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
㈜한국무역정보통신(Korea Trade Network, KTNET)은 1989년 정부의 종합무역자동화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1991년 한국무역협회의 100% 출자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기업이다. 국가전자무역 인프라 구축, 운영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을 기본 사업으로, 2000년 이후 공인인증서, 공인전자문서센터 등 전자거래의 기본 인프라 구축과 관련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사장은 김용환이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목차
개요[편집]
1992년에 정부로부터 무역자동화 지정사업자(현 전자무역기반사업자)로 지정받은 ㈜한국무역정보통신은 전자무역인프라 구축을 통해 복잡한 수출입업무 전 과정을 자동화 서비스로 구현함으로써, 혁신적인 무역 프로세스의 개선과 비용 절감에 기여해 왔으며, 그 경제적 효과는 연간 6조 원에 이르고 있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무역업체, 은행, 관세사, 선사, 보험사, 포워더, 보세장치장 등 10만 2천여 고객과 무역유관기관을 연계한 세계 최고의 무역 커뮤니티를 통해 614종에 달하는 지투비(G2B), 비투비(B2B) 부문 수출입 문서를 전자화하여 연평균 3억 8천만 건의 전자무역 문서를 처리하고 있어,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이제 종이서류 없는 무역에서 나아가 종이서류 없는 녹생성장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자수입인지, 전자등기, 공인인증 서비스 등 대한민국 전자문서 산업을 개척하여 IT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자 한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의 종이없는 환경을 통해 개인에겐 스마트하고 편리한 업무환경이, 기업에게는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국가는 녹색성장을 통한 국가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1]
한편 ㈜한국무역정보통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KISA)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수행하는 블록체인 기술검증지원사업에 '수출채권 매입 및 한도관리 기술검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O/A(Open Account) 수출채권 매입업무를 블록체인기반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검증하게 된다. 주간기관으로 선정된 기업들 중에서도 ㈜한국무역정보통신의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 12월 코엑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 행사에서 발표를 가지고, ㈜한국무역정보통신이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사업의 성과와 경험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혁[편집]
- 1989년 10월 : 상공부 종합무역자동화 기본계획 수립
- 1991년 06월 : 주식회사 한국무역정보통신 설립
- 1991년 12월 : 상공부 무역업무자동화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
- 1992년 11월 : 상공부, 무역자동화지정사업자로 지정
관세청과 ㈜한국무역정보통신 EDI형 통관자동화시스템구축
및 운영에 관한 기본협정 체결 - 1994년 01월 : 수출입승인 및 신용장 EDI 서비스 개통
- 1994년 12월 : 수출통관 EDI 서비스 개통
- 1996년 12월 : 수출입 적하목록 취합시스템 개통
- 2000년 06월 : 인터넷 방식의 EDI 서비스 개통
- 2001년 03월 : 글로벌 전자무역 네트워크 구축사업 착수 및 PAA 발족
- 2001년 12월 : 인터넷화물관리시스템 개통
- 2002년 03월 : 정보통신부,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
- 2003년 03월 : 관세청, 제1호 전자문서중계사업자로 지정
- 2004년 08월 : 전자무역포털 cTradeWorld.com 개통
- 2005년 10월 : 카자흐스탄 관세행정 현대화 구축 1단계 사업 수주
- 2006년 08월 : 국제정보보호인증 획득
- 2006년 12월 : 산업통상자원부, 전자무역기반사업자로 지정
- 2007년 02월 : 산업통상자원부, 공인전자문서센터 제1호 사업자로 지정
- 2008년 07월 : 몽골 관세행정 현대화 구축 사업 수주
차세대 전자무역시스템 그랜드 오픈식 - 2008년 09월 : 법무부, 전자선하증권 등록기관으로 지정
- 2009년 09월 : 리비아 Single Window 구축 사업 수주
- 2010년 02월 : 몽골 관세행정 현대화 구축 사업 완료
- 2010년 05월 : 한국-대만 전자원산지증명서 서비스 개통
- 2011년 07월 : 구매확인서 전자발급 전면시행
- 2012년 09월 : 탄자니아 조세청 신통관자동화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 2013년 03월 : 한국전자무역센터 건립 및 이전
- 2014년 02월 : 내국신용장 추심 · 매입 전자화 전면시행
- 2014년 06월 : 기획재정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위탁운영 사업 수주
