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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그램'''(6gram)은 축산물 유통 및 판매하는 축산물 유통 기업이다. 이종근이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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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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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그램'''(6gram)은 축산물을 판매하는 축산전문 유통 스타트업이다. 창업자이자 대표이사는 '''[[이종근]]'''이다.
육그램은 축산물 유통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온라인을 통해 축산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와 축산물 관련 선물 세트 및 요리된 상품 그리고 각종 소스들을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육그램은 전통주 전문 외식기업인 월향과 함께 퓨처레스토랑인 '레귤러식스'를 선보였다. 레귤러식스에는 서울의 대표 먹거리를 모은 것 뿐만 아니라 라운지엑스, 육그램 AI 에이징룸, 알커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귤러식스에는 무인화와 로봇생산에 이어 로봇협동의 공간 그리고 블록체인 결제의 공간을 선보이는데, 라운지엑스와 육그램 AI 에이징룸은 그 동안 육그램이 진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로봇]],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식품이력관리와 공간 예약/결제 서비스(페이민트외 블록체인거래소), 자율주행로봇의 서빙(베어로보틱스), 로봇이 내리는 핸드트립 커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f>최홍매, 〈[https://platum.kr/archives/120735 육그램과 월향, 미래식당 만든다...블록체인, AI, 로봇기술 적용]〉, 《플래텀》, 2019-04-29</ref>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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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이종근''' : 육그램의 대표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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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고기]]를 추구한다는 의미로 고기 한 근의 1%(6g)에서 사명을 따온 육그램은 그날 도축한 고기를 당일 저녁에 받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 미트퀵(meat quick)으로 이름을 알렸다. 기존 서비스들이 대부분 익일 배송에 머무른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것이다. 특히 육그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기존 오프라인 정육점보다 최대 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정육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마장동 소도둑단이다. '훔친 고기 싸게 팜'이라는 감각적인 키워드로 특별한 음식에 많은 20~30대를 겨냥했으며, 해당 서비스와 관련해서 여성보다는 남성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이는 이커머스 시장 대부분이 여성 소비층 위주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ref name="전혜인 기자">전혜인 기자,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806010001510 (비바100) 이종근 육그램 대표 "축산업 변화시킬 수 있는 기업 되고 싶어"]〉, 《브릿지경제》, 2019-08-07</ref>
* '''황성재''' : 육그램의 공동창업자 겸 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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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근]]''' : 육그램의 대표이사이다. 그는 신사업기획 전문가로 한국미래연구원 주니어 컨설턴트, MBC 뉴미디어사업팀에서 근무했으며, 국제 재무분석 및 국제금융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종근은 카이스트 경영과학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지상파 보도국에서 취재 PD와 한국미래연구원 리서처를 거쳤다. 재학 시절 이미 교내 창업아이디어에서 수상하는 등 육그램 전에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창업 경험도 있는 이종근은 고기를 좋아한다는 단순한 이유로 육그램을 창업했다. 그는 육그램 창업 당시 잠시 일을 멈추고 쉬는 기간이 있었는데,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고민을 하던 도중 지인들과 만나 고기를 구워 먹다가 아이템을 찾았다고 한다.<ref name="전혜인 기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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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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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회사와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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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그램이 보다 빠른 배송이 가능한 것은 센디(sendy), 바로고(barogo) 등 물류회사와의 긴밀한 협업 덕분이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미트퀵 서비스를 일반 소비자에 이어 스몰 레스토랑 등 B2B의 영역으로 확장시켰다. 퀵서비스를 기반으로 서울 도심 내 주요 거점 기반 내 업체들은 주문 당일, 그 외 업체들은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주요 타겟층이 스몰 레스토랑인 만큼 최소 주문 단위를 5kg으로 낮춰 부담을 줄였다. 스몰 레스토랑의 장점은 기존 프랜차이즈나 대형 업장에서는 도전하기 힘들었던 새롭고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인데, 업장의 규모상 보관 때문에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육그램의 미트퀵은 레스토랑에게 재고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ref name="전혜인 기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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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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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그램의 기본 출발점이자 궁극적 목표는 누구나 맛있는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는 것이다. 더 좋은 고기를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서 출발한 육그램의 최근 목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IT기술을 적용해 소규모 축산업자 및 육류 소비자들의 국경을 뛰어넘는 거래선을 만드는 것이다. 원하는 만큼의 수요를 모아 블록체인을 통해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싸고 질 좋은 해외의 고기를 들여오고 또 맛과 질이 우수한 우리 한우를 해외에 수출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시중은행 및 국책은행 등 금융권으로부터 미트론과 같은 여신 지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실제로 육그램은 2018년 국회, 충남도청 등과 함께 축산유통과 관련된 컨소시엄을 구축한 바 있다.<ref name="전혜인 기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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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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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최홍매, [https://platum.kr/archives/120735 육그램과 월향, 미래식당 만든다...블록체인, AI, 로봇기술 적용]〉, 《플래텀》,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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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욱 기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34966629177496&mediaCodeNo=257 육그램, 숙성 포션육 ‘본토숙성 토마호크 스테이크’ 출시]>, 《이데일리》,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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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윤 기자, <[https://byline.network/2021/08/11-160/ “카테고리별 물류 경쟁력 갖춰라” 이커머스 다음 타깃은 ‘정육’]>,《바이라인네트워크》,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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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규훈 기자,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1072816523182702 "집에서도 신선하게"...육류 스타트업 전성시대]>, 《머니투데이방송》,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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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기자,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24_0001525052&cID=13001&pID=13000 고기가 바로 먹고 싶을 땐 육그램 ‘미트퀵’]>, 《뉴시스》,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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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상범 기자, <[http://www.socialvalue.kr/news/articleView.html?idxno=601240 육그램, 토종닭스테이크 밀키트 출시 하루만에 1000% 펀딩 달성]>, 《소셜밸류》,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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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희 기자,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00520514252?OutUrl=naver [인물탐색] “‘갬성’있어 보이고 싶은데 ‘답정너’라네요”]>, 《세계비즈》,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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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희 기자,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00520514236?OutUrl=naver [인물탐색] “‘맛있는 고기를 찾아서’가 회사 미션입니다”…이종근 육그램 대표]>, 《세계비즈》,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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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실 기자,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46627 고기 마니아들은 주목! 프리미엄 온라인 정육점 5]>, 《에스콰이어》,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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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욱 기자, <[https://www.sedaily.com/NewsView/1VRWM8F5LQ [인터뷰] 이종근 육그램 대표 "1인 가구 고기 취향, IT로 잡았죠"]>, 《서울경제》,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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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혜인 기자,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806010001510 (비바100) 이종근 육그램 대표 "축산업 변화시킬 수 있는 기업 되고 싶어"]〉, 《브릿지경제》,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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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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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근 (육그램)|이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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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검토 필요}}

