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서명
‘’‘다중서명(Multi-signature)’‘’이란 데이터의 위변조, 부인을 막고 메시지의 무결성을 확인, 인증을 수행하는 기술인 전사서명 중 특수 전자서명 방식에 해당되는 기술이다.[1]
전자서명
전자서명이란 작성자로 기재된 자가 그 전자문서를 작성하였다는 사실과 내용이 송/수신과정에서 위/변조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2] 한 예시로 우리가 송금을 하게 된다면, 이 과정 속에서 필요한 것은 계좌번호와 비밀번호이다. 암호화폐 거래, 특히 비트코인(Bitcoin) 거래에 있어서 계좌번호의 역할을 해주는 것은 공개키(Public Key)이고, 비밀번호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개인키(Private Key)이다. 공개키는 모든 사람에게 공개되며, 비밀번호인 개인키는 개인이 간직하게 된다. 여기서 비트코인의 거래 과정을 살펴보게 된다면 개인키로 잠근 문서는 공개키로만 열 수 있다. 만일 A가 B에게 정보를 보낼 때 A의 개인키로 문서를 암호화하여 보내고, B는 A의 공개키로 복호화한 후, 해당 정보가 A가 보낸 것이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비트코인 전자서명 시스템은 하나의 주소에 하나의 개인키가 연결된 단일서명거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3]- ↑ on21life, 〈IT보안-Digital Signature, 전자서명이란 무엇인가〉, 《네이버 블로그》, 2018-08-09
- ↑ crytobell, 〈(블록체인 용어)디지털 서명 / 다중서명이란?〉, 《네이버 블로그》, 2018-10-15
- ↑ KimKwangWoo, 〈(코이신블)블록체인의 디지털 서명〉, 《미디엄》,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