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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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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
 
=== 2018년 ===
엔터프라이즈 자바를 개발하고 있는 이클립스 파운데이션(Eclipse Foundation)이 2018년 안에 글래스피시(GlassFish) 자바 애플리케이션 서버 2개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이클립스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자바 표준과 호환되는 버전도 포함된다. 엔터프라이즈 자바 플랫폼을 더 개선하려는 이클립스 파운데이션의 첫번째 성과물이 될 전망인데, 앞으로 마이크로서비스와 클라우드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래스피시는 그동안 자바 EE(Enterprise Edition)의 레퍼런스 구현 역할을 해 왔다. 자바 EE는 자카르타 EE로 이름이 바뀌었으므로, 글래스피시는 이제 자카르타 EE의 레퍼런스가 된다. 2018년 3분기에 이클립스 글래스피시 5.1이 공개되면 이클립스 엔터프라이즈 자바(EE4J) 최고 수준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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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자바를 개발하고 있는 이클립스 파운데이션(Eclipse Foundation)이 2018년 안에 글래스피시(GlassFish) 자바 애플리케이션 서버 2개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이클립스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자바 표준과 호환되는 버전도 포함된다. 엔터프라이즈 자바 플랫폼을 더 개선하려는 이클립스 파운데이션의 첫번째 성과물이 될 전망인데, 앞으로 마이크로서비스와 클라우드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래스피시는 그동안 자바 EE(Enterprise Edition)의 레퍼런스 구현 역할을 해 왔다. 자바 EE는 자카르타 EE로 이름이 바뀌었으므로, 글래스피시는 이제 자카르타 EE의 레퍼런스가 된다. 2018년 3분기에 이클립스 글래스피시 5.1이 공개되면 이클립스 엔터프라이즈 자바(EE4J) 최고 수준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이다. 글래스피시 5.1은 자바 EE 8 호환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2018년 4분기에는 자카르타 EE 8 호환 인증을 받고 이클립스의 엔터프라이즈 자바 절차를 따른 이클립스 글래스피시 5.2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클립스의 수석 디렉터 마이크 밀린코비치(Mike Milinkovich)는 "자바 EE 8과 자카르타 EE 8은 약간 차이가 있지만 거의 유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클립스의 자카르타 EE 출시 일정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이클립스 파운데이션의 발표에는 글래스피시 개발 계획 외에도 자카르타 관련된 개발 계획과 장기적인 목표 등이 상세하게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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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취합해 도출한 핵심 개선사항이다.
글래스피시 5.1은 자바 EE 8 호환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2018년 4분기에는 자카르타 EE 8 호환 인증을 받고 이클립스의 엔터프라이즈 자바 절차를 따른 이클립스 글래스피시 5.2가 나온다. 이클립스의 수석 디렉터 마이크 밀린코비치는 "자바 EE 8과 자카르타 EE 8은 약간 차이가 있지만 거의 유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클립스의 자카르타 EE 출시 일정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이클립스 파운데이션의 발표에는 글래스피시 개발 계획 외에도 자카르타 관련된 개발 계획과 장기적인 목표 등이 상세하게 포함됐다. 개발자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취합해 도출한 핵심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지원 강화''' 기존 이클립스 마이크로프로파일(Eclipse MicroProfile) 커뮤니티가 이 작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카르타에 마이크로서비스에 적합한 UI와 더 단순한 활용 모델을 추가한다. 이렇게 되면 기업은 자카르타 전체를 쓰지 않고도 필요에 따라 이 플랫폼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지원 강화''' 기존 이클립스 마이크로프로파일(Eclipse MicroProfile) 커뮤니티가 이 작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카르타에 마이크로서비스에 적합한 UI와 더 단순한 활용 모델을 추가한다. 이렇게 되면 기업은 자카르타 전체를 쓰지 않고도 필요에 따라 이 플랫폼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 자바로의 이동''' 도커(Docker)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Kubernetes)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과의 통합이 더 강화된다. 일부는 JVM 수준에서 통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이클립스 자카르타 커뮤니티는 오픈JDK, 이클립스J9 VM 팀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 자바로의 이동''' 도커(Docker)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Kubernetes)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과의 통합이 더 강화된다. 일부는 JVM 수준에서 통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이클립스 자카르타 커뮤니티는 오픈JDK, 이클립스J9 VM 팀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 생산 수준의 레퍼런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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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 수준의 레퍼런스 구현'''
* 활발한 개발자 커뮤니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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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발한 개발자 커뮤니티 구축'''
* '''이클립스를 오픈소스의 중심으로 육성''' 클라우드 우호적인 자바, 마이크로서비스, 도커, 쿠버네티스 같은 다른 기술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이끌어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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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클립스를 오픈소스의 중심으로 육성''' 클라우드 우호적인 자바, 마이크로서비스, 도커, 쿠버네티스 같은 다른 기술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이끌어간다는 구상이다. 이클립스가 클라우드 지원과 마이크로서비스 지원을 강조한 것은 과거 오라클이 엔터프라이즈 자바의 발전 방향으로 제시했던 것과 비슷하다. 자바 개발이 이클립스로 넘어온 이후 이클립스 파운데이션은 개발자의 커뮤니티 참여를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전에 오라클이 주도하던 시절의 자바 커뮤니티 프로세스(Java Community Process)는 자바 커뮤니티와 활발하게 교류했지만 글래스피시나 저지(Jersey) 웹 서비스 API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OCA(Oracle Contributor Agreement)에 가입해야만 했다. 이는 일부 자바 개발자의 프로젝트 참여를 막는 요인 중 하나였다고 이클립스 측은 설명했다. 이어 자카르타 EE 표준과 개발을 진행하는 새로운 프로세스는 공개적이며 업체 중립적이고 모든 개발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자카르타 EE 플랫폼 표준과의 호환성을 검증하는 테스트 호환성 키트(TCK)가 2018년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전보다 더 공개적이고 덜 번거롭게 하기 위해서다. 이 TCK는 처음에는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유료 자바 EE 라이선스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호환성 인증은 자카르타 EE 트레이드마크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이 라이선스에 비용을 부과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f>Paul Krill, 〈[http://www.ciokorea.com/news/38034 자카르타 EE 자바 개발 일정 나왔다··· 이클립스 "연내 글래스피시 2종 발표"]〉, 《씨아이오코리아》, 2018-04-25</ref>
 
