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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일 (목) 14:19 기준 최신판
슈퍼 패미컴(Super Famicom)은 닌텐도가 패미컴의 뒤를 잇는 게임기로 1990년 11월에 발매한 가정용 게임기이다. SNES(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으로도 불렸다.
개요[편집]
당시 최고의 성능을 갖춘 게임기로 개발 당시 패미컴과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포기하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발매하였다. 패미컴과 다르게 컨트롤러를 본체에서 분리할 수 있었고, 왼쪽, 오른쪽에 L, R 버튼이 추가되었다.
슈퍼 패미컴에서 PPU 화면 모드에 의한 제한의 복잡함과 CPU로부터 고속의 접근이 가능한 특수 메모리 영역 등 기술상의 제한이 많아 개발자들이 개발하기 쉬운 환경이라 할 수 없었다. 이전보다 높아진 라이선스 비용과 롬(ROM)의 대용량화, 독점 제조 등 비용 증가로 인해 게임 소프트웨어의 가격은 비싸졌고, CD-ROM 전용 게임기의 개발이 진행되었지만, 소니와 의견 대립으로 무산되기도 하였다.
장단점[편집]
장점[편집]
- 최고의 가성비
- 최대 표현색 수 15비트 컬러에, 동시 표현색 수 256컬러에, 반투명을 지원하는 우수한 그래픽
- 당시에 가장 뛰어난 사운드 칩을 장착, 우수한 사운드
- 최초로 L, R 버튼이 추가된 컨트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