- 2014년 07월 : 탄자니아 Single Customs Territory 구축 사업 수주
- 2014년 10월 : 몽골 전자국회시스템 개통
- 2015년 04월 : Paperless Trade 교육실습시스템 개시
- 2015년 10월 : 키르키즈스탄 선거관리시스템 구축
- 2015년 12월 : 탄자니아 조세청 신통관자동화시스템 구축완료
- 2015년 12월 : 탄자니아 SCT 인터페이스 개발완료
- 2015년 12월 : 해상물류 통합서비스 개시
- 2015년 12월 : 전자조달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르완다, 요르단)
- 2016년 04월 : 전자상거래무역 사업운영
- 2016년 08월 : 몽골 관세청 시스템 최적화 작업 완료
- 2016년 09월 : 산업통상자원부, 간접수출실적 증명기관으로 지정
- 2017년 03월 : 전자상거래무역Hub 구축 추진
- 2017년 04월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 2017년 07월 : 전자수입인지서비스 개통
- 2017년 07월 : 르완다 조세청 전자영수증시스템 개통
- 2017년 11월 : 해수부, 항만물류정보 중계사업자로 지정
- 2018년 05월 : 케냐 조세청 데이터센터 오픈
주요 사업[편집]
전자무역 서비스[편집]
전자무역 서비스란 무역업체와 은행, 요건확인기관, 선사, 포워더, 관세사 등 무역유관기관과의 수출입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로 은행이나 거래기업, 수출입유관기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복잡한 무역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전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전자정부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부터 ‘전자무역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장조사, 신용평가, 시중은행, 금융결제원, 관세청, 선사/항공사 등 마케팅에서부터 결제에 이르는 수많은 무역절차별 유관기관을 연계하여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무역업무 전반을 단절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신개념의 국가 전자무역 허브를 구현하였다. 무역업체는 인터넷을 통해 한번 접속으로 마케팅, 상역, 외환, 통관, 물류, 결제까지 모든 무역 업무 프로세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원스탑 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제 은행이나 수출입 관련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이 언제 어디서나 복잡한 무역 업무를 볼 수 있다.
전자무역 서비스를 통해 무역업체를 위한 전자무역 당일창구를 구축으로 사용자의 업무 처리절차를 간소화하고 무역업무 효율성을 높여 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무역업무 절차별 서비스를 구축하여 전자무역 포탈에서 모든 무역업무 처리흐름별로 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무역업체 사용자에게 단일화된 워크플레이스를 제공한다.
포탈을 통해 서류 또는 단절된 서비스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작업 공간을 구현할 수 있고, 개별 수출/입 건수 기준으로 업무 진행상황 추적, 요청 업무 처리결과, 관련 문서 등을 실시간으로 포탈의 사용자 업무 프로세스 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간기관간 연계된 무역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기관간 협업 강화 및 양질의 서비스를 무역업체에 제공한다.
전자무역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자문서 중복제출 방지 및 유통의 간소화로 인한 비용 및 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전자문서 유통체계 개선을 통한 전자무역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전자문서의 진정성 및 제3자 유통성 확보를 통해 동일 문서 중복제출 및 종이원본제출이 방지된다. 전자무역서비스는 국제 전자상거래 표준 기반의 개방성 및 상호 운영성을 확보하고 있다. XML 문서를 표준화된 문서 설계 규칙에 따라 일관성 있게 개발 및 작성하여 전자문서의 상호 연동성을 제고할 수 있다.[2]
-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 : 무역서류의 온라인 거래를 통해 무역업계의 부대비용을 절감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지원으로 구축된 국가 전자무역인프라이다. 무역포탈, 물류포탈, 통관포탈, 마케팅포탈등에 사용자가 접근하기 위한 관문으로 통합로그인, 전자무역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서브포탈에서 제공하는 공통서비스(공지사항, FAQ, Q&A, 자료실)을 제공한다. 유트레이드허브의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 통합로그인(SSO)제공 : SSO(Single Sign On)기반의 통합인증으로 한번의 로그인으로 유트레이드허브에서 제공하는 무역포탈, 물류포탈, 마케팅포탈, 통관포탈의 모든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다.