 
이클립스가 클라우드 지원과 마이크로서비스 지원을 강조한 것은 과거 오라클이 엔터프라이즈 자바의 발전 방향으로 제시했던 것과 비슷하다. 자바 개발이 이클립스로 넘어온 이후 이클립스 파운데이션은 개발자의 커뮤니티 참여를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전에 오라클이 주도하던 시절의 자바 커뮤니티 프로세스(Java Community Process)는 자바 커뮤니티와 활발하게 교류했지만 글래스피시나 저지(Jersey) 웹 서비스 API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OCA(Oracle Contributor Agreement)에 가입해야만 했다. 이는 일부 자바 개발자의 프로젝트 참여를 막는 요인 중 하나였다고 이클립스 측은 설명했다. 이어 "자카르타 EE 표준과 개발을 진행하는 새로운 프로세스는 공개적이며 업체 중립적이고 모든 개발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카르타 EE 플랫폼 표준과의 호환성을 검증하는 테스트 호환성 키트(TCK)가 올해 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전보다 더 공개적이고 덜 번거롭게 하기 위해서다. 이 TCK는 처음에는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유료 자바 EE 라이선스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호환성 인증은 자카르타 EE 트레이드마크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이 라이선스에 비용을 부과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원문보기:
 
http://www.ciokorea.com/news/38034#csidx656fc88609571feb16a97dcfed46405
 
 
 
원문보기:
 
http://www.ciokorea.com/news/38034#csidx978d41f4f87f85db19038b36c87de5a
 
{{각주}}
 
  
 
==참고자료==
 
==참고자료==

2020년 7월 30일 (목) 16:44 판

글래스피시(GlassFish) 로고
글래스피시(GlassFish) 로고와 글자

글래스피시(GlassFish)는 미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 회사가 개발한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품의 이름이다. 오라클사에 인수되었다.

