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림
휠림(Wheel Rim)은 휠허브(Wheel Hub)와 휠스포크(Wheel Spoke), 휠디스크(Wheel Disc)와 함께 자동차나 자전거의 바퀴 중에서 금속 재질의 휠(Wheel)을 구성하는 요소이며, 그중에서 휠의 둘레 부분을 가르키는 용어이다. 휠림은 휠의 가장 바깥 부분이므로, 여기에 고무 재질의 타이어(Tire)를 장착한다.
개요
휠림은 휠허브와 휠스포크, 휠디스크와 함께 휠을 구성하는 부품이며, 자동차나 자전거 등에서 바퀴의 테를 가르키는 용어이다. 휠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하며, 고리 모양으로 되어 있어 여기에 타이어를 고정시킨다.[1][2] 휠림은 보통 벨트풀리(Belt Pulley), 플라이휠(Flywheel), 기어, 핸들휠(Handlewheel) 등에서 볼 수 있으며, 휠스포크 또는 휠암(Wheel Arm) 등으로 휠허브 또는 휠보스(Wheel Boss)와 결합되어 있다. 타이어와 밀착되어 있어 타이어의 공기압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휠림의 폭은 타이어의 편평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여기서 편평비란 타이어 단면의 폭에 대한 높이의 비율로, 편평비가 높을 수록 연비 효율이 높아지지만 코너링 시 안정성이 떨어진다.[3][4] 휠림의 오프세트(offset)는 휠림의 중심선으로부터 디스크 휠의 안쪽 접촉면까지의 거리를 말하며, 단위는 주로 밀리미터(mm)를 사용한다. 휠림의 오프세트는 차륜의 거리에 영향을 미친다.[5] 오프세트가 큰 휠과 오프세트가 작은 휠을 같은 차에 바꿔 끼우면 오프세트가 작은 휠이 차 바깥쪽으로 더 튀어나가게 된다.[6]
구조
휠림은 크게 일체식 대칭형 림과 비대칭 림으로 구분되며,
종류
드롭-센터 림
드롭-센터 림(Drop Center Rim)은 휠림 형상의 하나로서, DC라는 기호로 표기되며, 깊은 홈 림이라고도 불린다. 일체식으로 제작된 드롭-센터 림은 가장 많은 승용차에서 사용되는 휠림의 형식이며 대칭 또는 비대칭으로 제작될 수 있다. 드롭-센터 림은 휠림의 중앙부를 깊게 제작하여 휠림의 중앙 부분에 타이어의 탈착이 쉽도록 홈이 설치되어 있으며,
휠림 오프세트
각주
- ↑ 〈림2(rim)〉,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 ↑ 〈림(rim)〉, 《두산백과》
- ↑ 〈림(wheel rim))〉, 《네이버 지식백과》
- ↑ MCARFE, 〈자동차 휠의 구조와 종류〉, 《네이버 블로그》, 2016-03-02
- ↑ 〈휠(Wheel)〉, 《티스토리》, 2017-03-07
- ↑ 320Nm, 〈자동차 휠 사이즈에 대해 알아봅시다〉, 《한국지엠 톡 블로그》,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