- 전체포탈 소개 페이지 제공 : 전체 포탈에 대한 소개페이지와 이러닝(e-Learning) 서비스, 무역실무메뉴얼, 영문서한, 서식/계약사례, 무역용어사전등을 유트레이드허브에서 통합 제공함으로써 전자무역서비스에 대한 지식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 포탈별 자료실등 공통정보 제공 : 전체 포탈에 대한 자료실과 공지사항, FAQ, Q&A등을 통합 제공하여 서브포탈(무역포탈, 물류포탈, 마케팅포탈, 통관포탈)은 특성화된 업무포탈로 전문화된다.
- 통합검색기능 제공 : 공통정보에 대한 통합검색 기능을 제공해서 필요한 정보들을 한번의 검색으로 조회할수 있다.
- 통합커뮤니티 제공 : 사용자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유트레이드허브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1]
전자물류 서비스[편집]
전자물류 서비스를 통해 수출입 물류업무의 주체인 항공사, 선사, 포워더, 보세구역, 보세운송사 등을 위하여 입출항 보고, 승객/승무원명부 제출, 적하목록 제출, 보세운송신고, 반출입신고와 같은 모든 수출입 물류업무 처리절차를 자동화하여 업무처리 시간과 비용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이 제공하는 물류포털인 유로지스허브(uLogisHub)는 수출입 물류 업무의 온라인 거래를 통해 선사, 항공사, 포워더를 비롯한 물류업계의 업무를 고도화, 효율화해준다. 유트레이드허브에 회원 가입을 한 후, 이용 신청서를 제출하고 가입 승인을 받아 전자무역 이용신청 또는 거래약정을 완료하면 전자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자물류 서비스의 이용효과로는 해상 및 항공물류 업체들의 비투지(B2G) 및 비투비(B2B)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지원하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이용 데이터에 대해 전자무역 기반시설 중계·보관·증명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고하며,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EDI 요금 체계 및 안정적인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 등이 있다. 전자물류 서비스의 더 자세한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수출입물류·통관 : 수출입물류ㆍ통관 업무에서 발생하는 각종 표준화된 신고서식을 전자화하여 중계
- 적하목록취합시스템(MFCS, Manifest Consolidation System) : 항공사, 선사, 포워더가 제출한 적하목록을 항공기나 선박 단위로 취합하여 관세청에 제출
- 전자선하증권(e-B/L, Bill of Lading) : 선하증권을 전자적으로 발행등록, 변경, 양수도, 유통 서비스
- 해상 e-D/O(Electronic Delivery Order) : 수입화물 인도업무에 필요한 화물인도지시서(D/O)와 자가/보세 운송업무를 업체간 방문없이 실시간 전자적으로 처리
- 해상물류 통합(B2G+B2B) 서비스 : 수출/입 통합적하목록 신고, 입출항 신고부터 수출/입 컨테이너 관리, 선적자동화에 이르는 모든 해상물류서비스를 제공
- 항공 eAWB 서비스 : 항공사-포워더간 항공 비투비(B2B)
- 항공/해상AMS(Automated Manifest System) : 사전적하목록신고를 시행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적하목록정보를 제공
- 항공승객정보 : 항공 i Prechecking, 항공 입출항보고, 항공PM(Passenger Manifest)[1]
글로벌전자무역[편집]
㈜한국무역정보통신은 국내 전자무역시스템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글로벌 전자무역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전자무역컨설팅 사업, 관세행정 현대사업과 같은 전자무역시스템 수출, 현지화 전략을 통한 싱글윈도우 구축, 국가간 전자문서무역교환(Cross-Border Transaction)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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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전자무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 협력 활동
- 범아시아 전자상거래 연맹(Pan Asian e-Commerce Alliance)
- 2000년 7월에 설립되어, 홍콩, 대만 싱가포르의 3개 전자무역 사업자들이 모여 전자무역에 관한 협력회의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2001년 9월에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정기적으로 연 3회의 총회를 통해 전자무역 관련 프로젝트,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전자무역 국제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 12월 ㈜한국무역정보통신이 PAA포털인 www.paa.net의 운영사업자로 선정되어 PAA 포털의 구축과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회원국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마카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이다.[1]
전자상거래무역[편집]
㈜한국무역정보통신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티몰(Tmall), 라자다(Lazada), 지마켓(Gmarket) 등을 통해 해외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셀러 및 기업들의 무역 업무를 지원한다.