개요

글래스피시(GlassFish)는 Java EE 플랫폼을 위해 선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시작하여 오라클(Oracle Corporation)에서 후원하였으며 현재는 이클립스(Eclipse Foundation)로 이전했으며, Payara, Oracle 및 Red Hat에서 지원한다. 오라클 아래에서 지원되는 버전을 Oracle GlassFish Server라고 불렀다. 글래스피시는 무료 소프트웨어로, 처음에는 CDDL(Common Development and Distributionion License과 GNU GPL(General Public License)라는 두 가지 무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따라 이중 라이선스를 받았다. 이클립스로 이전한 후에도 글래스피시는 이중 라이센스를 유지하였으나 CCDL 라이센스는 EPL(Eclipse Public License)로 대체되었다.

글래스피시는 Java EE의 참조 구현이며 Enterprise JavaBeans, JPA, JavaServer Faces, JMS, RMI, JavaServer Pages, 서블릿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이동 가능하고 확장 가능하며 기존 기술과 통합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추가 서비스를 위히 선택적 구성요소를 설치할 수 있다.글래스피시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와 오라클의 탑링크(TopLink)를 기반으로, 웹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블릿 컨테이너는 아파치 톰캣을 사용하면서 성능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자바 NIO을 사용하는 그리즐리(Grizzly)라는 구성 요소를 추가하였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는 2010년 오라클에 인수합병되었다.[1]

연혁

  • 2005년 06월 06일 : Sun Microsystems는 글래스피시 프로젝트 시작
  • 2006년 05월 04일 : 글래스피시는 Java EE 5사양을 지원하는 1.0 버전(Sun Java Syetem Applicatuin Server 9.0) 출시
  • 2007년 05월 08일 : Project SailFin은 JavaOne에서 프로젝트 글래스피시의 하위 프로젝트 발표
  • 2007년 09월 17일 : 글래스피시 2.0 출시, 엔터프라이즈 클러스터링 기능인 마이크로소프트 상호 운용 가능한 웹 서비스
  • 2009년 01월 21일 : 글래스피시 2.1 출시, Sailfin 1.0의 기반이 되는 버전
  • 2009년 12월 10일 : 글래스피시 3.0 출시, Java EE 참조 구현인 이것은 Java EE6 JSR 316 완전히 구현한 최초의 애플리케이션 서버
  • 2010년 03월 25일 : Sun Microsystems 회사를 인수한 직후 오라클은 클러스터링, 가상화 및 Chherence 및 기타 오라클 기술과의 통합 3.0.1, 3.1, 3.2, 및 4.0 로드맵 발행
  • 2011년 02월 28일 : 오라클은 글래스피시 3.1 출시, ssh 기반 프로비저닝, 중앙 집중식 관리, 클러스터링 및 로드 밸런싱 지원
  • 2011년 07월 28일 : 글래스피시 3.1.1 출시, 구성 업데이트 및 JDK 7, AIX 지원
  • 2012년 02월 29일 : 글래스피시 3.1.2 출시, 관리 콘솔 향상, 데이터베이스에서의 트랜잭션 복구 및 새로운 스레드 풀 특성을 포함한 버그 수정 및 새로운 기능
  • 2012년 07월 17일 : 글래스피시 3.1.2.2 출시, 제품의 일부 예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이크로 출시[2]
  • 2013년 06월 12일 : 글래스피시 4.0 출시, Java Platform, Enterprise Edition 7 지원[3]
  • 2014년 09월 09일 : 글래스피시 4.1 출시, 많은 버그 수정(1,000개 이상) 및 최신 MR CDI 및 WebSocket 포함[4]
  • 2015년 10월 07일 : 글래스피시 4.1.1 출시, 기본 구성 요소 업데이트 및 버그 수정, 보안 수정[5]
  • 2017년 03월 31일 : 글래스피시 4.1.2 출시, 버그 수정[6]
  • 2017년 09월 21일 : 글래스피시 5.0 출시, Java EE 8 오픈 소스 참조 구현[7]
  • 2019년 01월 29일 : 이클립스 Foundation은 글래스피시 5.1 출시, 오라클 글래스피시 5.1이랑 동일하지만 오라클이 이클립스로 전송 한 후 EPL로 재 라이센스 된 소스 코드로 빌드됨 오라클 글래스피시 5.0과 마찬가지로 5.1은 Java EE 8 인증 받았지만 RI 상태는 없음.[8]

