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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프트
스웨프트(SWEPT Foundaion)는 "Society for Worldwide Exchange Payment and Transfer"의 약자로 2020년 5월 22일에 정식으로 론칭한 전 세계 공통의 통신 규약을 (가상자산) 거래에도 도입하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스웨프트는 I5글로벌 네트워크(유닥스) 국제거래소, 중국 광차이그룹, (후오비 인도네시아) 거래소, (블록글로벌), 두빛나래소프트라는[1][2] 각국의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기업이 협업하여 화폐 전산, 결제 통합 시스템, 오픈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며, 전세계 간편결제를 통합할 수 있는 공동 전산망 개발 프로젝트이다.[3] 스웨프트는 홍콩에 설립된 스웨프트 파운데이션 리미티드(SWEPT FOUNDATION LIMITED)가 운영하고 있다. 스웨프트의 대표자는 박대용이다.
개요[편집]
- 설립일 – 2020년 5월 22일
- 대표자 – 박대용
- 웹사이트 – http://theialabs.org
전통금융거래의 ‘스위프트’(swift)(국제은행간 통신협정)는 각국의 주요 은행을 묶어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은행 상호 간의 송금 업무 등을 처리하는 데이터 통신 규약이다. SWIFT가 존재하는 이유는 각 나라마다 금융거래를 처리하는 업무 체계와 제반 상황이 모두 다른 데에서 발생하는 해외 송금, 지급 상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SWIFT가 존재함으로써 우리는 자국에서 해외로 송금을 하거나 그 반대로 해외로부터의 송금을 자국에서 수신할 수 있다.
SWEPT Network는 전 세계 거래소들의 공동 네트워크를, 그리고 기존 금융거래체계와의 연합을 제안한다. 또한 거래소 간 송금, 결제 등 모든 트랜잭션에 대해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이는 전통금융에서의 SWIFT의 역할과 유사하지만 사실 이러한 면에서는 SWEPT가 SWIFT보다 더욱 유리하다. SWIFT가 공통의 통신 규약을 이용함으로써 해외 거래를 가능하게 해주기는 하지만, 여전히 복잡한 절차와 상대적으로 긴 소요시간,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는 반면에, 가상자산은 그 특성상 글로벌 거래에 용이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가상자산은 법정화폐보다 훨씬 더 간편하고 빠르며, 수수료도 낮게 이용될 수 있다.
간편결제시장의 디지털 버전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SWEPT 프로젝트는 기존의 법정화폐 또는 법정화폐와 1대1 비율로 환전이 가능한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해 가맹점과 소비자 간의 직접적이며, 국경을 넘는 결제 및 송금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사용자들은 간편한 온라인 비대면 절차를 통해 SWEPT의 자체 앱을 다운로드 및 개인의 디지털 화폐용 지갑을 생성할 수 있으며, SWEPT 지갑이 있다면 전세계 어디서나 페이바의 가맹점에서 국경을 넘는 QR간편결제가 가능하게 된다. SWEPT 지갑 내에서 쓰이는 화폐는 CBDC (국가가 발행한 디지털 법정화폐) 또는 SWEPT가 공식적으로 유통하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이 디지털 화폐들은 모두 은행에서 법정화폐 또는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도록 생태계를 구축한다. CBDC 외에 민간사업자가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 또한 사용이 가능하며 스테이블 코인 (예.RMBT) 는 은행에 법정화폐를 예치한 만큼 발행하는 방식으로 생성 및 유통된다. SWEPT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불편했던 현금결제, 신용카드 결제 정산문제 등을 해결하고 쉽고 간편하게 국가를 넘나드는 디지털 결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금융기관 및 유수 Pay 기업등의 파트너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축 중에 있다.
