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풀
라이트코인풀(Litecoinpool)은 라이트코인 핵심개발 멤버인 풀러(Pooler)가 2011년에 구축한 라이트코인 채굴장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라이트코인 채굴장이며 17.8%의 해시속도를 갖고 있는 두 번째 규모의 채굴장이고 부과되는 수수료가 없는 채굴장이다. 라이트코인풀의 운영은 풀러가 맡고 있다.
개요[편집]
라이트코인풀은 2011년 10월 21일부터 라이트코인 채굴을 개시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5일에 공식적으로 런칭되었다. 이는 라이트코인이 런칭한 3주만이다.
라이트코인풀을 구축 시 풀러는 보안성과 효율성을 마음속에 두고 소프트웨어 ad-hoc를 이용하여 완전한 front end를 작성하였고 back end 는 제프 가르지크(Jeff Garzik) 의 여러 번 시정작업을 거친 오픈 소스 프로그램 pushpool를 채용하였다. 2주정도의 긴장한 테스트를 거쳐 2011년 11월 5일에 공중들에 개방하였으며 처음으로 라이트코인 PPS분배방식의 채굴장으로 되었다.
풀러의 인솔하에 사이트는 거창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여러 면에서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잠재적인 51% 공격을 방지하고자 사이트는 신규 사용자들의 등록을 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해시속도는 31.1 TH/s로 글로벌 해시속도의 17.8%를 점유하고 있다. 이는 네트워크 해시속도에서 두 번째되는 규모를 차지한다.
지난 8년사이에 라이트코인풀은 42,000명의 채굴자들을 유치하였으며 194,028개 블록을 채굴하였고 7백만 라이트코인을 지급하였다. 현재의 시가로 환산하면 이는 4억 2천만 달러에 상당하다. 2019년 11월 18일까지 라이트코인풀이 추진한 작업차수는 2,164,919,119 TH차에 달한다.[1][2]
연혁[편집]
2011년 11월에 채굴장 런칭을 하였으며 런칭할 때부터 PPS분배방식을 채택하였다.
2012년 4월에 처음으로 variable-difficulty shares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후에 이 기술은 비트코인풀에서 공식적으로 VARDIFF방식으로 명명되고 사용자들의 네트워크 대역폭을 줄이는데 사용되었다.
라이트코인풀의 선진적인 특징과 신뢰도로 사용자들이 몰려들어 가입하기 시작하였으며 2012년 상반기는 라이트코인 전반 네트워크의 40%이상을 점유하였다. 중앙화에 관한 우려로 라이트코인풀은 신규 사용자들의 가입을 중단하였다가 그 해 연말에 재개하였으며 그 때부터 가입은 허가를 받는 걸로 규정을 세웠다.
2013년 8월, 풀러는 cpuminer들에 stratum protocol를 지원한 뒤 효율과 확장성의 최적화를 추진하고자 back-end를 다시 설계하고 다시 프로그래밍을 하였다.
2014년 9월에 라이트코인풀은 처음으로 TLS 암호화방식의 stratum connection을 지원하는 보안방식을 적용한 라이트코인 채굴장이 되었으며 잠재적인 중간자공격(man-in-the-middle attacks)에서 채굴자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2]
채굴장소개[편집]
2019년 11월 21일 기준으로 채굴장 현황은 아래와 같다.
- 풀 해시속도: 24,400 GH/s
- 네트워크 해시속도: 173 TH/s
- 채굴 난이도: 6,317,265.84098
- 사용자: 5,130
- 작업 설비수: 41,923
- 분배방식: PPS
- 채굴수수료: 없음[3]
각주[편집]
- ↑ Franklyn Richards, "Litecoin's Oldest Mining Pool Celebrates Eighth Birthday", LiteCoin, 2019-11-18
- ↑ 2.0 2.1 "A Bit of History", Litecoinpool
- ↑ "Stats" litecoinpool
참고자료[편집]
- 라이트코인풀 공식홈페이지 - https://www.litecoinpool.org/
- "Litecoin's Oldest Mining Pool Celebrates Eighth Birthday", Litecoin
- Anisa Batabyal, "Top 5 Best Litecoin Mining Pool Options in 2019", coinswitch, 2019-03-27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