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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2일 (월) 09:35 판
인공지능 위임지분증명(AI DPoS; Artificial Intelligence Delegated Proof of Stake)은 기존의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한 합의 알고리즘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인 벨라스(Velas)에서 사용된 합의 알고리즘이다.
특징
인공지능 위임증명은 기본적으로는 기존의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을 따르고 있지만, AI가 자율적으로 판단하여 대표를 선택하여 블록생성 권한을 준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의 전통적인 작업증명시스템, 그리고 피어코인과 NXT의 지분증명 시스템을 포함한 합의 알고리즘의 대안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또한, 다른 매개 변수를 사용하여 노드 자체의 신뢰성을 포함하여 가장 작동 가능하고 효율적인 노드를 판별하고 이들 노드만 합의를 허용함으로써 악의적이거나 손상된 노드가 제거되어 전체 블록 체인을 보호하게 된다.
활용
벨라스
벨라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벨라스는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화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보안, 상호운용, 확장성이 뛰어난 트랜잭션 그리고 스마트 계약에 사용된다. 인공지능 방식의 위임지분증명 콘센서스를 사용하여 탈중앙화와 안정성 그리고 기밀성에 손상이 없이 대용량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블록체인을 실현하고, 결함 허용 시스템중의 부패안 인원의존 가능성을 제거하였으며, 51%공격, Nothing-at-stake 문제와 같은 제일 주요한 이슈를 방지하였다. 벨라스 블록체인은 기반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위에는 암호화폐거래, 다중서명 월렛 그리고 자산거래 플랫폼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의 디앱 개발업체 마인드 AI는 캐노니컬 추론 엔진을 이용하여 벨라스를 기반으로 차량사고 대처방법을 알려주는 챗봇을 개발하고 있다. 2020년 1/4분기에 베타 버전 벨라스 메인넷이 런칭되고 같은 해 2/4분기에 마인드 AI사의 메인넷이 런칭 될 예정이다.
각주
참고자료
같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