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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를 언급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카카오]]다. 두 회사가 지분 투자로 얽혀있고 동일한 경영인이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심지어 서비스명이나 방식에서 비슷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기때문이다. 두나무는 핀테크 기업이다. 지난 2014년 4월 소셜과 모바일기능을 결합한 '증권 plus f or KAKAO'(현재는 [[카카오스탁]]이라 불린다.)라는 증권앱을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업비트]]와 [[카카오톡]] 계정과 연동되어있어 상대적으로 편하게 가입할수 있는점과 [[카카오톡]]으로 24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결정적으로 [[이석우]] 전 카카오 공동대표가 두나무로 넘어오면서 두 회사가 모, 자회사 관계가 아니냐는 오해가 증폭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두나무는 카카오의 자회사도, 관계사도 아니다. 단순 지분 투자사다. 작년 2018년 3월 기준으로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 33%를 보유하고 하고있다. 카카오가 두나우의 지분을 50% 넘게 보유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배력도 없기때문에 두 회사는 흔히 말하는 '모회사-자회사'관계가 아니다. <ref>임일곤기자, 〈[http://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18/07/26/0023 '모회사-자회사?' 오해 받는 카카오-두나무 관계]〉, 《BusinessWatch》, 2018-07-2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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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3일 (수) 11:38 판

두나무㈜로고와 글자
업비트(Upbit)
송치형 업비트 설립자 겸 두나무㈜ 이사회 의장

두나무㈜는 한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창업자인 송치형이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이끌다가, 2018년 1월 이사회 의장으로 옮기고, 후임 대표이사를 이석우가 맡고 있다.

연혁

  • 2012년 송치형이 설립했다. SNS에서 인기 있는 기사를 모아서 보여주는 뉴스메이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 2013년 ㈜카카오의 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2억원, ㈜카카오로부터 3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카카오톡에서 증권 시세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증권 메이트 포 카카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이후 '카카오 증권'으로 발전하며, 누적 거래액이 22조원을 돌파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1]
  • 2017년 9월 미국 비트렉스와 제휴하여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오픈했다. 업비트는 오픈 직후 단숨에 빗썸을 누르고 한국 1위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성장했고, 한 때 거래금액 기준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2018년 1월 창업자인 송치형이 ㈜카카오 출신의 이석우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넘기고 회사의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주요 사건

업비트 압수수색

2018년 5월 11일경 국내의 암호화폐 거래소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이중 업비트 는 워낙 투자자가 많았기에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순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압수수색이 진행되던 날 전체 암호화폐시장이 큰 타격을 입으며 상당한 하락성을 보였으나 다시 되찾았다. 업비트는 물론 최근 압수수색이 진행된 대다수의 거래소의 문제점은 분명하다. 실제 보유한 암호화폐를 가지고 매매가 진행돼야하는데 가지고 있지도 않은 암호화폐를 있는것처럼 꾸며서 매매한 것, 거래소는 이용자가 암호화폐를 구매한후 이를 전자지갑에 보관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업비트의 경우 거래된 암호화폐에 비해 전자지갑 수가 현저히 적어 암호화폐를 보유하지 않고 장부상으로만 이워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은 항상 존재해 왔었다. 쉽게 말해 물건을 판매할때 판매자는 해당 물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지만 물건도 없이 판매하였다는 의심의 말들이 돌았다는 것이다. 결국 업비트는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 암호화폐를 판 혐의로 사기죄 압수수색을 당했으나 회계 법인의 실사 결과, 업비트는 실제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판명되어 사기 혐의는 벗었다. 이날 오후 2시52분 비트코인(BTC) 가격은 913만83000원으로 전일 대비 7만3000원(0.79%) 떨어졌다.[2]

업비트 거래량

업비트는 크게 원화(KRW),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의 4개의 화폐들로 거래할 수 있는 각각의 시장이 있다. 깔끔한 UI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여러가지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라는 장점이 부각되며, 두어달 만에 이용자들이 크게 늘어났다.블록체인투명성 연구소(BTI)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암호호폐 거래소에서 4월 거래량 기준으로 업비트가 1위 빗썸이 2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으로는 업비트가 3위를 기록했다. 업비트는 이번 조사 기간 중 24시간 거래량 4억3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바이낸스, 후오비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수치다.[3]

두나무 매출액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2018년 매출액이 4천 7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천 114억원이었던 전년 매출액 대비 122.7%가 증가한 수치다. 2018년 엽업이익은 2천 875억으로 전년보다 113.3%가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1천 433억으로 33.7%가 증가하였다.

카카오-두나무의 관계

두나무를 언급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카카오다. 두 회사가 지분 투자로 얽혀있고 동일한 경영인이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심지어 서비스명이나 방식에서 비슷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기때문이다. 두나무는 핀테크 기업이다. 지난 2014년 4월 소셜과 모바일기능을 결합한 '증권 plus f or KAKAO'(현재는 카카오스탁이라 불린다.)라는 증권앱을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업비트카카오톡 계정과 연동되어있어 상대적으로 편하게 가입할수 있는점과 카카오톡으로 24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결정적으로 이석우 전 카카오 공동대표가 두나무로 넘어오면서 두 회사가 모, 자회사 관계가 아니냐는 오해가 증폭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두나무는 카카오의 자회사도, 관계사도 아니다. 단순 지분 투자사다. 작년 2018년 3월 기준으로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 33%를 보유하고 하고있다. 카카오가 두나우의 지분을 50% 넘게 보유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배력도 없기때문에 두 회사는 흔히 말하는 '모회사-자회사'관계가 아니다. [4]

각주

  1. 봉성창 기자, 〈'진짜 승리자' 5대 암호화폐 거래소 창업자 열전〉, 《비즈한국》, 2018-01-16
  2. PCPINSIDE, 〈업비트 압수수색, 연일 터지는 거래소 악재, 뭐가 문제일까?〉, 《세상을 보는눈》, 2018-05-13
  3. 한만혁기자, 〈BTI 4월 리포트 발표, 업비트 세계 3위〉, 《Blockchaln》, 2019-04-12
  4. 임일곤기자, 〈'모회사-자회사?' 오해 받는 카카오-두나무 관계〉, 《BusinessWatch》, 2018-07-2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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