고글로벌[편집]
고글로벌(Goglobal)은 전자상거래 무역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하기 위하여 전자무역기반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이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무역협회와 함께 구축한 전자상거래 무역지원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비투씨(B2C) 또는 씨투씨(C2C) 마켓을 통한 해외 판매액을 수출실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무역금융, 관세환급, 부가세 영세율 적용 등이 가능하고, 수출신고를 기반으로 반품 수입관세 면제, 관세환급이 가능하며, 부가세 신고 소포수령증, 판매내역, 입금내역서 등의 증빙자료 제출이 면제된다.
고글로벌은 네 가지의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번재로 사용자가 엑셀 업로드 또는 오픈API 를 이용하여 판매정보를 전송하고 수출신고 요청을 하면, 사용자가 미리 입력한 수출신고 기본값과 결합하여 수출신고서를 생성하고 이를 관세청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수출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는 사용자가 수출신고 정보를 활용하여 EMS 및 특송사에 배송 예약 요청을 할 수 있으며, 배송 현황 정보 조회 가능하도록 하는 배송요청 서비스, 사용자가 반품 수입 물품에 대하여 관세사의 수입신고를 의뢰하여 수입관세를 면세 가능하도록 하는 반품수입신고 서비스이다. 마지막으로 매입물폼에 대한 구매확인서를 신청하여 발급 가능하고, 부가세 영세율 혜택을 위한 수출실적 명세를 출력 가능하며, 공급 물품의 수입 원재료에 대한 관세 환급이 가능한 구매확인서, 수출실적명세, 관세환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CBeC 프리미엄 마케팅 서비스[편집]
CBeC(Cross Border e-Commerce) 프리미엄 마케팅 서비스는 ㈜한국무역정보통신만의 특화된 온 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CBeC 프리미엄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진성 바이어 발굴(B2B) 및 해외직접판매(B2C)를 지원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글로벌 B2B e-마켓플레이스(알리바바 등) 멀티등록 지원, 바이어DB 타겟 마케팅,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바이어발굴 지원, 해외 직판몰(아마존, 티몰 등) 등록 및 판매 대행 등이 있다. CBeC 프리미엄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인콰이어 핸들링 서비스 기반으로 수출초보기업 신청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이 가능하며, 계약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수출 확대를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
공인인증서비스[편집]
㈜한국무역정보통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3의 신뢰기관(TTP, Trusted Third Party)이자 전자서명법에 따라 정부가 지정한 공인인증기관으로서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레이드사인[편집]
트레이드사인(TradeSign)은 ㈜한국무역정보통신이 제공하는 공인인증서비스이다. 전자입찰, 전자계약, 전자세금계산서 등 기업용 공인인증서와 전자의료, 전자민원, 전자금융, 전자등기 등 개인용 공인인증서를 제공한다. 보안인증솔루션, 전자세금계산서, 시점확인(전자문서 원본증명)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트레이드사인 서비스를 통해 하나의 범용 공인인증서로 모든 전자거레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데스크탑, USB메모리, 보안토큰 등 다양한 저장매체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무역 부문 유일의 공인인증기관으로서 전자무역용 공인인증서 또한 발급한다. 전자문서(PDF 등)에 특화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울, 경기 지역 최다 신청 접수처(약 40개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사 전자거래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카[편집]
바이오카(BioCA)는 ㈜한국무역정보통신이 제공하는 바이오인증서비스이다. 이용자에게는 본인이 등록한 생체정보와 스마트폰 고유번호와의 일치 여부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이오인증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솔루션을 제공하여 바이오카 인증서버와 연계하여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카의 이용 효과로는 아이디와 패스워드의 완전 대체가 가능하여 주기적 변경 또는 암기가 필요 없게된다. 또한 이용자 보안 수준에 맞는 바이오인증 수단 선택으로 편리함이 증가되고, SDK 형태로 최소 투자비용으로 신속한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 국가공인인증기관으로 바이오정보 안전고관 및 인증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1]
ICT 융합서비스[편집]
㈜한국무역정보통신은 ICT기술을 융․복합 하여, 고객사에 필요한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다음과 같다.
