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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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bong521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월 23일 (수) 11:5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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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궈지(億邦國際)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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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궈지(億邦國際, 억방국제) 또는 에방(Ebang)은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업체이다. 1위 비트메인과 2위 자난윈즈에 이어 전 세계 채굴기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창업자는 후둥(胡东)이다. 2018년 7월 19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허룬(胡润)연구소는 이방궈지의 기업 가치를 약 1조 7천억원으로 평가하였다.[1]

2014년 통신업의 하락이후 이방궈지ASIC칩을 연구개발하면서 상용내장 14nm와 10nm인 ASIC칩을 출시했다. 현재 이방통신은 2017년부터 TSMC회사와 협력하고 있고, 이방통신도 또 여러 세계적인 회사와 협의해 미래 ASIC칩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2016년 12월 이방궈지는 채굴기 모델인 익비트E9, 익비트 E9+, 익비트 E9.2, 익비트 E10, 익비트 E9.3을 시장에서 발행했다.[2]최신모델 익비트E11시리즈는 2019년 3월 31일에 출시될 예정이다.[3]

현황

이방궈지의 주요 업무는 ASIC 웨이퍼 설계, 통신네트워크 접속 설비 및 관련장비의 개발 및 판매,블록체인 프로세서 또는 채굴기 (BPU)이며, 채굴기브랜드는 '익비트’시리즈이다.

2018년 6월24일 이방궈지가 홍콩거래소에 제출한 주식공모서에 따르면 ASIC웨이퍼 설계 능력이 있는 블록체인 기술회사로 설계생산판매 블록체인프로세서 또는 BPU를 통합하고 있다. 에리어 컨설팅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이방궈지시장 점유율은 판매수익 기준으로 11%, 이미 판매된 계산력으로는 10.9%로 세계 3대 비트코인 채굴 전용 BPU 생산업체로 발돋움했다.

공모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이방궈지의 매출은 9214만 원, 1억2000만 위안, 9억7800만 위안이며 순이익은 2423만6000만 원, 1114만1000만 원, 3억8500만 위안이다. 이에 비해 자는원즈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출 4769만 위안, 3억1587만 위안, 13억800만 위안을 올렸다.이익은 각각 151만1000위안, 5254만4000위안, 3억6000만위안이었다. 이 때문에 이방궈지매출은 자난윈즈보다 떨어지지만 2017년 순이익은 후자에 비해 2000여만 위안이나 많다.

2017년 이방궈지는 총 15만8800건의 BPU를 판매하고 2017년 12월 31일까지 판매된 BPU는 평균 49위안에 판매된다. BPU판매에 힘입어 블록체인 사업 수익은 2015년 12월 31일까지의 위안화 2920만 위안에서 2017년 12월 31일까지의 연간 위안화 9억2500만 위안으로 30배 늘었다.특히 이방궈지는 2015년부터 2017년 말까지 약 1190만 원, 2460만 원, 6770만 원을 연구개발비로 지출했다. 2016년 매출은 늘었지만 순이익은 2015년보다 줄거나 연구개발비 증가에서 비롯됐다.[4]


각주

  1. Wolfie Zhao, 〈비트메인 등 중국 채굴업체 3곳, 유니콘 대열에 합류〉, 《코인데스크코리아》, 2018-07-20
  2. 用户投稿, <亿邦国际具备丰富的专业知识和先进的研发能力〉, 《站长之家》, 2018-10-15
  3. <翼比特矿机〉, 《翼比特》
  4. Tong, <第三大比特币矿机产商欲登陆港股 神秘胡氏家族浮现〉, 《搜狐》, 2018-06-26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