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코
㈜뱅코(Banco)는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보라빛(BoraBit)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 회사이다. 대표이사는 강대구이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뱅코 대표이사를 맡았던 하영섭은 텐앤텐(Ten&Ten) 거래소를 운영하는 ㈜에이블엑스의 대표이사로 옮겨가면서, 당시 CTO였던 강대구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회사 개요[편집]
국내 주류인 웹 사이트상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방식은, 초기에 여러 증권사가 사용했으나 거래의 불편함과 느린 속도로 인해 모두 HTS 솔루션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나갔다. 암호화폐 시장 역시도 시대적 흐름을 타고 모두 HTS 방식의 거래 솔루션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뱅코는 블록체인 연구와 활용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었던 강대구와, 증권거래소와 증권사 간의 인프라 구축을 전문으로 하던 연구원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거래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현재 코인 DTS 서비스, 코인 프라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라빛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인물[편집]
- 하영섭 : ㈜뱅코의 창립자. 이전 아이템매니아 기획 마케팅 이사를 맡아 IT와 게임 산업을 육성하는데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텐앤텐'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엑스의 대표이사다.
- 강대구 : ㈜뱅코의 대표이사. 대표이사가 되기 전, ㈜뱅코의 CTO를 맡아 현재 뱅코가 서비스하는 코인 DTS , 코인 프라이스, 맥스봇 등의 주요 프로그램을 구축하였다.
주요 사업[편집]
코인 프라이스[편집]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코인의 가치가 하락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으로 '자산의 이동' 이 있는데, 투자자는 하락장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자산의 감소로 이어진다. 그렇기에 코인을 통화로 환전하거나, 낙폭이 적은 코인으로 자연스럽게 자산이 이동하게 된다. 이때 대장주 화폐에 몰려있던 자산이 스몰캡 코인 중 일부에 급격하게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평소 볼륨이 작았던 해당 스몰캡 코인은 이로 인해 급격한 가격 폭등이 유발된다. 코인 프라이스는 160여 종의 암호화폐의 가격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단시간 급등할 확률이 높은 코인을 알려준다. 가장 많은 가상화폐의 실시간 시세정보를 다양한 수식계산을 통해 분석하여 알림 서비스로 제공해주며, 연계 프로그램인 코인 DTS를 이용하면, 알람 확인 및 차트분석, 거래까지 바로 가능한 장점이 있다.
코인 DTS[편집]
해외 거래소 비트렉스, 폴로닉스, 오케이코인 과 국내 거래소 빗썸, 코빗 을 한번에 거래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 비트코인 및 120여종의 다양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주식시장의 HTS(Home Trading System)시스템과 같은 편리한 UI를 가지고 있고, 재정거래와 순환거래를 지원한다.[1]
- 재정거래
- 암호화폐는 정해진 기준 가격 없이 각기 거래소에서 발행한 호가 가치를 토대로 가격이 매겨진다. 이때, 어떤 특정 국가에서 호재나 악재로 인해 유동성이 커지게 되면 해당 국가 거래소의 호가와 국내 거래소의 호가 차이가 극명해지며, 이러한 순간을 포착해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차익거래, 혹은 재정거래라고 한다. 이에 코인 DTS는 국내외 거래소의 호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호가 차이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벌어지면 가장 이익이 큰 방향으로 매매를 유도하는 시스템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 순환거래
- 하락장에서 수익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최적화된 수익을 낼 수 있다. 스몰캡 코인 중 일부에 급격하게 몰리는 현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안내해준다.
보라빛[편집]
암호화폐 거래소인 보라빛 거래소는, 거래소의 본질인 '쉬운 거래' 에 초점을 맞추고 서비스하고 있다. 특징으로는 콜드월렛 기능을 지원하는 '퍼플 카드'를 지원하고, '코인 프라이스'와, '코인 DTS'를 이용하여 암호화폐 인공지능(AI) 자동 매매 시스템을 구축하였다.[2] 2018년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을 수상하였다.[3] 보라빛 거래소에 대해 자세히 보기
향후 계획[편집]
현재 중국계 거래소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국내 거래소들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이 중국 업체의 시각으로 봤을 때 상당히 낙후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뱅코는 중국 내에서 가장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홍콩의 주식시장 거래 플랫폼을 제작한 경험과 거래 안정성, 속도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만든 거래소 서비스를 통해 국내 암호화폐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각주[편집]
- ↑ 편집국 , 〈하오문, '코인 데이터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전자신문》, 2017-09-04
- ↑ GAIA , 〈세계최초 AI 자동매매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 강대구 대표는? 〉, 《네이버 블로그》, 2019-02-12
- ↑ 편집국 , 〈실물카드인 '퍼플카드'로 편리성과 실용성 높여〉, 《한국일보》, 2018-10-19
참고자료[편집]
- ㈜뱅코 공식 홈페이지 - http://www.banco.id/
- 보라빛 거래소 홈페이지 - https://www.borabit.com/
- ㈜뱅코 머니투데이 방송 - https://tv.naver.com/v/2596881
- 서해 기자, 〈뱅코(BANCO)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이야기〉, 《 파이낸스 투데이》, 2018-11-02
- 김태훈 기자, 〈블록체인 기업 뱅코, '퍼플카드'와 '뱅코인'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빛' 오픈〉, 《코인타임》, 2018-07-05
동영상[편집]
같이 보기[편집]
이 ㈜뱅코 문서는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업체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
|