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오피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같이 보기) |
|||
2번째 줄: | 2번째 줄: | ||
[[파일:오픈오피스 글자.png|썸네일|300픽셀|'''오픈오피스'''(OpenOffice) 로고와 글자]] | [[파일:오픈오피스 글자.png|썸네일|300픽셀|'''오픈오피스'''(OpenOffice) 로고와 글자]] | ||
− | '''오픈오피스'''<!--오픈 오피스-->(OpenOffice)<!--Open Office-->는 [[아파치재단]]이 관리하는 무료 사무용 오피스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 제품에 대응하여 만들어졌다. [[워드프로세서]]인 [[라이터]](Writer), [[스프레드시트]]인 [[칼크]](Calc), [[프레젠테이션]] 툴인 [[임프레스]](Impress), 벡터 이미지 편집기인 [[드로]](Draw)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픈오피스(OpenOffice)로 작성된 파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워드]](Word) 등과 호환된다. [[LGPL 라이선스]]를 따른다. | + | '''오픈오피스'''<!--오픈 오피스-->(OpenOffice)<!--Open Office-->는 [[아파치재단]]이 관리하는 무료 사무용 오피스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 제품에 대응하여 만들어졌다. [[워드프로세서]]인 [[라이터]](Writer), [[스프레드시트]]인 [[칼크]](Calc), [[프레젠테이션]] 툴인 [[임프레스]](Impress), 벡터 이미지 편집기인 [[드로]](Draw)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픈오피스(OpenOffice)로 작성된 파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워드]](Word) 등과 호환된다. [[LGPL 라이선스]]를 따른다. |
+ | |||
+ | ==개요== | ||
+ | 아파치 오픈오피스는 다양한 운영 체제에서 사용 가능한 오피스 제품군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97-2003 포멧을 비롯한 다양한 포멧을 지원하며, 데이터 교환을 이한 고유 파일 포멧으로는 ISO 표준인 오픈도큐먼트 포멧(OPF)을 지원한다. 현재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이 이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관리하고 있으며, 오픈오피스는 아피치 라이선스2.0을 따르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다.<ref name="위키백과">위키백과 오픈오피스 - 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D%94%88%EC%98%A4%ED%94%BC%EC%8A%A4</ref> | ||
+ | |||
+ | ==역사== | ||
+ | 오픈오피스의 시작은 독일 스타디비전(StarDivision)에서 만든 오피스 스위트인 스타오피스다. 1999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인수하였으며, 썬은 스타오피스의 코어 소스 코드를 공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스타오피스의 사용자가 많이 있던 유럽 프로그래머를 중심으로 오픈오피스가 제작되었다. 썬은 이렇게 개선된 코어 코드 위에 자신들의 추가 기능을 부여해 스타오피스 브랜드로 계속해서 판매하는 전략을 취했다.스타오피스는 2000년태 초에 SK를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적이 있다. 하지만 스타오피스는 별다른 판매 실적을 내놓지 못하였고, 결국에는 오픈오피스만 남게 되었다. 그러나 2010년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오라클에 인수되면서, 커뮤니티의 스폰서 기업도 오라클이 맡았다가, 2010년 하반기에 좋지 못한 운영방식으로 인해 비난을 받았었다. 결국에 상용버전에 대한 지원이 중단됨으로서 완전히 손을 떼었고, 오픈오피스는 2011년에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으로 넘어가게된다. | ||
+ | |||
+ |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으로 넘어가게된 이유가 있는데, 2010년 하반기에 오라클의 좋지 못한 운영방식으로 인해 상당수의 개발자들이 반기를 들고 문서 재단(The Document Foundation)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독립한 후에 리브레오피스(Libre office)로 넘어가면서 새 버전 개발이 3개월 이상 지연되는 등 여러 곤혹을 치렀다. 여러 리눅스 배포판에서 리브레오피스를 채용하기로 하는 등 최대의 위기를 맞기도 했는데, 현재까지는 쌓아놓은 네임밸류가 있어 빠르게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리브레오피스가 빠른 속도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오픈오피스는 아파치 재단으로 넘어갔고 2012년 5월 8일이 되어서야 새로운 버전이 나왔으며, 상당 기간 오픈오피스의 개발이 지연되었다. 아파치 재단으로 넘어간 이후에는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오라클에 소속되었던 당시에 이미지가 많이 깎인 상태다. 여기에 더불어 오픈오피스와 리브레오피스는 라이선스가 호환되지 않으며, 지금도 오픈오피스의 업데이트 속도는 비교적 느린 편이다. 2018년 기준으로는 리브레오피스가 더 나은 선택이다.<ref name="나무위키">나무위키 오픈오피스 - https://namu.wiki/w/%EC%98%A4%ED%94%88%EC%98%A4%ED%94%BC%EC%8A%A4</ref> | ||
+ | |||
+ | ==성능== | ||