연혁[편집]
- 2019년 08월 01일 i5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협의
- 2019년 10월 i5글로벌 네트워크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4]
- 2019년 12월 04일 레아프로토콜(Rhea Protocol)과 협업하여 (암호화폐)전용 스웨프트망 구축..[3]
- 2020년 07월 16일 두빛나래소프트가 개발한 가상자산 솔루션 크립토뱅크 인수[5]
- 2020년 09월 02일 SWEPT 글로벌 블록체인시장 본격 진출 [5] [6]
스웨프트(SWEPT)의 장점[편집]
- SWEPT Network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시장의 조화
- 접근성(Accessibility) 더 쉽고, 저렴하며, 안전한 사용으로 전 세계인들의 접근성을 확보
- 신속성(Prompness) 실시간으로 결제와 송금이 가능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
- 범용성(Versatility) 전세계누구나,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함
- 다양성(Diversity) 가상자산이든 법정화폐든 보다 많은 종류의 화폐로, 보다 많은 종류의 기기로 사용 가능하도록 함
- 미래지향성(Future-oriented) 가상자산이 자유롭게 거래되는 시대의 초석으로써의 역할
- 준법성(Law-abiding) 국가별 특금법(AML)등과 같은 제도권의 법을 준수하는 투명하고 안전한 플랫폼 및 세계공통의 가상자산 공동전산망 구축
SWEPT의 강점은 단순히 가상자산 버전의 SWIFT를 구축하는 데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SWEPT는 무엇보다 향후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반드시 구축해야 할 관문인 모든 법적∙금융적 규제를 자동화된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데에 있다. 이 시스템은 불법자금으로 이용될 수 있는 가상자산의 특성상 한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금융거래기록의 완벽한 투명성을 보장한다.
각주[편집]
- ↑ 이성자 기자, 〈유닥스 국제거래소, 광차이그룹(중국), 후오비 인도네시아, 블록글로벌, 두빛나래소프트 5개 다국적기업 i5 글로벌 네트워크‘설립〉, 《일간 Today》, 2019-10-22
- ↑ 이찬호 기자, 〈암호화폐로 커피도 사고, 쇼핑도 한다고?〉, 《디지털투데이》, 2020-01-03
- ↑ 3.0 3.1 곽민주 기자, 〈레아프로토콜(Rhea Protocol), 암호화폐 전용 스웹망(SWEPT) 구축에 도전〉, 《경기도민일보》, 2019-12-04
- ↑ 임유경 기자, 〈두빛나래소프트, 중국광차이그룹 등과 i5글로벌네트워크 설립〉, 《지디넷코리아》, 2019-11-28
- ↑ 5.0 5.1 이준희 기자, 〈레아프로토콜, 2.0 업그레이드로 SWEPT와 글로벌 블록체인시장 출격〉, 《전자신문》, 2020-09-02
- ↑ 황치규 기자, 〈레아프로토콜, SWEPT와 협력..가상자산 기반 결제 서비스 강화〉, 《디지털투데이》, 2020-09-04
참고자료[편집]
- SWEPT Foundation 홈페이지 – http://swept.foundation/
- 레아프로토콜 (Rhea Protocol) 홈페이지 – http://rheaprotocol.io/
- 이성자 기자, 〈유닥스 국제거래소, 광차이그룹(중국), 후오비 인도네시아, 블록글로벌, 두빛나래소프트 5개 다국적기업 i5 글로벌 네트워크‘설립〉, 《일간 Today》, 2019-10-22
- 이찬호 기자, 〈암호화폐로 커피도 사고, 쇼핑도 한다고?〉, 《디지털투데이》, 2020-01-03
- 곽민주 기자, 〈레아프로토콜(Rhea Protocol), 암호화폐 전용 스웹망(SWEPT) 구축에 도전〉, 《경기도민일보》, 2019-12-04
- 임유경 기자, 〈두빛나래소프트, 중국광차이그룹 등과 i5글로벌네트워크 설립〉, 《지디넷코리아》, 2019-11-28
- 이준희 기자, 〈레아프로토콜, 2.0 업그레이드로 SWEPT와 글로벌 블록체인시장 출격〉, 《전자신문》, 2020-09-02
- 황치규 기자, 〈레아프로토콜, SWEPT와 협력..가상자산 기반 결제 서비스 강화〉, 《디지털투데이》, 2020-09-04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