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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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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혁 심버스 창시자 겸 대표이사

심월렛(SymWallet)은 ㈜심버스㈜와이즈엠글로벌이 손잡고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확인(DID) 암호화폐 지갑이다. 심월렛은 자기주권형 블록체인(Self-Sovereign Blockchain)을 기반으로 암호화폐 입출금, 계정복구, 신원증명, 쿠폰과 토큰을 겸한 가치거래소 기능, dApp 쇼핑몰로의 연동으로 마켓이 공유되는 확장성을 포함하는 통합형 플랫폼 지갑을 지향하고 있다.

심월렛은 2019년 7월 17일 베타서비스를 오픈하고 국내외 30여개 회사들과 정식으로 협력계약을 맺고, 실제 ㈜한컴시큐어, ㈜통인익스프레스를 비롯한 수 많은 회사들과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심버스의 대표는 최수혁이다.[1]

개요[편집]

현재 진행 중인 심월렛 베타테스트는 심버스 멀티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자기주권형 분산ID(DID, Decentralized Identifiers)와 유연한 사용자 관리시스템(CA, Citizen Alliance)의 지원을 테스트하며 이를 기반으로 이더리움 및 ERC 토큰을 비롯한 다양한 암호화폐들의 입출금, 요청, QR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심월렛 베타서비스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분산원장)을 통해 개인이 신원을 확인하고 증명할 수 있으며 본인 스스로 개인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탈중앙 식별자(DID, Decentralized Identifiers)를 기반으로 한 ‘자기 주권 신원지갑(Self-Sovereign Identity)’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1]

심월렛을 공동 개발한 [㈜와이즈엠글로벌]]은 15년 업력의 통신장비 기반의 개발경험과 다수의 블록체인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기능[편집]

심월렛 이미지

심월렛은 심버스의 암호화폐 지갑으로서, 메인넷에 속한 코인이 자동으로 올라오며, 클릭하면 자동으로 지갑 페이지를 생성한다. 지갑 자체가 메인넷의 콜센터(고객센터) 역할을 한다. 심월렛은 기능이 서로 다른 두 블록인 메인 블록과 시티즌 블록을 연동한 것이다.

스마트 지갑인 심월렛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 계정 생성: 이용자에게 계정과 스마트 지갑을 발행한다.
  • 계정 복구: 이용자는 개인키를 도난당했을 경우, CA의 승인 하에서 계정을 복구할 수 있다.
  • 코인 분배: 네트워크증명(PoN)에 참여하여 코인을 배분 받을 수 있다.
  • 게이트웨이: 심월드를 연결하는 게이트웨이의 역할을 한다.
  • 디앱 검색: 분야별, 거래금액별, 상품별로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할 수 있으며,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여 상품을 고르고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 투표 기능: 심월드(SymWorld)에서의 헌법 수정 및 심버스 운영의 주요사항에 대한 제안과 투표 기능을 제공한다.
  • 가치거래소 기능: 코인 교환이 가능한 P2P거래소 장착
  • 장터 기능: 댑들의 마켓이 지갑 안에서 연결되어 유저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시너지 극대화
  • 신원증명 기능: 자기주권형 분산ID를 통해 신원증명 간소화 및 1인 다계정 가능, 시대와 국가별 규제에 유연한 대응 가능

특징[편집]

분산 ID 유통 과정
  • 거래 2초대, 블록생성 및 확정 1초대

심버스는 2019년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2,000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기본 기능을 점검하고 객관적인 전송속도 테스트를 마쳤다. 블록생성과 확정까지 1초대가 나왔으며, 지갑 거래는 2초대에 이루어졌다. 이런 결과는 기존 이오스(EOS)의 블록생성 0.5초, 블록확정 45초에 비해 월등히 앞선 속도다. 특히 이오스와 같은 100코어 CPU가 아닌 4코어의 일반컴퓨터로 측정된 속도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2]

  • 탈중앙 식별자(DID) 기반 자기주권형 신원지갑 서비스

심버스는 거래되는 정보가 분산 저장되고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하여 제3자의 개입이 없이도 자기주권형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원론적이고 이상적인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섰다. 내 신원을 증명하기 위한 신원증명기능과 개인정보와 인증정보의 완벽한 분리를 통해 개인 스스로 내 신원 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게 설계됐다.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심버스만의 탈중앙 식별자(DID) 기반 자기주권형 신원지갑(Self-Sovereign Identity)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자기주권형 신원지갑을 이용하면 개인들이 다양한 증명이 필요할 때 원하는 데이터를 골라서 제출 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병원 및 보험사의 제증명서, 각종 공증과 내용증명, 리조트, 골프장 회원권, 회원 및 사원증명, 비대면 사용자 인증 서비스, 간편로그인 등 위변조 및 해킹의 위험성이 거의 없는 내 폰 안의 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1]

주요 인물[편집]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의 ICT정책연구기관인 KISDI(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초대 정보통신산업팀장 및 연구위원으로서 국가정보화의 핵심적 역할을 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블록체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도 있다.[1]

주요 활동[편집]

  • 제5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 참여, '통합형 지갑의 실체'란 주제 발표

2019년 7월 18일 블록체인·암호화폐 정보 포털 서비스 운영업체인 해시넷(대표 서창녕)이 주최한 '제5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에서 심버스 한치선 이사가 '통합형 지갑의 실체'란 주제로 연단에 섰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1.2 1.3 박영복 기자, 〈㈜심버스, 블록체인 신원지갑 서비스, ‘심월렛’ 베타서비스 오픈〉, 《머니투데이 더리더》, 2019-07-18
  2. 김수정 기자, 〈심버스의 심월렛 거래 2초대…실생활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 《뉴스1》, 2019-08-14
  3. 해시넷, 〈5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 개최〉, 《블록체인타임즈》, 2019-07-1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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