구성

  • 글래스피시 웹 스택 : LAMP 통합 스택으로 경량화된 웹 솔루션 제공. 톰캣, 멤캐시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PHP, 루비, 자바 지원. 운영체제는 Red Hat Enterprise Linux
  • 글래스피시 웹 스페이스 서버 : 라이프레이를 기반으로 웹 사이트 개발 기능 제공
  • 글래스피시 ESB : 공공/SOA 개발을 위한 경량화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버스(ESB)
  • Enterprise manager : 오픈소스가 아닌 컴포넌트로, 글래스피시 포트폴리오 전반의 관리 기능 담당[9]

특징

글래스피시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와 오라클의 탑링크(TopLink)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물론 웹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블릿 컨테이너는 아파치 톰캣을 사용하면서 성능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자바 NIO을 사용하는 그리즐리(Grizzly)라는 구성 요소를 추가하였다.[10] 글래스피시는 jsp형태의 웹 어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Java EE5기반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어플리케이션 서버이다. Open JDK와 함께 자유롭게 소스 또는 바이너리를 가져다가 서버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GlassFish는 V2를 출시하고 있으며 다운로드는 다음 사이트에서 각 운영체제별로 구할 수 있다.[11]

최초 버전은 GlashFish (2006.05.04)이고, 2018년 10월 기준으로 안정 버전, 최신 버전은 모두 Glashfish 5.0 (2017.09.21)이며 라이선스로 공동 개발 및 유통 면허와 GNU 일반 공공 면허(Common Development and Distribution License & GNU General Public License)를 소지하고 있다. 개발 후원사는 오라클이며 개발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바를 사용한다. 여러 나라의 언어를 지원하고, 크로스-플랫폼(Cross-platform)을 OS로 지원한다. 하드웨어 사양(시스템 요구 사항)으로 CPU: 펜티엄4, 메모리 1GB, 디스크 250MB를 필요로 한다. 기술적인 문서는 https://javaee.github.io/glassfish/documentation 을 참조한다. 보안 취약점에 대해 취약점 ID는 CVE-2017-10400이고, 심각도는 5.4 Medium(V3)이다. 관리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원격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HTTP를 통한 네트워크 액세스 권한이 없는 공격자가 오라클 글래스피시 서버를 손상시킬 수 있다. 글래스피시 3.0.1v, 3.1.2v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으로 대응 방안이 있다. 참고 주소는 https://www.securitytracker.com/id/1039606 이다.[12]

발전 계획

2018년

엔터프라이즈 자바를 개발하고 있는 이클립스 파운데이션(Eclipse Foundation)이 2018년 안에 글래스피시(GlassFish) 자바 애플리케이션 서버 2개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이클립스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자바 표준과 호환되는 버전도 포함된다. 엔터프라이즈 자바 플랫폼을 더 개선하려는 이클립스 파운데이션의 첫번째 성과물이 될 전망인데, 앞으로 마이크로서비스와 클라우드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래스피시는 그동안 자바 EE(Enterprise Edition)의 레퍼런스 구현 역할을 해 왔다. 자바 EE는 자카르타 EE로 이름이 바뀌었으므로, 글래스피시는 이제 자카르타 EE의 레퍼런스가 된다. 2018년 3분기에 이클립스 글래스피시 5.1이 공개되면 이클립스 엔터프라이즈 자바(EE4J) 최고 수준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이다. 글래스피시 5.1은 자바 EE 8 호환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2018년 4분기에는 자카르타 EE 8 호환 인증을 받고 이클립스의 엔터프라이즈 자바 절차를 따른 이클립스 글래스피시 5.2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클립스의 수석 디렉터 마이크 밀린코비치(Mike Milinkovich)는 "자바 EE 8과 자카르타 EE 8은 약간 차이가 있지만 거의 유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클립스의 자카르타 EE 출시 일정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이클립스 파운데이션의 발표에는 글래스피시 개발 계획 외에도 자카르타 관련된 개발 계획과 장기적인 목표 등이 상세하게 포함됐다.