2023년 1월 15일 (일) 22:10 기준 최신판

육그램(6gram)
육그램(6gram)

육그램(6gram)은 축산물을 판매하는 축산전문 유통 스타트업이다. 창업자이자 대표이사는 이종근이다.

개요[편집]

1%의 고기를 추구한다는 의미로 고기 한 근의 1%(6g)에서 사명을 따온 육그램은 그날 도축한 고기를 당일 저녁에 받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 미트퀵(meat quick)으로 이름을 알렸다. 기존 서비스들이 대부분 익일 배송에 머무른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것이다. 특히 육그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기존 오프라인 정육점보다 최대 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정육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마장동 소도둑단이다. '훔친 고기 싸게 팜'이라는 감각적인 키워드로 특별한 음식에 많은 20~30대를 겨냥했으며, 해당 서비스와 관련해서 여성보다는 남성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이는 이커머스 시장 대부분이 여성 소비층 위주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1]

  • 이종근 : 육그램의 대표이사이다. 그는 신사업기획 전문가로 한국미래연구원 주니어 컨설턴트, MBC 뉴미디어사업팀에서 근무했으며, 국제 재무분석 및 국제금융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종근은 카이스트 경영과학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지상파 보도국에서 취재 PD와 한국미래연구원 리서처를 거쳤다. 재학 시절 이미 교내 창업아이디어에서 수상하는 등 육그램 전에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창업 경험도 있는 이종근은 고기를 좋아한다는 단순한 이유로 육그램을 창업했다. 그는 육그램 창업 당시 잠시 일을 멈추고 쉬는 기간이 있었는데,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고민을 하던 도중 지인들과 만나 고기를 구워 먹다가 아이템을 찾았다고 한다.[1]

특징[편집]

물류회사와의 협업[편집]

육그램이 보다 빠른 배송이 가능한 것은 센디(sendy), 바로고(barogo) 등 물류회사와의 긴밀한 협업 덕분이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미트퀵 서비스를 일반 소비자에 이어 스몰 레스토랑 등 B2B의 영역으로 확장시켰다. 퀵서비스를 기반으로 서울 도심 내 주요 거점 기반 내 업체들은 주문 당일, 그 외 업체들은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주요 타겟층이 스몰 레스토랑인 만큼 최소 주문 단위를 5kg으로 낮춰 부담을 줄였다. 스몰 레스토랑의 장점은 기존 프랜차이즈나 대형 업장에서는 도전하기 힘들었던 새롭고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인데, 업장의 규모상 보관 때문에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육그램의 미트퀵은 레스토랑에게 재고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1]

블록체인[편집]

육그램의 기본 출발점이자 궁극적 목표는 누구나 맛있는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는 것이다. 더 좋은 고기를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서 출발한 육그램의 최근 목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IT기술을 적용해 소규모 축산업자 및 육류 소비자들의 국경을 뛰어넘는 거래선을 만드는 것이다. 원하는 만큼의 수요를 모아 블록체인을 통해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싸고 질 좋은 해외의 고기를 들여오고 또 맛과 질이 우수한 우리 한우를 해외에 수출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시중은행 및 국책은행 등 금융권으로부터 미트론과 같은 여신 지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실제로 육그램은 2018년 국회, 충남도청 등과 함께 축산유통과 관련된 컨소시엄을 구축한 바 있다.[1]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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