+ | 오픈오피스 프로젝트는 선언문에서 "모든 주요 플렛폼에서 동작하고, 오픈 컴포넌트에 기반을 둔 API와 XML에 기반을 둔 파일 형식을 통해서 모든 기능과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제공함으로서 세계를 선도하는 오피스 제품군을 만드는 커뮤니티가 되는 것이다" 라는 말을 하였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오픈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경쟁하고, 비슷한 외관과 느낌을 구현하려는 방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비롯한 많은 다른 응용프로그램들의 파일 형식 중 대부분을 읽고 쓰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으로, 오픈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이전 버전 파일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열지 못하는 손상된 새 버전의 파일을 읽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전의 매킨토시 워드 파일은 열수 없다.<ref name="위키백과"></ref> | ||
+ | ===플랫폼=== | ||
+ | 오픈오피스는 리눅스를 비롯하여 윈도우, 맥 운영체제, 솔라리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금 가장 지원이 잘 되는 플랫폼으로는 윈도우와 리눅스, 그리고 솔라리스가 있다. 맥 운영체제 버전 10용 버전의 경우 2.X의 버전의 경우 X11이 설치되어 있어야만 제한적인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3 버전부터는 맥 운영체제 10버전의 아쿠아 인터페이스에서 네이티브로 작동하는 향상된 버전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 외로 맥 운영체제 전용으로 개발된 네오오피스라는 것도 있다. 네오오피스는 오픈오피스에서 떨어져 나간 프로젝트였다. 이 프로젝트는 오픈오피스 2.X 시절부터 아쿠아 버전의 오픈오피스를 제공하였다.<ref name="위키백과"></ref> | ||
+ | ===구성=== | ||
+ | 오픈오피스는 최신 오피스 제품군이 제공하는 기능들을 제공하는 응용 프로그램들이 모여 있다. 그 안에 들어있는 각 프로그램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많은 구성 요소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호환되도록 설계되었다.구성 프로그램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 ||
+ | :{|class=wikitable width=900 | ||
+ | !align=center|종류 | ||
+ | !align=center|설명 | ||
+ | |- | ||
+ | |align=center|라이터(Writer) | ||
+ | |align=left|워드 프로세서(Text Document)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 필적하는 기능과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추가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필요 없이 포터블 도큐먼트 포멧(PDF)으로 출력할 수 있는 기능과 웹 페이지를 만들고 편집하기 위한 위지위그(WYSIWYG) 편집기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라이터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라이터에서는 칼크(아래에 있음)에서 쓸 수 있는 많은 함수와 숫자 형식을 라이터의 표 안에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 ||
+ | |- | ||
+ | |align=center|칼크(Calc) | ||
+ | |align=left|스프레드시트(Spreadsheet)로 마이크로소프트 엑셀과 상당히 비슷한 기능을 제공한다. 칼크는 엑셀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사용자 데이터의 레이아웃에 기반을 두어 그래프의 급수를 자동으로 정의하는 시스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스프레드시트를 PDF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 ||
+ | |- | ||
+ | |align=center|임프레스(Impress) | ||
+ | |align=left|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포인트 프로그램과 상당히 비슷하다. 프레젠데이션을 어도비 프래시(SWF) 파일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있어, 플래시 플레이어가 설치된 컴퓨터라면 프레젠테이션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포터블 도큐먼트 포맷파일을 만드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으며,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의 파일 형식인 .ppt 파일을 읽을 수도 있다. 임프레스는 사전에 제공되는 프레젠테이션의 디자인이 부족하다는 면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이는 인터넷에서 템플릿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을 통해 보완이 가능하다. | ||
+ | |- | ||
+ | |align=center|베이스(Base) | ||
+ | |align=left|데이터베이스(Database)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엑세스와 비슷하다. 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최종 사용자가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양식과 보고서를 제작 가능하다. 베이스는 엑세스와 마찬가지로 엑세스 데이터베이스(JET),[[ODBC]]데이터 소스, MySQL/PostgreSQL 등의 여러 서로 다른 데이터베이스 시스템들에 대한 프론트-엔드로 사용된다. 베이스는 오픈오피스 제품군에 있던 [[HSQL]]을 수정하여 버전 2.0부터는 제품군에 포함하였다. 베이스는 앞서 말한 데이터베이스의 프론트-엔드가 될 수 있지만, 베이스를 사용하기 위해 이들 가운데 어떤 것을 설치할 필요는 없다. | ||
