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난윈즈
가나안 크리에이티브(Canaan Creative) 또는 자난윈즈(嘉楠耘智, 가남운지)는 세계 2위의 암호화폐 채굴업체이다. 아발론(Avalon) 채굴기를 생산하고 있다. 카나안 크리에이티브 또는 카난 크리에이티브라고도 한다. 2018년 홍콩 증권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1]
2017년 중반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가나안의 기업 가치는 5,650억원으로 평가되었다. 2018년 7월 19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허룬(胡润)연구소는 가나안의 기업 가치를 약 3조 4천억원으로 평가하였다.[2]
주요 인물로 류샹푸(刘向富) 이사가 있다.
약력
- 2013년 북경 하이댄구(海淀区) 중관춘 소프트웨어 파크에서 설립
- 2014년 칩 설계분야에서 여러 기술 돌파
- 2015년 28mm 칩 양산 및 회사주소 항저우로 이전
- 2016년 16mm 칩 양산 국가 하이테크 업체 인정
- 2017년 16nm 인공지능 칩 양산 및 디자인 7nm 인공지능 칩 개발
- 현재 Ai 칩 및 블록체인 개발[3]
가남운지 창립
가남운지는 2013년 4월 9일 창립되고 법적대표 겸 창립자는 장난겅(张楠赓)이고 공동이사로는 순치펑(孙奇锋), 쿵잰핑(孔剑平), 리쟈쇈(李佳轩), 류샹푸(刘向富) 등이 있다.
주요업무로는 기술서비스, 기술개발, 기술이전, 기술자문, 제품설계, 컴퓨터 시스템서비스,기초 소프트웨워 서비스, 응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자 제품과 컴퓨터 판매 등등이 있다.[4]
아발론 채굴기 출시
아발론(阿瓦隆矿机) 시리즈채굴기는 가남운지가 생산해 개발한 전문 맞춤 서버로 2013년 이후 여러 세대에 걸쳐 아발론채굴기를 생산해 업계에선 소모가 적고 반도체 품질도 좋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초로 2012년 9월에 자신의 60Gh/s의 ASIC 아발론채굴기를 개발하여 전시하였으며 강력한 채굴계산력을 낼 수 있는 기계로 2013년 3월에 정식으로 판매되었다.
광부들이 며칠 만에 원가를 회수할 수 있어 아발론채굴기 출시로 공급 부족에 이르자 연구 구역에 더 많은 사람이 들어갔다. 아발론채굴기가 PC의 CPU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GPU는 전통적인 광석 채굴의 주력이 아니라 아발론 프로젝트팀이 자체 개발한 A3256(110nm 공정 칩)에 집중된 채굴기로 빠르게 발전하였다. 이어 몇 년 동안 아발론채굴기는 A3255(55nm제정) 칩을 추가로 개발했고, A3233(40nm제정), A3222(28nm제정) 칩 A3218(28nm제정)을 개발했다.
아발론은 그동안 채굴 분야 선두를 지켜왔고 세계 최초의 가변 연산력 클러스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신 출시되는 A8 시리즈 채굴기는 16nm 공정 연산력 칩으로 더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아발론채굴기로 외형적 특징이 모델마다 외관상으로만 비슷하며 유일하게 차이점이 있는 것은 칩 채택기술이다. 아발론채굴기는 비트코인을 획득하기 위한 일종의 전문적인 채굴기이다.[5]
각주
- ↑ 블록인프레스, 〈비트코인 채굴장비 제조업체 가나안, IPO 진행 가시화〉, 《블록인프레스》, 2018-05-17
- ↑ Wolfie Zhao, 〈비트메인 등 중국 채굴업체 3곳, 유니콘 대열에 합류〉, 《코인데스크코리아》, 2018-07-20
- ↑ 〈公司介绍〉, 《嘉楠耘智》, 2018-05-17
- ↑ 〈杭州嘉楠耘智信息科技有限公司〉, 《启信宝》, 2018-01-27
- ↑ 〈公司介绍〉, 《嘉楠耘智》, 2018-05-17
참고자료
- 백진규 기자, 〈세계 2위 가상화폐 채굴기업 중국 자난윈즈, 홍콩 IPO 추진〉, 《뉴스핌》, 2018-05-10
- 김연지 기자, 〈中 최대 비트코인 채굴기 업체, 홍콩증시 상장 준비 돌입〉, 《서울경제》, 2018-05-10
- 블록인프레스, 〈비트코인 채굴장비 제조업체 가나안, IPO 진행 가시화〉, 《블록인프레스》, 2018-05-17
- Wolfie Zhao, 〈비트메인 등 중국 채굴업체 3곳, 유니콘 대열에 합류〉, 《코인데스크코리아》,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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