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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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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엔(BlockN)은 블록체인을 평가 및 연구하는 업체이다.

개요[편집]

블록엔은 블록엔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암호화폐 가격, 시장 이슈 등을 분석하는 암호화폐 시장 전문 리서치업체이다. 블록엔은 투자심사, 시장분석, 기업분석 전문성과 영역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거래소를 위한 상장심사, 투자자를 위한 리서치, 공공기관을 위한 조사분석 등을 제공하고 거래소, 크립토펀드, 프로젝트 팀, 공공기관을 위한 전문 분석 및 컨설팅을 한다. 또 블록엔은 ICO 분석 리포트에 이어 상장 암호화폐에 대한 분석 및 리포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활동[편집]

수퍼(SUPER) 분석[편집]

블록체인 분석 업체 블록엔(BlockN)이 분석한 ICO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수퍼(Super)는 온라인상 소셜 네트워킹이나 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선 기존 SNS나 데이팅앱과 성격이 비슷하지만 온라인 컨택이 자연스럽게 즉각적인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보고서는 휘발성 영상 메시지가 “밀레니얼, Z세대 성향에 잘 부합한다”면서 “오프라인 기반 광고나 이벤트, 팬 미팅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 확장이 용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블록체인 접목 여부를 떠나 소셜 데이팅 시장이 고성장 중이라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 자료를 인용, 전 세계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 시장이 오는 2021년까지 연평균 5.31% 성장할 것이라는 점. 또 다른 조사 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 역시 2020년까지 관련 서비스 매출 규모가 연평균 4.6% 늘어나고 이들 데이팅 서비스 사용자 중 63%가 밀레니얼/Z세대라는 점을 들었다. 이 같은 시장 성장 기대치는 수퍼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팀 구성 역시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이다. 팀은 모두 23명이며 모든 멤버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드인 연결 링크도 제공한다. 또 어드바이저 8명 중 5명이 오랫동안 블록체인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보고서는 투자 이사나 CTO, GM 등 경영진 다수가 수퍼 외에 별도 사업체 경영진으로 등재되어 있는 등 겸직에 따른 리스크 요인이 제기될 가능성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론 이들 대부분이 유관 업계 경력이 상당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1]

테라(Terra) 분석[편집]

블록체인 분석 업체 블록엔(BlockN)의 ICO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테라(Terra)는 통화량과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루나(Luna)라는 토큰을 만들어 거래수수료를 루나 보유자에게 지급한다. 루나로 안정화 보유고를 만들어 테라의 연동자산 대비 가격에 따라 시중에서 테라를 매입해 소각하거나 추가 발행해 가치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보고서는 티몬을 비롯한 15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휴가 예정되어 있는 점. 또 낮은 결제 수수료와 전문 경영팀 구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다만 기능적으로 보자면 초기에는 여러 국가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상품권 같아 보일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몇 가지 문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보고서가 언급한 문제는 3가지. 첫째는 기존 결제수단보다 쓰기 불편한 암호화폐를 사용자가 쓰게 만드는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는 것. 둘째는 국제 환율 변동에 따른 테라 토큰의 가치 이중화 문제와 현지 화폐 정산 이슈다. 셋째는 악의적 시세 조작이나 시장 불안정성, 이더리움 시세 변동에 따른 가치 안정화 어려움을 들고 있다. 이렇게 암호화폐 결제 자체의 불편함과 환율 변동 이슈, 판매 금액 정산 필요성, 악의적 시세 조작과 안정화 기준인 이더리움의 변동성 이슈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팀 구성의 경우 신현성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다수가 전자상거래와 창업 분야 전문가인 점을 후하게 평가했지만 이 프로젝트 외에도 별도 사업체 경영진으로 등재되어 있는 점, 블록체인 전문 엔지니어가 안 보이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 구현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2]

아르고(AERGO) 분석[편집]

블록체인 분석 업체 블록엔이 내놓은 ICO 분석 보고서(ICO Analyzed)는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전문 기업 블로코가 주축이 되어 진행 중인 아르고(Aergo) 프로젝트에 대해 코인스택(Coinstack) 솔루션을 기본 활용해 기술적 완성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블로코가 지난해 실적만 보면 재무 상태가 안 좋아 보이지만 지금까지 투자 유치 금액이 145억 원 가량으로 단기간 운영 자금이 부족하지 않고 여러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 유치를 한 점을 들어 오히려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토큰노믹스(Tokenomics)의 구체적 설계와 기술적 개념의 실제 동작 여부, 임직원 겸직 이슈 같은 문제가 해결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3]

제휴업체[편집]

블록포스트[편집]

전문 리서치업체 ㈜블록엔이 파이낸셜뉴스 블록포스트와 정보제공 MOU를 맺고 전문성있는 정보를 투자자와 시장에 제공하기로 했다. 블록포스트와 블록엔은 블록체인·암호화폐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 리포트를 일반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희 블록엔 대표는 "블록포스트와 협력을 통해 일반 투자자들이 전문성 있는 정보를 손쉽게 구해 볼 수 있도록해 블록체인·암호화폐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블록포스트와 협력의 의의를 설명했다.[4]

각주[편집]

  1. 이석원 기자, 〈수퍼분석 〉, 《벤처스퀘어》, 2018-09-17
  2. 이석원 기자, 〈테라분석 〉, 《벤처스퀘어》, 2018-09-18
  3. 이석원 기자, 〈아르고분석 〉, 《벤처스퀘어》, 2018-08-14
  4. 이구순 기자, 〈블록포스트와블록엔 제휴〉, 《파이낸셜뉴스》, 2018-12-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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