- SCM서비스 : 유통업체와 협력업체 간 정보교환(SCM)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웹(모바일) 기반의 응용서비스와 와 시스템 연계 기능을 제공한다. 문서중계(발주서, 미납정보, PB정보 등 문서 송수신), 부가정보(판매, 납품, 재고관련 데이터 및분석정보 제공), 물류지원(ASN, 입고예약, 선행물류 정보 공유), 업무지원(공급사의 유통업체 제공정보 활용 지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이 주요 서비스이다.
- IDC서비스 : 코엑스에 설치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서버나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의 상면 공간과 인터넷 회선을 제공한다. 고객의 시스템(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등)을 수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물리적 공간, 전력, 항온항습 등 제반 인프라를 제공하는 상면서비스와, IDC 백본 스위치와 고객시스템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 네트워크 서비스 : 전용회선 서비스, 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도 높은 보안성과 고품질,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원하는 두 지점을 보안성과 안전성이 높은 독립적인 회선으로 연결해주는 전용 회선(폐쇄형 네트워크) 서비스와 광케이블과 메트로이더넷 기술을 이용,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회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 디지털콘텐츠 및 디지털아카이브 서비스 : 최신기술 기반 기록관리 및 경제/통상/문화/여가 분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한다. 디지털콘텐츠,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컨설팅, 시스템 구축, DB구축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ICT 융복합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또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컨설팅 : 종합계획(Master Plan, Growth Plan), 정보화전략계획(ISP: Information Strategy Plan)
- 시스템구축 : 디지털 콘텐츠/아카이브/서비스 포털, 오픈API, 모바일 웹/앱, CMS 구축
- DB구축 : 2D, 3D, VR 촬영, 비 전자기록물전자화, OCR 등
- 컨설팅 : PMO, 개인정보관리, 아키텍쳐 설계, 협업시스템 선정, 사업자 및 제품선정 지원
- 지원시스템 구축: 협업시스템, 이슈관리시스템, 배포관리시스템 교육, 응용시스템 생애주기관리(ALM)
- 인터넷전화 서비스
- 메모리폰(선불) : 인터넷망에 연결된 컴퓨터의 메모리 포트에 메모리폰을 연결하여 착발신이 가능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 미들폰 : 인터넷망을 통해 고객사의 구내교환설비(사설교환기(PBX), 키폰, IP-PBX)와 인터넷전화 교환기를 연결하여 착발신이 가능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 IP폰 : 고객(사)이 설치한 1포트 단위의 음성(영상) 인터넷전화를 인터넷망을 통해 인터넷전화 교환기와 연결하여 착발신이 가능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 비즈폰 : 독자적으로 구내교환 시설을 운영하기 힘든 고객사가 자사내에 설치된 인터넷전화를 인터넷망을 통해 인터넷전화 교환기 IP-Centrex와 연결하여 고가인 구내교환기에서 제공하는 전화서비스와 같은 고도의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 통합보안 서비스
- 보안솔루션서비스 : 컴퓨터와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솔루션(개인정보 암호화, 안티바이러스, 랜섬웨어 차단)을 제공한다.
- 미들폰 : 인터넷망을 통해 고객사의 구내교환설비(사설교환기(PBX), 키폰, IP-PBX)와 인터넷전화 교환기를 연결하여 착발신이 가능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 방화벽(UTM) 서비스 : 네트워크 보안이 필요한 기업에게 보안 위협에 통합적 대응이 가능한 통합보안 장비를 제공한다.[1]
부가서비스[편집]
㈜한국무역정보통신은 종이서류없는 전자무역와 더불어 전자수입인지, 공인전자문서센터, 전자등기, 수출바우처사업 등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전자문서보관서비스 : 전자문서 및 전자화문서(스캔)의 법적 효력(원본성, 불변경성)을 보장함으로써 종이서류 보관 의 불편과 비용 부담을 해소해 준다. 법적 효력이 보장되어야 하는 문서, 종이 서류(계약서, 신청서,청약서, 회계전표, 지출증빙 등) 의 보관상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법적 효력(원본성, 불변경성)이 보장되는 전자문서 및 전자화문서(스캔)의 형태로 보관할 수 있다.
