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오코인
지엠오코인(GMO Coin)은 다카시마 히데유키가 대표로 있는 GMO그룹의 자회사로 속해있는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역사
소개
지엠오코인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의 대기업 GMO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로 런칭 후 약 20만 8천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18년 11월 기준 분기 수익은 34.4%로 집계되었으며 2018년 10월 거래액만으로 890억 엔에 달하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1]
특징
알트코인 4종 레버리지 거래
2018년 5월 31일 지엠오코인이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등 알트코인 4종 레버리지 거래를 개시했다. 지엠오코인의 암호화폐 레버리지 거래 서비스인 ‘암호화폐 FX’는 실제 암호화폐를 매매하지 않지만 미래의 상승세를 전망하여 매수 및 매도주문으로 건옥을 보유한 후 건옥을 결제하면 가격의 변동 차액을 수령할 수 있는 증거금 거래이다. 또한 비트코인의 경우 예치한 증거금의 3배부터 10배까지 주문이 가능하고 하알트코인는 5배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지엠오코인은 사용자들의 알트코인 거래에 대한 요청이 많아짐에 따라 4종의 알트코인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GMO코인 거래소의 모든 암호화폐도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거래 애플리케이션 ‘GMO코인 암호화폐 월렛’의 안드로이드판을 공개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에 필요한 기능을 포함한 것으로 밝혀졌다.[2]
사건사고
비트코인 거래 재개
지엠오코인은 2018년 11월 하드포크로 야기된 혼란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캐시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앞서 미국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비트코인ABC는 스마트 계약 실현을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을, 비트코인SV는 블록크기를 늘려 속도를 상승시키자는 주장을 하며 의견충돌이 일어났었다. 지엠오코인 관계자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BCH는 비트코인ABC의 코인이라고 분명하게 설명하며 2018년 12월 4일부터 BCH/JPY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3]
메이커 및 테이커 수수료 변경
2019년 4월 9일 지엠오코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커 및 테이커 수수료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엠오코인은 2019년 4월 24일 정기 점검을 마친 뒤 메이커 수수료를 기존 0%에서 -0.01%로, 테이커 수수료를 기존 0.01%에서 0.05%로 변경했다. 하지만 레버리지 마켓의 메이커/테이커 거래 수수료는 따로 발생하지 않는다.[4]
전망
각주
- ↑ 이소연 기자, 〈일본 GMO 인터넷 실적호조..암호화폐 사업 수익성 ‘초록불’〉, 《블록미디어》, 2018-11-13
- ↑ 강통, 〈日 GMO코인, 알트코인 4종 레버리지 거래 개시〉, 《코인타임》, 2018-05-31
- ↑ 염현주 기자, 〈일본 암호화폐거래소 GMO코인, 비트코인캐시 거래서비스 재개〉, 《체인뉴스》, 2018-12-04
- ↑ 〈日 거래소 GMO코인, 메이커/테이커 수수료 변경 공지〉, 《토큰포스트》, 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