+ | |- | ||
+ | |align=center|드로우(Draw) | ||
+ | |align=left|드로윙(Drawing)프로그램이자 [[벡터 그래픽 편집기]]로, 기능으로는 [[코렐 드로우]](CorelDRAW)에 필적한다. 도형들을 다양하게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특징이다. 여러자기 선 스타일을 사용하여 순서도 같은 도면을 구축하는데 편리하며, 이는 스크라이버스(Scribu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리셔와 같은 [[탁상출판]](DTP) 소프트웨어와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 ||
+ | |- | ||
+ | |align=center|매쓰(Math) | ||
+ | |align=left|수식(Fomula)을 만들고 편집하기 위한 도구로, 마이크로소프 수식 편집기와 비슷하다. 수식은 라이터 문서와 같은 다른 오픈오피스 문서 안에 포함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글꼴과 포터블 도큐먼트 포멧으로 내보내기 기능을 지원한다. MathML도 지원하며, MathML을 지원하는 다른 수식 편집기와도 자료 호환이 된다. | ||
+ | |- | ||
+ | |} | ||
+ | |||
+ | {{각주}} | ||
==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
2020년 7월 31일 (금) 13:50 판
오픈오피스(OpenOffice)는 아파치재단이 관리하는 무료 사무용 오피스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 제품에 대응하여 만들어졌다. 워드프로세서인 라이터(Writer), 스프레드시트인 칼크(Calc), 프레젠테이션 툴인 임프레스(Impress), 벡터 이미지 편집기인 드로(Draw)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픈오피스(OpenOffice)로 작성된 파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워드(Word) 등과 호환된다. LGPL 라이선스를 따른다.
개요
아파치 오픈오피스는 다양한 운영 체제에서 사용 가능한 오피스 제품군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97-2003 포멧을 비롯한 다양한 포멧을 지원하며, 데이터 교환을 이한 고유 파일 포멧으로는 ISO 표준인 오픈도큐먼트 포멧(OPF)을 지원한다. 현재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이 이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관리하고 있으며, 오픈오피스는 아피치 라이선스2.0을 따르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다.[1]
역사
오픈오피스의 시작은 독일 스타디비전(StarDivision)에서 만든 오피스 스위트인 스타오피스다. 1999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인수하였으며, 썬은 스타오피스의 코어 소스 코드를 공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스타오피스의 사용자가 많이 있던 유럽 프로그래머를 중심으로 오픈오피스가 제작되었다. 썬은 이렇게 개선된 코어 코드 위에 자신들의 추가 기능을 부여해 스타오피스 브랜드로 계속해서 판매하는 전략을 취했다.스타오피스는 2000년태 초에 SK를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적이 있다. 하지만 스타오피스는 별다른 판매 실적을 내놓지 못하였고, 결국에는 오픈오피스만 남게 되었다. 그러나 2010년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오라클에 인수되면서, 커뮤니티의 스폰서 기업도 오라클이 맡았다가, 2010년 하반기에 좋지 못한 운영방식으로 인해 비난을 받았었다. 결국에 상용버전에 대한 지원이 중단됨으로서 완전히 손을 떼었고, 오픈오피스는 2011년에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으로 넘어가게된다.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으로 넘어가게된 이유가 있는데, 2010년 하반기에 오라클의 좋지 못한 운영방식으로 인해 상당수의 개발자들이 반기를 들고 문서 재단(The Document Foundation)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독립한 후에 리브레오피스(Libre office)로 넘어가면서 새 버전 개발이 3개월 이상 지연되는 등 여러 곤혹을 치렀다. 여러 리눅스 배포판에서 리브레오피스를 채용하기로 하는 등 최대의 위기를 맞기도 했는데, 현재까지는 쌓아놓은 네임밸류가 있어 빠르게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리브레오피스가 빠른 속도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오픈오피스는 아파치 재단으로 넘어갔고 2012년 5월 8일이 되어서야 새로운 버전이 나왔으며, 상당 기간 오픈오피스의 개발이 지연되었다. 아파치 재단으로 넘어간 이후에는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오라클에 소속되었던 당시에 이미지가 많이 깎인 상태다. 여기에 더불어 오픈오피스와 리브레오피스는 라이선스가 호환되지 않으며, 지금도 오픈오피스의 업데이트 속도는 비교적 느린 편이다. 2018년 기준으로는 리브레오피스가 더 나은 선택이다.[2]
성능
오픈오피스 프로젝트는 선언문에서 "모든 주요 플렛폼에서 동작하고, 오픈 컴포넌트에 기반을 둔 API와 XML에 기반을 둔 파일 형식을 통해서 모든 기능과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제공함으로서 세계를 선도하는 오피스 제품군을 만드는 커뮤니티가 되는 것이다" 라는 말을 하였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오픈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경쟁하고, 비슷한 외관과 느낌을 구현하려는 방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비롯한 많은 다른 응용프로그램들의 파일 형식 중 대부분을 읽고 쓰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으로, 오픈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이전 버전 파일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열지 못하는 손상된 새 버전의 파일을 읽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전의 매킨토시 워드 파일은 열수 없다.[1]
