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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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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렬(inverse matrix)은 어떤 행렬과 곱했을 때 항등행렬이 되도록 만들어 주는 행렬이다. 역행렬은 AI 알고리즘과 모델 최적화 과정에서 시스템을 해석하고 최적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로 선형 방정식 풀이, 최적화 문제, 신경망 학습 과정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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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과 정의[편집]

역행렬은 정사각 행렬(square matrix)에 대해 정의되는 개념으로, 주어진 행렬 가 있을 때, 그 역행렬을 로 표기하며, 다음과 같은 관계를 만족하는 행렬을 의미한다.

여기서 는 항등행렬(identity matrix)이며, 대각선 원소가 1이고 나머지 원소가 모두 0인 행렬이다. 즉, 어떤 행렬과 그 역행렬을 곱하면 항상 항등행렬이 된다. 역행렬은 행렬 연산에서 나눗셈의 개념과 유사하게 사용되며, 선형대수학, 공학, 물리학, 컴퓨터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1]

존재 조건[편집]

모든 행렬이 역행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역행렬이 존재하려면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정사각 행렬이어야 함

역행렬은 반드시 크기의 정사각 행렬에서만 정의된다. 직사각형 행렬은 역행렬을 가질 수 없다.

행렬식이 0이 아니어야 함

행렬 의 행렬식(determinant)을 라고 할 때, 이어야 역행렬이 존재한다. 만약 이라면 행렬이 특이행렬(singular matrix)이 되어 역행렬을 가질 수 없다.

풀 랭크(Full Rank) 조건

행렬이 가역(invertible)하려면 행 또는 열이 서로 독립적인 정보를 가져야 한다. 즉, 행렬의 랭크(rank)가 최대여야 한다. 행렬 가 있을 때, 그 랭크가 이어야 역행렬이 존재한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행렬을 비가역행렬(non-invertible matrix) 또는 특이행렬이라고 한다.

계산 방법[편집]

역행렬을 계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공식 이용 (2×2 행렬의 경우)

2×2 행렬 가 다음과 같을 때,

행렬식이 로 정의되며, 역행렬은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단, 이어야 한다.

가우스-조르단 소거법

행렬 를 항등행렬 과 함께 확장된 행렬 형태로 놓고, 행 연산(row operations)을 통해 로 변환하는 방식이다. 변환이 완료되었을 때, 의 오른쪽 부분이 가 된다.

여인수 행렬을 이용한 방법 (Adjugate Matrix Method)

행렬 에 대해, 여인수 행렬(cofactor matrix)와 수반 행렬(adjugate matrix)을 사용하여 역행렬을 구할 수 있다.

이 방법은 계산량이 많아 대형 행렬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컴퓨터를 이용한 수치적 방법

대형 행렬의 역행렬을 계산할 때는 직접적인 수식을 사용하기보다 수치적 방법을 사용한다. LU 분해(LU decomposition), QR 분해(QR decomposition), SVD(특이값 분해, Singular Value Decomposition) 등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역행렬을 구할 수 있다.

활용 분야[편집]

선형 회귀[편집]

AI 모델 중 하나인 선형 회귀(Linear Regression)에서는 독립변수 와 종속변수 사이의 관계를 선형 함수로 나타내는 모델을 학습한다. 만약 데이터셋이 행렬 로 표현될 수 있다면, 회귀 계수 를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이 식에서 가 역행렬이다. 즉, 데이터 행렬 의 역행렬을 활용하여 회귀 계수를 직접 계산할 수 있다. 다만, 데이터가 많아 차원이 높아질 경우, 역행렬을 직접 계산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다른 최적화 방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강화학습[편집]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에서도 역행렬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Q-러닝(Q-Learning)에서는 최적 정책을 찾기 위해 선형 방정식을 풀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역행렬 개념이 필요할 수 있다.

정책 평가(Policy Evaluation)

마르코프 결정 과정(MDP)에서 상태 가치 함수(state-value function)를 계산할 때, 상태 전이 행렬의 역행렬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해를 구할 수 있다.

LSTD 알고리즘

LSTD(Least-Squares Temporal Difference)는 강화학습에서 가치 함수를 근사하는 방법 중 하나로, 선형 방정식을 푸는 과정에서 역행렬을 이용한다.

뉴럴 네트워크 학습[편집]

신경망에서는 가중치 업데이트 과정에서 역행렬이 직접 사용되지는 않지만, 역행렬 개념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연산들이 많다.

역전파

역전파(Backpropagation) 알고리즘은 그래디언트(gradient)를 계산하여 가중치를 업데이트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가중치 행렬의 변화량을 구하기 위해 편미분을 계산하는데, 이는 역행렬을 이용한 해석적 방법과 연관이 있다.

헤세 행렬과 뉴턴법

신경망 최적화에서 이차 미분을 이용하는 뉴턴법(Newton’s Method)은 헤세 행렬(Hessian Matrix)의 역행렬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실제 뉴럴 네트워크에서는 헤세 행렬의 크기가 너무 커 직접적인 역행렬 계산이 어렵기 때문에 근사 방법을 사용한다.

한계와 대안[편집]

AI에서는 역행렬을 직접 계산하는 대신 다른 방법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연산 비용이 크다

행렬의 역행렬을 직접 계산하는 데에는 의 계산 복잡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계산 비용이 많이 들며, 특히 고차원 행렬에서는 연산이 비효율적일 수 있다. 대형 행렬에서는 직접 역행렬을 구하는 대신 LU 분해나 수치적 방법을 사용한다. 딥러닝에서는 수백만 개 이상의 파라미터를 다루기 때문에 역행렬을 직접 계산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수치적 불안정성

데이터가 많아 행렬의 조건수가 높아지면(즉, 행렬이 거의 특이행렬에 가까우면) 역행렬을 구하는 과정에서 수치적으로 불안정한 값이 나올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규화(regularization) 기법이나 의사역행렬(pseudo-inverse)을 사용하기도 한다.

근사 기법이 더 효율적임

역행렬 대신 의사역행렬, SVD, LU 분해 등을 활용하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산할 수 있다. 특이행렬이나 비정사각 행렬의 경우, 일반적인 역행렬이 존재하지 않지만, 무어-펜로즈 의사역행렬(Moore-Penrose Pseudo-Inverse)을 사용하여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각주[편집]

  1. 이동 역행렬〉,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참고자료[편집]

  • 역행렬〉,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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