- 전자문서용 수입인지서비스 : 전자문서를 이용하는 기업과 일반인들이 인지세를 납부할 때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정보통신에서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를 발급하는 서비스이다. 전자문서에 관인형태로 첩부되는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의 구매, 발급, 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 구매를 위한 웹사이트 운영 및 한번에 대량구매가 필요한 기업을 위하여 연계 솔루션 제공한다.
- 전자법무서비스 : 대한법무사협회와 협력하여 법무사의 정보화 경쟁력 확보와 업무 효율화를 위하여 전자법무플랫폼 '법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기관의 등기의뢰 접수부터 인터넷등기소 제출 까지 법무업무가 원스탑으로 처리된다. 전자문서 기반 법무업무처리 환경을 제공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법무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근저당권 설정/감액/말소등기, 이전등기, 전세권/질권설정, 전자승낙과 관련된 비용산출계산, 전자세금계산서 등 제공한다.
- 수출바우처사업 : 정부의 수출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수출역량강화 교육, 조사·정보(해외바이어 발굴), 수출관련 서류대행(전자무역) 등의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지원합니다. 수출역량강화를 위해 전자무역 기반의 무역실무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조사 및 정보를 위해 CBeC 프리미엄 마케팅 서비스의 해외 바이어를 발굴 및 조사하며, 저자무역서비스 이트레이드허브를 통해 수출관련 서류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 통합보안서비스 : 컴퓨터와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솔루션(개인정보 암호화, 안티바이러스, 랜섬웨어 차단) 제공하고, 인터넷망을 통해 고객사의 구내교환설비(사설교환기(PBX), 키폰, IP-PBX)와 인터넷전화 교환기를 연결하여 착발신이 가능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네트워크 보안이 필요한 기업에게 보안 위협에 통합적 대응이 가능한 통합보안 장비를 제공한다.
- 솔루션 제공 : 내부 업무 프로세스가 외부 업무 프로세스와 단절 없이 연동 할 수 있는 인프라 솔루션과 전자무역 사용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프라 솔루션으로는 전자문서 교환을 지원하는 연계 솔루션인 겟메이트(Get*Mate), AS2 기반의 기업간 전자문서 연계를 지원하는 통신 솔루션인 AS2, 전자문서 중계 및 변환을 위한 플랫폼용 솔루션인 지엑스허브(GXHub)등이 있으며, 자체 무역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이 이용하는 방법으로 중견무역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내부 시스템(ERP)과 전자문서 데이터를 연동하여 전자무역문서의 송수신 및 무역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사용자 솔루션인 사용자 차원의 유트레이드파트너(uTrade*Partner) 솔루션을 제공한다.[1]
주요 활동[편집]
NIPA 블록체인 기술검증사업[편집]
NIPA 블록체인 기술검증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블록체인 전문기업의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직 발전 초기단계인 블록체인 산업의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은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과 블록체인 기술 컨설팅 지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블록체인 기술검증이란 시범사업 추진 전 기술적인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수행하는 기술검증 프로젝트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토타입 개발 및 기술 검증을 지원한다. 블록체인 기술 컨설팅 지원은 기업, 공공기관 등의 수요자 대상 기술 도입 및 활용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고자 하는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지원 컨설팅을 제공한다.[3]
㈜한국무역정보통신은 블록체인 기술검증지원사업에 "수출채권 매입 및 한도관리 기술검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O/A(Open Account) 수출채권 매입업무를 블록체인기반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검증하게 된다. 본 사업에는 수출채권 매입업무를 처리하는 은행으로서 제일은행이 참여하고, ㈜하이퍼블록체인시스템이 기술개발회사로 참여한다.[4] 2019년 12월 18일(수) 코엑스의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9 NIPA 블록체인 성과공유회 행사에서 ㈜무역정보통신의 블록체인 기반 수출채권 매입 및 한도관리 기술검증 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발표를 가지고 ㈜한국무역정보통신이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5]
엄기석 ㈜한국무역정보통신 부장은 ‘블록체인 기반 수출채권 매입 및 한도관리 기술검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현재 무역거래시장에서는 수출자가 상품을 보내고 수입자에게 수령하기까지 최소 20개에 이르는 상품에 대한 정보나 금액, 수출자와 수입자의 정보에 대한 서류를 제출 및 증빙해야 한다. 이러한 선적서류의 70%는 기존 서류를 재사용하지만, 종이서류이기 때문에 분실이나 위조 혹은 입력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오류 발생은 곧 분쟁으로 이어지고, 담당자가 매번 이와 같은 업무를 반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비효율적인 업무절차라고 할 수 있다.[6]