플랫폼
오픈오피스는 리눅스를 비롯하여 윈도우, 맥 운영체제, 솔라리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금 가장 지원이 잘 되는 플랫폼으로는 윈도우와 리눅스, 그리고 솔라리스가 있다. 맥 운영체제 버전 10용 버전의 경우 2.X의 버전의 경우 X11이 설치되어 있어야만 제한적인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3 버전부터는 맥 운영체제 10버전의 아쿠아 인터페이스에서 네이티브로 작동하는 향상된 버전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 외로 맥 운영체제 전용으로 개발된 네오오피스라는 것도 있다. 네오오피스는 오픈오피스에서 떨어져 나간 프로젝트였다. 이 프로젝트는 오픈오피스 2.X 시절부터 아쿠아 버전의 오픈오피스를 제공하였다.[1]
구성
오픈오피스는 최신 오피스 제품군이 제공하는 기능들을 제공하는 응용 프로그램들이 모여 있다. 그 안에 들어있는 각 프로그램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많은 구성 요소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호환되도록 설계되었다.구성 프로그램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종류 설명 라이터(Writer) 워드 프로세서(Text Document)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 필적하는 기능과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추가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필요 없이 포터블 도큐먼트 포멧(PDF)으로 출력할 수 있는 기능과 웹 페이지를 만들고 편집하기 위한 위지위그(WYSIWYG) 편집기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라이터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라이터에서는 칼크(아래에 있음)에서 쓸 수 있는 많은 함수와 숫자 형식을 라이터의 표 안에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칼크(Calc)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로 마이크로소프트 엑셀과 상당히 비슷한 기능을 제공한다. 칼크는 엑셀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사용자 데이터의 레이아웃에 기반을 두어 그래프의 급수를 자동으로 정의하는 시스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스프레드시트를 PDF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임프레스(Impress)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포인트 프로그램과 상당히 비슷하다. 프레젠데이션을 어도비 프래시(SWF) 파일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있어, 플래시 플레이어가 설치된 컴퓨터라면 프레젠테이션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포터블 도큐먼트 포맷파일을 만드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으며,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의 파일 형식인 .ppt 파일을 읽을 수도 있다. 임프레스는 사전에 제공되는 프레젠테이션의 디자인이 부족하다는 면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이는 인터넷에서 템플릿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을 통해 보완이 가능하다. 베이스(Base) 데이터베이스(Database)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엑세스와 비슷하다. 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최종 사용자가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양식과 보고서를 제작 가능하다. 베이스는 엑세스와 마찬가지로 엑세스 데이터베이스(JET),ODBC데이터 소스, MySQL/PostgreSQL 등의 여러 서로 다른 데이터베이스 시스템들에 대한 프론트-엔드로 사용된다. 베이스는 오픈오피스 제품군에 있던 HSQL을 수정하여 버전 2.0부터는 제품군에 포함하였다. 베이스는 앞서 말한 데이터베이스의 프론트-엔드가 될 수 있지만, 베이스를 사용하기 위해 이들 가운데 어떤 것을 설치할 필요는 없다. 드로우(Draw) 드로윙(Drawing)프로그램이자 벡터 그래픽 편집기로, 기능으로는 코렐 드로우(CorelDRAW)에 필적한다. 도형들을 다양하게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특징이다. 여러자기 선 스타일을 사용하여 순서도 같은 도면을 구축하는데 편리하며, 이는 스크라이버스(Scribu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리셔와 같은 탁상출판(DTP) 소프트웨어와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매쓰(Math) 수식(Fomula)을 만들고 편집하기 위한 도구로, 마이크로소프 수식 편집기와 비슷하다. 수식은 라이터 문서와 같은 다른 오픈오피스 문서 안에 포함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글꼴과 포터블 도큐먼트 포멧으로 내보내기 기능을 지원한다. MathML도 지원하며, MathML을 지원하는 다른 수식 편집기와도 자료 호환이 된다.
각주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