개발자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취합해 도출한 핵심 개선사항이다.
  •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지원 강화 기존 이클립스 마이크로프로파일(Eclipse MicroProfile) 커뮤니티가 이 작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카르타에 마이크로서비스에 적합한 UI와 더 단순한 활용 모델을 추가한다. 이렇게 되면 기업은 자카르타 전체를 쓰지 않고도 필요에 따라 이 플랫폼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 자바로의 이동 도커(Docker)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Kubernetes)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과의 통합이 더 강화된다. 일부는 JVM 수준에서 통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이클립스 자카르타 커뮤니티는 오픈JDK, 이클립스J9 VM 팀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 생산 수준의 레퍼런스 구현
  • 활발한 개발자 커뮤니티 구축
  • 이클립스를 오픈소스의 중심으로 육성 클라우드 우호적인 자바, 마이크로서비스, 도커, 쿠버네티스 같은 다른 기술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이끌어간다는 구상이다. 이클립스가 클라우드 지원과 마이크로서비스 지원을 강조한 것은 과거 오라클이 엔터프라이즈 자바의 발전 방향으로 제시했던 것과 비슷하다. 자바 개발이 이클립스로 넘어온 이후 이클립스 파운데이션은 개발자의 커뮤니티 참여를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전에 오라클이 주도하던 시절의 자바 커뮤니티 프로세스(Java Community Process)는 자바 커뮤니티와 활발하게 교류했지만 글래스피시나 저지(Jersey) 웹 서비스 API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OCA(Oracle Contributor Agreement)에 가입해야만 했다. 이는 일부 자바 개발자의 프로젝트 참여를 막는 요인 중 하나였다고 이클립스 측은 설명했다. 이어 자카르타 EE 표준과 개발을 진행하는 새로운 프로세스는 공개적이며 업체 중립적이고 모든 개발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자카르타 EE 플랫폼 표준과의 호환성을 검증하는 테스트 호환성 키트(TCK)가 2018년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전보다 더 공개적이고 덜 번거롭게 하기 위해서다. 이 TCK는 처음에는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유료 자바 EE 라이선스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호환성 인증은 자카르타 EE 트레이드마크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이 라이선스에 비용을 부과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13]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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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SS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oss.kr/
  2. Guest Author, 〈GlassFish Server 3.1.2.2 Now Available〉, 《오라클 공식 블로그》, 2012-07-17
  3. Guest Author, 〈Java EE 7 / GlassFish 4.0 Launch Coverage〉, 《오라클 공식 블로그》, 2013-06-12
  4. Guest Author, 〈GlassFish Server Open Source Edition 4.1 Released!〉, 《오라클 공식 블로그》, 2014-09-09
  5. David Delabassee, 〈GlassFish 4.1.1 is now available!〉, 《오라클 공식 블로그》, 2015-10-07
  6. Yamini Kalyandurga, 〈GlassFish 4.1.2 Released〉, 《오라클 공식 블로그》, 2017-03-31
  7. David Delabassee, 〈Java EE 8 and GlassFish 5.0 Released!〉, 《오라클 공식 블로그》, 2017-09-21
  8. Dmitry Kornilov, 〈Eclipse GlassFish 5.1 is Released〉, 《이클립스》, 2019-01-29
  9. Paul Krill, 〈썬, 글래스피시 기반 오픈소스 통합 웹 플랫폼 출시〉, 《아이티월드》, 2009-02-11
  10. 글래스피시〉, 《위키백과》
  11. shaneguy, 〈글래스피시(GlassFish) 소개 및 설치〉, 《네이버 블로그》, 2008-02-12
  12. OSS, 〈[솔루션 프로파일 GlassFish]〉, 《오에스에스》, 2018-11-13
  13. Paul Krill, 〈자카르타 EE 자바 개발 일정 나왔다··· 이클립스 "연내 글래스피시 2종 발표"〉, 《씨아이오코리아》, 20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