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2호선
서울 지하철 2호선(서울地下鐵二號線) 혹은 수도권 전철 2호선(首都圈電鐵二號線)은 대한민국 서울 지하철 노선이자, 수도권 전철의 운행 계통이다.
서울 주요 지역을 순환한 을지로순환선(乙支路循環線), 성수역과 신설동역을 잇는 성수지선(聖水支線), 신도림역하고 까치산역을 잇는 신정지선(新亭支線)으로 구성된다.
다른 노선들은 일반적으로 하행선하고 상행선으로 구분하는 반면, 2호선의 운행 계통은 을지로순환선을 시계 방향으로 운행한 내선순환(내행선)하고 반대 방향으로 운행한 순환한 외선순환(외행선), 성수지선, 신정지선을 왕복한 운행 계통이 있다.
노선 안내 등에 사용되는 색상은 ■녹색이다.
2012년 기준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으로 서울 지하철 전체 이용 승객의 31%인 일평균 204만 8000명이 이 노선을 이용하고 있다.
전 구간을 서울교통공사가 담당한다. 통행 방향은 어디서든 우측 통행이다.
개요
구자춘 전 서울시장의 3핵도시 구상 기존의 도심권, 강남권, 영등포권을 말한다.</ref>에 따라 1972년의 계획 제1호선 서울역 ∼ 청량리역 9.54 km (1971∼1974년 건설)
제2호선 영등포 ∼ 왕십리 35.5 km (1974∼1985년 건설)
제3호선 미아동 ∼ 퇴계로 경유 ∼ 불광동 21.5 km (1977∼1979년 건설)
제4호선 강남 포이동 ∼ 율곡로 경유 ∼ 대림동 34.5 km (1979년∼1985년 건설)
제5호선 연희동 ∼ 종로 ∼ 천호동 ( ~ 광주대단지) 32 km (1978∼1985년 건설)</ref>을 파기하고 계획한 노선으로,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 서울 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는 특징도 있다.
서울 도심과 부도심을 이으며 도심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간 서울 지하철 및 수도권 전철 각 노선을 잇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혼잡도가 높은 편이며, 특히 오전 8시 ~ 오전 9시, 교대(법원·검찰청)~강남 구간은 아침 출근 시간대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철도 노선 중 최고의 혼잡률인 225%의 혼잡률을 보였다. 2호선의 전동차 정원은 157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