스 대비 매우 높은 블록체인 연산 속도를 보여준다.
- PALLET Usability
- 팔렛은 사용자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6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첫째는 다양한 자산의 통합 관리(Multi-Cryptocurrency)다. 다양한 종류의 암호화폐를 제공하여 다양한 수요를 충족한다. 둘째는 맞춤형 자산 관리(Multi-admin)다. 다수의 관리자에게 지갑 관리 및 접근 권한을 분재하고 관리자 별 권한 설정이 가능하다. 셋째는 유연한 지갑 운영(Multi-Wallet)이다. 한 종류의 코인에 대해 여러 개의 지갑을 생성하여 상황에 따른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 넷째는 안전한 자산 접근(Multi-Authentication)이다. 생체 인증, 스마트 카드 등 다중 인증 환경을 통해 강력한 인증과 접근 제어 방식을 제공한다. 다섯째는 안전한 거래 생성(Multi-Signature)이다. 다수의 관리자가 거래 서명 생성에 참여할 수 있다. 단일 관리자의 사고나 부정 행위로 인한 위협을 차단한다. 마지막은 체계적인 송금 절차(Multi-Approval)다. 한 서명에 대해 여러 관리자의 승인을 통해 생성한다. 기업 환경 최적화와 단일 관리자의 사고 방지에 이롭다.
활용
- 모바일 앱 팔렛M 출시
-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팔렛(Pallet)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2018년 5월 29일 밝혔다. 팔렛은 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단순하고 간결한 기능 구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암호화폐 지갑이다. 지원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아모(AMO) 등이다. 아모는 펜타시큐리티가 개발한 자체 암호화폐로 자동차 주행 데이터 관련 블록체인에 기반한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도 사용자가 직접 암호화폐를 관리할 수 있으며, 다중 지갑 기능과 외부 지갑 불러오기가 가능해 기존에 다른 지갑을 사용하던 사용자도 여러 지갑을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다. 정보보안 업체인 강점을 살려 암호화와 보안영역 활용을 통해 해킹 위험을 낮췄다. 생체인증을 이용해 도용 가능성도 최소화했다. 블루투스나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무선통신도 지원한다.[1]
- 팔렛X
- 팔렛엑스(PALLET X)는 기업용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이다. 팔렛엑스는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된다. 지갑 생성부터 거래 서명까지, 디지털 자산 사용 과정 전체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다수의 관리자가 존재하는 기업 시스템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가 있다. 또, 펜타시큐리티의 자체 개발 기술 팔렛 프레임워크와 HSM(Hardware Security Module, 하드웨어 보안 모듈)을 이용하여 TEE(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신뢰실행환경) 영역을 구축하였으며, 비밀 분산(Secret Sharing) 기능을 통해 다수의 관리자에게 권한을 부여하여 개인의 권한 남용을 방지한다.
- 팔렛Z
- 팔렛지(PALLET Z)는 기업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자산을 관리하게끔 보안에 집중하여 만들어진 기업용 디지털 자산 보관 솔루션이다. 팔렛Z는 모든 구성 요소들이 네트워크에 완전히 분리가 됨으로써 외부의 위험요소에 위협받을 경로를 차단한다. 제품 구성은 팔렛Z(러기드북 형태의 콜드월렛), 팔렛Z 카드(데이터 전달을 위한 스마트 카드), 팔렛 브릿지(PALLET Bridge, 네트워크의 통신을 위한 소프트웨어) 총 세 가지다.
관련사
- 펜타시큐리티시스템㈜
- 펜타시큐리티시스템㈜는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1997년 창립 이후 국내외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등 보안시장 최전선에서 쌓아 온 고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하며 데이터 암호화, 웹 보안 등 각 분야 시장 점유율 1위 제조사로 시장을 선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 및 시장성을 인정받아, 2015년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웹방화벽 와플(WAPPLES)의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더불어 2016년 6월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 & Sullivan)이 주관한 ICT 어워드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보안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2] 펜타시큐리티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보기
- R3
- 펜타시큐리티는 다자간 보안 컴퓨팅(MPC) 기술을 통한 디지털 자산 보관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R3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 협약으로 펜타시큐리티의 MPC 기술과 블록체인 키 관리 솔루션 팔렛(PALLET)을 이용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금융 업계로 확대하였다. 연계 컨소시엄도 구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자산 보관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심상규 펜타시큐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디지털 자산 운용에 있어 가장 큰 보안 이슈는 사용자 키 관리다"며 "양사 협력으로 금융권 사업 환경에 최적화한 디지털 자산 보관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3]
동영상
각주
- ↑ 이재운 기자,〈펜타시큐리티, 암호화폐 모바일 지갑 '팔레트' 출시〉, 《이데일리》, 2018-05-29
- ↑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잡코리아》
- ↑ 김평화 기자,〈펜타시큐리티"R3 손잡고 디지털 자산 관리 나선다"〉, 《㈜IT조선》, 2019-12-1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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