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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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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는 2009년에 설립된 한국의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이다. 대표는 김유원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일반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 서비스를 포함해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3년 2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70여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하이퍼클로바X 활용해 AI 혁신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3년 11월에는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오픈, 초대규모 AI와 같이 높은 연산 처리에 최적화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AI, 클라우드가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세계에서 3번째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개발해 국내 AI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하이퍼클로바 업그레이드 버전인 LLM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를 기반으로 하는 유일한 모델로도 주목받는다.

개요[편집]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의 계열사로 IT인프라 컨설팅,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스토리지, 보안 등 IT 플랫폼 서비스와 사내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래 이 이름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브랜드 명으로 사용되었으나 이쪽은 네이버 MYBOX로 변경되고 NBP가 이 이름을 대신 넘겨받았다.

역사[편집]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편집]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AVER Business Platform)은 네이버에서 IT 전문 기업으로 분할되어 출범한 법인이다. 네이버, 라인, 스노우, 브이라이브 등 네이버 계열사를 중심으로 IT인프라 컨설팅,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스토리지, 보안 등의 IT 플랫폼 서비스와 사내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범하며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했다.

네이버 클라우드[편집]

2020년 10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NAVER의 B2B Business Identity를 명확히 보여줄 수 있는 '네이버클라우드'로 사명을 변경했다.

연혁
  • 2009년 05월 : 엔에이치엔비즈니스플랫폼(주) 설립(엔에이치엔(주)로부터 물적분할)
  • 2012년 01월 : NCloud Internal 오픈
  • 2013년 08월 : 상호 변경 : 네이버비지니스플랫폼(주)
  • 2017년 01월 : 클라우드 사업 시작
  • 2018년 01월 : CSA STAT Gold 등급 취득
  • 2019년 01월 : 국내 클라우드 기업 최최 FPGA기반 스마트닉카드 내재화
  • 2020년 01월 : 네이버클라우드 사명 변경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각'세종 건립 확정
  • 2021년 01월 : 국내 최초 싱가포르 클라우드 보안인증 MTCS Level 3 획득
  • 2022년 01월 : 클라우드 기업 최초 PaaS-TA 등록 서비스 관련 확장석 및 호환성 부문 최고 레벨 획득
  • 2023년 01월 : 더욱 진화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주요 기술 서비스[편집]

하이퍼클로바X[편집]

2023년 8월 24일 공개한 대규모 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이다. 이는 네이버가 2021년 공개한 '하이퍼클로바'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국어에 최적화된 LLM이다.

하이퍼클로바X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어 기반 초거대 AI 모델이라는 것으로,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한 차세대 AI를 말한다. 이는 기존 AI보다 수백 배 이상의 데이터 학습량이 필요하며 판단 능력도 향상된 것이 특징으로, 막대한 학습량과 인간의 두뇌활동을 닮은 알고리즘을 갖춰 여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이퍼클로바X는 미국의 오픈AI의 AI 모델인 'GPT 3.5'에 비해 한국어 데이터를 6500배 이상 학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퍼클로바X는 창작, 요약, 추론, 번역 코딩 등 바양한 분야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쇼핑, 예약, 배송 등 실생활의 다양한 업무 지원, 창의적인 콘텐츠 생성, 사용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학습 및 성장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어를 가장 잘 이해하는 AI

네이버만이 확보할 수 있는 양질의 한국어 데이터를 학습하여 실제 한국어 능력 시험에서도 더욱 높은 성능을 나타낸 HyperCLOVA X는 가장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답변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자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AI

읽기, 쓰기, 코딩하기, 검색, 요약, 상담, 추천, 기획 등 HyperCLOVA X는 사용자가 원하는 여러 가지 영역에서 강력한 빅분이 되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AI 데이터 주권 보호

HyperCLOVA X는 초거대 AI 기술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국가 경제 발전 및 안보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더 강력해진 AI 도구, CLOVA Studio

전문 엔지니어의 도움 없이도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쉽게 결합해 원하는 AI 모델을 만들 수 있다.

