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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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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월렛(Dark Wallet) 로고
다크월렛(Dark Wallet) 로고와 글자

다크월렛(Dark Wallet)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목적으로 설계된 비트코인 암호화폐 지갑이다. 구글 크롬 기반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며, 오픈소스로 제공되고 있다. 다크월렛BTC라고도 한다. 다크월렛은 온라인 시장에서 수행되는 비트코인 거래를 난독화함으로써 데이터 익명화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암호화폐 지갑이다. 코디 러틀리지 윌슨(Cody Rutledge Wilson)과 아미르 타아키(Amir Taaki)가 다크월렛을 공동 설립하였다.

개요[편집]

온라인 거래를 암호화함으로써 비평가들은 다크월렛이 테러 자금 조달, 자금 세탁, 마약 밀매, 아동 포르노 등의 많은 불법적이고 위험한 활동에 대한 중요한 문을 열 것이라는 합법적인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나 합법적인 기업은 정부의 불공평한 감시와 데이터 해킹에 주의해야 한다고 하면서, 다크월렛이 데이터 프라이버시익명성과 관련된 점점 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환영도구라고 생각하였다. 2014년 5월에 다크월렛의 첫번째 알파 버전을 공개하였으며, 2015년 1월에 8번째 알파 버전이 출시되기 전에 플랫폼이 여러 가지 업데이트를 거쳤다. 그 후 추가 업데이트가 없었으며 프로젝트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그 이후로 익명성이 높은 여러 유사한 경쟁사 암호화폐 지갑이 등장했다.[1]

특징[편집]

다크월렛은 스텔스 주소와 코인 믹싱이라는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자에게 익명성과 개인 정보를 제공한다.

스텔스 주소

다크월렛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거래에서 결제를 받는 사용자는 입금될 자금에 대해 새로운 주소인 스텔스 주소가 생성된다. 거래를 암호화함으로써, 지불자조차도 수취인의 주소를 끌어 올리거나 추적할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지불은 두 사용자의 거래 내역을 조사하려는 자발적인 당사자들로부터 숨겨져 있다.

코인 믹싱

코인 믹싱(또는 코인조인)은 사용자의 거래를 같은 순간에 거래를 하는 임의의 사용자의 거래와 혼합하거나 결합함으로써 달성할 수없는 업적이다. 만약 코인이 시스템에서 충분한 비트코인 사용자와 결합되면 원장의 거래 추적이 어려울 것이다. 다음과 같은 거래를 동시에 고려해보면 A는 B에서 품목을 구매하고, C는 D에서 품목을 구매하며, E는 F에서 품목을 구매하였다. 투명성 측면에서 일반 블록체인 원장은 각 주소에 대해 3개의 거래를 기록한다. 그러나 다크월렛은 하나의 단일 트랜잭션을 함께 결합하여 기록하며, 원장은 비트 코인이 A, C 및 E의 주소에서 B, D 및 F의 주소로 지불되었음을 보여준다. 추적자는 모든 당사자들이 한 거래를 은폐함으로써 누가 누구에게 비트코인을 보냈는지 완전히 확실하게 판단할 수 없으며, 코인 믹싱도 사용자가 자신의 주머니에서 암호화폐를 다른 주머니로 옮길 때 이루어진다. 윌슨과 타아키는 이러한 풀 중 하나에 참여할 수 있는 트랜잭션 사용자 수를 늘리는데 관심을 보였으며, 일반적으로 코인 믹싱의 확장은 암호화폐 거래에서 익명성을 높이는 가장 명확한 경로 중 하나로 간주된다.[1]

논란[편집]

  • 코디 러틀리지 윌슨은 세계 최초의 완전히 3D 인쇄된 총을 만들어 명성을 얻었다. 아미르 타아키는 이란과 영국 자유 시장의 아나키스트이자 분산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프로토 타입 다크월렛과 같은 유명 비트코인 프로젝트 개발자이다. 그들은 함께 2013년 10월에 인디고고(Indiegogo)에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시작하여 5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비트코인은 수만 달러 더 증가했다. 비트코인의 정치적 미래에 대한 투쟁에서 윌슨이 "모래의 선"이라고 묘사 한 것을 약속했으며, 2014년 3월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열린 토론에서 윌슨은 다크월렛에 대한 의도를 보다 직접적으로 "그것은 돈세탁 소프트웨어 일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윌슨과 타키의 돈세탁 앱은 정치적으로 소란 스럽지만 반드시 불법은 아니며 코드가 자유 연설에 대한 수정 헌법 제 1조의 보호를 받는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윌슨은 10월 FBI가 압수한 비트코인 기반 의약품 시장인 실크로드(Silk Road)와 ​​같은 익명의 온라인 암시장에 다크월렛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다크월렛이 아동 포르노, 살인 및 테러와 같은 심각한 범죄를 초래할 수 있음을 부정하지도 않았다. 다크월렛은 기본적으로 세탁을 사용자가 지불할 때마다 통합하여 이러한 개인 정보 보호 및 신뢰 문제를 방지하며, 핵심 툴은 코인 조인 (CoinJoin)이라는 기술이다. 즉,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사용할 때마다 자신의 거래는 같은 시간에 돈을 지불하는 무작위로 선택된 다른 사용자의 거래와 결합된다.[2]
  • 충격적인 일은 와이어드 매거진의 "위험한 룸"(Danger Room)은 2012년에 코디 러틀리지 윌슨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15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2015년과 2017년 와이어드는 코디 러틀리지 윌슨을 인터넷에서 가장 위험한 다섯 명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코디 러틀리지 윌슨은 2018년 12월 28일 아동 성폭행 4건, 접촉에 의한 아동 성추행 2건, 노출에 의한 아동 성추행 2건의 중범죄 혐의로 정식 기소되었다.[3]

각주[편집]

  1. 1.0 1.1 JAKE FRANKENFIELD, "Dark Wallet", Investopedia, 2018-07-30
  2. ANDY GREENBERG, "'DARK WALLET' IS ABOUT TO MAKE BITCOIN MONEY LAUNDERING EASIER THAN EVER", WIRED, 2014-04-29
  3. "Cody Wilson", Wikipedia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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