블록체인 기술을 무역거래에 접목하면 서류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모든 거래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원산지 추적을 할 수 있으며, 물품 상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또, 거래 단계가 간소화되어 수출자가 보낸 상품을 수입자가 전달받는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거래 과정에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비용적인 면에서 투명한 대금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무역 대금 회수 방법인 수출채권의 경우 동일 수출채권 중복매입, 실제 수출금액 이상의 초과매입, 허위 수출채권 매입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이날 블록체인 기술을 수출채권 매입에 적용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검증했다.[6]
수출채권을 매입할 때 블록체인을 이용함으로써 1) 한도검증, 수출신고 및 이행내역 확인을 스마트 계약에 의해 자동처리하며 출처증명, 신뢰성 있는 공유 가능, 2) 처리내역과 상태정보를 블록체인을 통해 공유하고 신뢰기반의 실시간 처리상태 자동 업데이트, 3) 근거서류를 블록체인에 증록해 불변성을 확보하고, 매입내역과 통합관리해 출처와 내역추적 가능, 4) 매입의뢰부터 사후관리까지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통합 추적해 관리함으로써 출처 및 증적관리가 가능해진다.[6]
엄기석 부장은 "수출채권 매입과 한도관리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면 은행에서는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원활한 무역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수출업체 입장에서는 수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 할 수 있다"라며 "국가적으로도 무역금융 사기 예방과 수출정책 실효성을 높일 수 있고, 수출업체와 은행은 업무처리와 인건비, 종이서류 비용 면에서 연간 200억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6]
한국조폐공사와 제휴[편집]
㈜한국무역정보통신이 전자무역 플랫폼 기술·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화폐 발행·위변조 방지 기술을 합쳐 블록체인 상용화에 나섰다. 무역 인프라와 생활 속에 녹아든 응용 서비스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실제 적용 사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7] 2018년 11월 26일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한국조폐공사(KOMSCO)는 블록체인 공동연구 및 미래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모바일 상품권과 블록체인, 전자문서 등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전자무역 플랫폼 기술·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화폐 발행·위변조 방지 기술을 합쳐 블록체인 상용화에 나선다는데 의미가 깊다.
이에 두 기관은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고, 각자의 노하우를 결합해 상호이익을 도모하게 된다.[8]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모바일 상품권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 적용과 관련한 전문지식의 교류와 협력,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공동 발굴과 연구, 블록체인 앵커링 기술 교류와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등이 있다.[9] 또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기술에 대한 전문지식 공유와 공공분야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등도 연구할 계획이다. [10]
블록체인은 ㈜한국무역정보통신이 신규 사업 가운데서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다. 전자무역 분야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 보다 고도화된 서비스 개발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2018년 9월에는 조직 내 블록체인기술지원센터를 신설, ICT·인프라 개발 역량을 블록체인에 집중 투입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전자무역 플랫폼 개발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서비스에 접목해 물류와 통관, 전자상거래를 한데 모은 디지털무역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11]
조폐공사 최근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한국조폐공사 신뢰플랫폼을 개발해 선보였다. 지역사랑 상품권에 블록체인 플랫폼을 적용,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붙였다.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오가는 거래 정보는 분산 데이터 형태로 조폐공사 블록체인 플랫폼에 저장한다.[12]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향후 IT시스템 기반이 부족한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11]