하이퍼클로바X 대시[편집]

'하이퍼클로바X'의 신규 모델이다. 2024년 4월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로바 스튜디오(CLOVA Studio)'를 통해 하이퍼클로바X 대시(HCX-DASH)의 첫 번째 버전인 'HCX-DASH-001'을 출시했다. HCX-DASH는 하이퍼클로바X의 기존 모델(HCX-003)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고객사는 클로바 스튜디오에서 기존 대비 5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신규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컴퓨팅 자원 활용을 기반으로 속도를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정교하고 복잡한 작업이 필요한 경우 HCX-003 모델을 활용할 수 있고, 보다 간단한 작업에는 HCX-DASH-001 모델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로직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클라우드 플랫폼[편집]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약칭 NCP)은 네이버클라우드(舊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가 제공하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자체 데이터 센터와 글로벌 10개 리전, 227개 이상 서ㅣ스, 17개의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NCP는 기업이 IT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7년에 6개 카테고리의 22개 제품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타 글로벌 사업자들에 비해 비교적 늦게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한 편이지만 국내 기업만이 가지는 강점과 기술력, 네이버 브랜드 이미지 등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16개 카테고리(Compute, Storage, Networking, Database, Security, AI Service, Application Service, Media, Game, Management, Analytics, Dev Tools, Business Application, Global, Hybrid&Private Cloud, IoT)에서 170여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7월에는 '뉴로클라우드' 상품을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도 진출했다.

기본적으로 라인, 네이버웹툰, 브이라이브 등 네이버 계열사들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고 SK텔레콤, LG U+, 삼성카드, NC소프트 등 대기업과 더불어민주당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또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이 풍부하여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Greenhouse Benefit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전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00만원의 크레딧과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교육,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금융, 의료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용 클라우드와 금융 클라우드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분야는 수많은 규제로 인해 아무리 우수한 외산 클라우드 업체라 할지라도 평범한 국내기업에 비해 불리한 것이 사실이고, 이를 네이버 클라우드는 잘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 스페이스[편집]

모든 로봇을 동시에 똑똑하게 해주는 ARC (AI - Robot - Cloud)

ARC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5G 네트워크 기반의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으로, 로봇과 사람의 공존을 위해 필요한 최신 알고리즘과 고정밀 데이터가 모두 탑재되었다.

스마트 스페이스를 다루는 슈퍼앱, NAVER WORKS

빌딩 통합, 로봇 딜리버리, 식음료 주문, 회의실 조명 및 온도 제어, 주차 위치 확인까지! 스마트 스페이스 내 각종 생활 지원 서비스를 NAVER WORKS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편집]

자체 데이터센터를 건립한 국내 첫 인터넷 포털 기업으로 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 LEED(v2009) Platinum 등급을 획득한 첫 데이터센터이다. RE100 및 EV100을 동시에 가입한 글로벌 첫 인터넷 포털 기업이다.

각 세종 및 각 춘천에서 수용 가능한 서버 유닛 수는 700,000 유닛 이상.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

대지면적 29만㎡(축구장 41개 크기)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로, 60만 유닛이 넘는 서버를 수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초고속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 미래 산업을 이끌어간다.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데이터센터 '각 춘천'

자연 바람을 이용해 공기적인 서버를 식히고, 태양광 발전으로 조명을 밝히며, 빛을 재활용하는 등 다양한 자연 친화적 기술을 적용해 대한민국 친환경 데이터센터의 선진 사례로 자리매김하였다.

탄소 배출 제로 실천

데이터센터 '각'은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운영을 실천한다. 태양광, 지열 에너지 등 다양한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여 에너지 소모와 비용을 절감하고, 전력효율지수(PUE)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보안[편집]

네이버 클라우드의 모든 서비스에는 엄격한 보안 기준이 적용되어 있으며 국내외 인증을 통해 수준 높은 보안 기술력을 인증 받았다. 국내 최초로 CSA Star Gold 등급과 MTCS Lv3을 획득하였으며 글로벌 보안인증 취득 및 유지를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다. 위험탐지 대응, 취약점 관리, 보안아키텍처 제공, 모의 침투 테스트 지원등 고객의 보안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버린AI[편집]

소버린 AI는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국가나 기업에 종속되지 않은 독립적 AI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그동안 소버린 AI 중요성을 지속 강조해왔다. 소버린 AI를 구현할 수 있는 인프라(클라우드) 기술과 거대언어모델(LLM)을 모두 보유, 자국 내 독립적 AI 구축을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이 네이버클라우드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2023년 선보인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 X'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한국어 맞춤 LLM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맞춤형 생성형 AI 구현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이다.

소버린 AI 구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데이터뿐만 아니라 원천 기술(인프라) 독립까지 확보하는 것으로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 X는 이 부분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한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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