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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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시인 윤동주의 시이다.
봄
-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 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
- 개나리, 진달래, 노―란 배추꽃
- 삼동을 참아온 나는
-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 즐거운 종달새야
- 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
- 푸르른 하늘은
- 아른, 아른, 높기도 한데……
春天
- 春意悄然潜入我之血液里
- 宛若一条小溪在奔流不息
- 迎春花 金达莱 金黄之白菜花
- 在岸边竞相开放
- 告别了漫长严冬
- 我开始了春草般的换生
- 田野上百灵在欢唱
- 碧蓝之空越发高远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