㈜한국무역정보통신은 우선 모바일 상품권에 부착하는 전자수입인지 발급을 위해 한국조폐공사가 보유한 첨단보안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정부 전자수입인지 위탁 사업자로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상품권에 사전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내년 7월부터 각종 모바일 상품권에 종이 상품권과 동일한 인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양 기관 자체 프라이빗 블록체인 구축 시에는 상호 노드 교환 등 앵커링으로 플랫폼 신뢰도와 공공성을 높일 방침이다. 블록체인과 전자문서 분야 기술 기준 마련과 표준화, 프로토콜 고도화 등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12] 향후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블록체인 기술 활용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로 협력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전자무역플랫폼 내 무역대금결제를 한국조폐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전자화폐로 처리하는 형태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13]
각주[편집]
- ↑ 1.0 1.1 1.2 1.3 1.4 1.5 1.6 1.7 ㈜한국무역정보통신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tnet.com/
- ↑ 유트레이드허브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utradehub.or.kr/
- ↑ 채정열, 〈2019년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 사업공고〉, 《NIPA 공식 홈페이지》, 2019-03-08
- ↑ 남궁성, 〈KTNET, NIPA 블록체인 기술검증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KTNET 커뮤니티 포탈》, 2019-07-26
- ↑ 남궁성, 〈블록체인기반 수출채권 매입 및 한도관리 기술검증사업 우수사업 선정 - '19 NIPA 블록체인 성과공유 행사〉, 《KTNET 커뮤니티 포탈》, 2019-12-19
- ↑ 6.0 6.1 6.2 6.3 김가영 기자, 〈"블록체인 적용 시 업무 간소화·효율성 개선"〉, 《팍스넷뉴스》, 2019-12-18
- ↑ 관리자, 〈KTNET-조폐공사, '블록체인 응용사례' 만든다 (전자신문, 2018.11.26)〉, 《KTNET 커뮤니티 포털》, 2018-11-26
- ↑ 송현수 기자, 〈조폐공사 - KTNET, 블록체인·모바일 상품권 분야 협력 MOU〉, 《부산일보사》, 2018-11-26
- ↑ 신은동 기자, 〈조폐공사-KTNET, 블록체인 공동연구 추진 및 공공분야 협력사업 발굴〉, 《서울경제》, 2018-11-26
- ↑ 박상후 기자, 〈한국조폐공사, 한국무역정보통신과 MOU 체결... 공공분야 국내 블록체인 선도〉, 《글로벌이코노믹》, 2018-11-26
- ↑ 11.0 11.1 Luca Choi 기자,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공동연구 및 미래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블록타임즈TV닷컴》, 2018-11-26
- ↑ 12.0 12.1 박정은 기자, 〈KTNET-조폐公, 민·관 노하우로 '블록체인 응용 사례' 만든다〉, 《전자신문》, 2018-11-25
- ↑ 이홍석 기자, 〈KTNET, 조폐공사와 모바일 상품권 및 블록체인 협력〉, 《데일리안》, 2018-11-25
참고자료[편집]
- ㈜한국무역정보통신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tnet.com/
- 유트레이드허브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utradehub.or.kr/
- ㈜한국무역정보통신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EB%AC%B4%EC%97%AD%EC%A0%95%EB%B3%B4%ED%86%B5%EC%8B%A0
- 박정은 기자, 〈KTNET-조폐公, 민·관 노하우로 '블록체인 응용 사례' 만든다〉, 《전자신문》, 2018-11-25
- 이홍석 기자, 〈KTNET, 조폐공사와 모바일 상품권 및 블록체인 협력〉, 《데일리안》, 2018-11-25
- 관리자, 〈KTNET-조폐공사, '블록체인 응용사례' 만든다 (전자신문, 2018.11.26)〉, 《KTNET 커뮤니티 포털》, 2018-11-26
- 송현수 기자, 〈조폐공사 - KTNET, 블록체인·모바일 상품권 분야 협력 MOU〉, 《부산일보사》, 2018-11-26
- 신은동 기자, 〈조폐공사-KTNET, 블록체인 공동연구 추진 및 공공분야 협력사업 발굴〉, 《서울경제》, 2018-11-26
- 박상후 기자, 〈한국조폐공사, 한국무역정보통신과 MOU 체결... 공공분야 국내 블록체인 선도〉, 《글로벌이코노믹》, 2018-11-26
- Luca Choi 기자,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공동연구 및 미래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블록타임즈TV닷컴》, 2018-11-26
- 채정열, 〈2019년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 사업공고〉, 《NIPA 공식 홈페이지》, 2019-03-08
- 남궁성, 〈KTNET, NIPA 블록체인 기술검증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KTNET 커뮤니티 포탈》, 2019-07-26
- 남궁성, 〈블록체인기반 수출채권 매입 및 한도관리 기술검증사업 우수사업 선정 - '19 NIPA 블록체인 성과공유 행사〉, 《KTNET 커뮤니티 포탈》, 2019-12-19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